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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봄날 바로 어제
공주에서 꽃사패밀리들이 뭉쳤습니다.^^
서울에서 오신 다락방친구님, 꽈당이님,
익산에서 오신 칸이님, 하람맘님, 초보꼬맹이님이랑 나무처럼
요렇게 오송에서 모여
연아님의 멋진 전원주택으로 고고싱했답니다~~!!
이 이쁜 집 어디인지 우리 꽃사 횐님들은
이미 짐작 하셨겠지요~!!
네에~ 맞아요!!
바로 연아님의 예쁘고 아름다운 전원주택이네요.
예쁜 전경과 함께 자리 잡고 앉은 전원주택
처음 올려주셨던 사진속 모습보다 점점 더 곱게곱게
단장을 했더라구요. 나무처럼이 좋아하는 나무들과
예쁜 꽃나무들이 정말 많아서
어찌나 부럽던지요~^^!!
내년엔 더 멋지고 근사한 모습으로 변신해
있을것 같아 더 기대되더라구요~
연아님이 우리가 도착하기전 여러가지 밑반찬을
이것 저것 많이도 준비해 놓았더라구요.
미나리향이 어찌나 좋던지요~
미나리는 그냥 흰밥 얹어 쌈장 살짝 넣어 쌈 싸먹어도
정말 맛있는 나물이잖아요~^^
두릅이랑 미니양배추, 브로콜리가~~ 제 앞에...ㅋㅋ
전 생으로 먹는 음식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연아님 100점 만점에 200점 ㅎㅎㅎ^^!!
근데 정작 고기가 넘 맛있어서 먹느라
채소 먹는데 집중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ㅎㅎ
횐님들은 골고로 드세요~ 건강을 챙기셔야지요~^^
오매~ 하람맘님은 나무처럼이 느무 좋은가봐요 ㅎㅎ
음청 웃지요~ 입가리고 웃는 모습이 새색시네요 완전!!^^
근데요 칸이님과 저랑 하람맘님 보고 느낀게 있어요.
우리도 모임할때 앞으로 블랙의상으로 입기로 했어요.
사진 젤 날씬하게 나오더라구요 ㅎㅎ
근데 칸이님도 날씬하니
저만 블랙의상 준비하면 될것 같아요.ㅎㅎ
(근데 하람맘님이 몸매가 아가씨몸매랍니다...^^)
초보꼬맹동생은 연기때문에 썬그리 쓰고 고기굽네요. ㅋㅋ
막내 준비성 투철합니다!!^^
저도 같이 고기 구우려고 했는데
연기가 자꾸 저만 따라와서
하람맘님이 바꿔줬어요. 연기는 미인따라 간다지요...ㅎㅎ;;;
너 눈 또 아프면 안댜~~
하면서 집게랑 가위 다 뺏아 갔네요.
울 하람맘님~♡
365일 눈 건조증에 툭 하면 알러지가 심한 절 배려해서
하람맘님이 희생해주었네요. 역시 천사친구입니다~~
이런 친구가 제 친구예요^0^
오매오매~ 칸이님 하람맘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ㅎㅎ
꽈당이님은 그려 니들이 좋을때다라고 ㅎㅎ^^
하셨을라나요~~~ㅎㅎ
근데 가만보니 울 꽈당이언니랑 초보꼬맹 동생
커플룩이었어요~~^^
우리 몰래 두 분도..
오모오모 이러시면 안됩니다~~~^^ㅎㅎ
칸이님과 찰칵!!
제 팔이 짧은 관계로 넘 가까이 밀착되게 나왔네요.
칸이가 올리지 말라했는데
나무처럼은 청개구리띠라서요...ㅎㅎ^0^
근데 전 어딜 보고 있는걸까요. ㅎㅎ
꽈당이님이 준비해준 고기도 궈 묵고
증말 많이 준비해오셔서 아주 많이 남았답니다.
연아님집에 기증?하고 왔어요. ㅎㅎ
연아님이 저녁에 친정어머님과 따님 온다했다고
재어 둔 소갈비도 꺼내오고...♡
요렇게 맥주 한 잔씩 건배도 하구요~~
운전해주셨던 하람맘님과 초보꼬맹님은
탄산수로 대신~~^^
모두모두 십시일반 준비한
찬조품이예요.
발팩부터 다육이까지~~
정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고운 찬조품이었어요.
조기 보이는 귀여운 수제쿠키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콩콩어멍님이 기꺼이 손수 만들어 보내주셨네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같이 먹으라고 커피랑 홍차까지 보내주시는 센스까지~
넘 감사드립니다. 콩콩어멍님^^
다음엔 꼭 뵈어요~~!!
요렇게 가위바위보로 이벤트 경합도 벌였답니다.
저요? 물론 전 아무것도 당첨 안됐습니다~ ㅎㅎ
역시 전 미끄럼타기선수인가봅니다.^^
조 예쁜 화분 찬조는 하람맘님이었는데
거참...전 애썼지만? 안되더라구요~
9부바지 입었더니 거참 다릿살이 다 보이고
양말은 땡땡이 없어보이네요..우히힛
아이처럼 신나게 가위바위보를 외치며
오로지 다육이 하나만으로 뭉친
연령 불혹이상의 아름다운 그대들이여~
정말 아름답습니다!!
