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소산 문 재학
소리 없이 다가와
삶을 송두리째 바꾼다는 운명
사람마다
정해진 것이라고
체념하기 일쑤지만
운명이란
마음속에 남아 흐르는
영혼의 바람이기에
운명의 고비마다
나약한 마음 털어버리고
팽팽한 도전, 긴장의 삶으로
운명의 키를 돌려보자.
천운(天運)도 따르는
보다 행복한 삶의 희망
새로운 운명의 신(神)이
미소로 다가서리라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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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까멜리아)-강종열 作
☆*… 동백은 '생명력'과 '정열'의 상징이다. 엄동설한 추위에도 윤이 흐르는 잎사귀와 붉은 꽃을 피우고, 가장 화려하게 꽃봉오리를 틔운 뒤에는 미련없이 고개를 '툭' 떨군다. 여수에 사는 강종열 작가는 동백꽃을 그린다. 여수 오동도는 동백의 본산지이기에 작가에게 동백은 숙명처럼 다가왔다. 작가는 늘 고향을 작업의 소재로 삼아왔고, 그것을 기록하고 재현하다 비로소 동백을 발견했다.
동백은 서민들의 삶의 공간인 장독대 옆에서도, 수북이 쌓인 눈 속에서도 피처럼 붉게 핀다. 무더기로 떨어져 참혹하게 죽은 동백에서는 짧고 덧없는 생의 진실을 깨닫는다.
미술평론가 박영택 씨는 "자연풍경을 그린 구상화지만 단지 대상의 외형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을 빌려 그 이면에 있는 신비스럽고 묘한 기운을 발산한다"고 평했다. 그림 속 동백은 붉은색과 초록, 파란색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한정된 주조색이지만 무수한 색채의 향연이 펼쳐진다. 뜨거운 생명의 환희, 쿵쾅거리는 심장박동을 붉은 동백에서 다시 느낀다. 오는 6일까지 부산 서구 부용동 갤러리 나무 강종열 '동백(Camellia)-햇살정원'전. (051)242-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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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보름달
▲ 작가 : 깔리아-이 진한 ●‘원본 글' By Cafe.daum.net/hknetizenbonboo.
☆*… 부모를 잃은 어린 토끼를 새끼처럼 돌보는 비둘기 한 마리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아기 토끼를 정성스럽게 돌보고 있는 비둘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최근 미국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감동을 주고 있는데, 태어난 지 6일 만에 개의 공격을 받아 부모를 잃은 토끼 한 마리를 양비둘기가 돌보고 있다는 것이 사진 촬영자의 설명이다.
'노아'라는 이름의 양비둘기는 갓 태어난 토끼를 정성스럽게 돌보고 있는데, 날개로 토끼의 몸을 감싸주고 부리고 털을 청소해주는 것은 물론 잠도 함께 자고 있다고. 토끼와 비둘기의 우정이 너무나 신기하고 아름답다고 네티즌들은 이구동성.김태우 기자
☆*… 22일 미국 서부 육상에 서식하는 흰목도리뇌조와 같