꽈당이님의 팬지철화도
가위바이보 쟁탈전이 있었지요~~
어느님에게로 돌아갔는지는
나중에 올려주실거예요. 당첨되신 분께서^^
궁금하시겠지만 쬠만 기다려주세요~
제가 다 알려드림 재미없잖아요..ㅎㅎ
요렇게 옹기종기 모여 찬조품 나누구요~
우린 싸우지 않아요. 서로 니해라~^^ 언니하세요~^^ 하다가도
"오...근데 나 이거 없는건데"
"이거 진짜 이쁘다~ 어쩜어쩜 이런건 첨본다. 이쁘네~"
"나도 갖고 싶던 건데...."라고만 할뿐.
싸우진 않아요..^^
ㅎㅎㅎㅎㅎㅎㅎ
상상되시지요^^
날이 너무 좋아 요렇게 수돗가에 또 옹기종기
다육맘들 예까지 와서 흙놀이 한 판 벌렸네요~^^
울 손빠르고 예쁘게 잘 앉히는 칸이님이 대표로!! 고맙다 칭구!!^^
다육맘들 칸이님의 분갈이 솜씨보며
또 감탄하고 또 감탄하고
속도도 빠르거니와 모양까지 어찌 그리 이쁘게 잘 앉히는지요!^^
나무 등짝 좀 보세요.
얼굴은 옆 라인이지만
엄청 놀라워하고 있는것 같아 보이시지요!!
"잘 보고 가서 집에가 따라해야지...!!"
속으로 그러고 눈에 불을 켜고 보는 중인데
다리가 어찌 저리던지 혼자 일어났다 앉았다를
몇 번이나 했나 몰라요.
그런데 우리 칸이님은 그대로 쭈~~욱.
볕이 뜨거워 그늘로 자리 옮길때
그때 한 번 일어났네요.
놀라워요~~~!!
저녁까지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로 꽈당이님이
쏴주셔서 든든하게 아가들까지 잘 먹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가들이 나와서 깜짝 놀라셨지요^^?
네에..여기는 오송역 커피숍이에요.
다락방친구님과 칸이님을 보내드릴
시간이 되었거든요.
어린이집에서 귀가한 울 공주 삼총사들과 함께
기차를 기다렸네요. 공주들 뭐 먹고 있나 궁금하시지요? ㅋㅋ
달기쥬스예요~^^ 너무들 맛나게 먹네요.
딱봐도 울 공주가 젤 맛나게 먹고 있지요..ㅎㅎㅎ
오늘은 제가 다른때보다 글 속에 어제 느꼈던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순간의 많은
감정들을 쏟아붓지 못한것 같아요.
뭔가 방방 떠 있긴한데....
다시 만난 반가운 친구님들
항상 늘 곁에 있어서
하루가 멀다하고 보지만
늘 소중한 우리 오송패밀리들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로는
이제 너무나도 많은 부족함이 있는
우리 큰 언니였던 꽈당이님.
이제는 서울에서 오신 다락방친구님에게
큰 언니 자리를 내주셔야겠네요. 우히힛
첨 뵙지만 목소리만큼 따뜻하신 다락방친구님
모두모두
어제의 '즐거움 가득한 하루'라는
큰 선물 허락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 우리라는 단어를 참 좋아합니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
관계를 맺어야 우리가 되지요.^^
그리고 그 관계가 아름답게 지속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우리가 되지요.^^
늘 그런 우리가 되었음 해봅니다.
우리는 다 같이 꽃사패밀리입니다~~~♡
볕 좋은 오늘이네요.
비온뒤라 더 맑고 화창한.
우리 모두 남은 하루도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해보아요~~^0^
참 좋아 보이네요~~모두 미인들만 보이구요~~육이들도 이뽀요~~~
네에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네요
예쁜 다육이랑 같이 사니 다들 얼굴에 꽃이 피나봐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만두옴마님^^
꽃사패밀리 오래도록 좋은인연 이어가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루비사랑님~~^^
루비사랑님도 제 글에 댓글 남겨주셨으니 인연이 시작되었네요~~반갑습니다~~
@나무처럼^^*(오송) 내일 지나가는길에 오송다육농장 들르려구요~
다육은 왕초보에요~^^
@루비사랑 경유해 가실일이 있으신가보네요~~
잘 다녀가세요
구경하시다가 혹시 사게 되시면 오송 애기엄마 한번 말씀 드려보세요 ㅎㅎ^^
다들 멋찌게 사는 모습들 보기 좋으네요~ 부럽기도 하구요~ 저는 개머슴이라서 거의 집순이거든요. ㅋㅋ 그래도 저만의 아늑한 다육정원이 있어서 집순이라도 좋아요 ㅎㅎ
답글이 넘 늦었네요~^^;
저도 집순이랍니다. ㅎㅎ
좋은 언니들과 친구.동생들 덕분에 좋은곳에서 맘껏 힐링하고 왔네요~~ 그쵸? 정든 내 다육이와 함께라면 거기가 천국인것 같아요~~^^
맛저하시고 또 뵈어요 초롱엄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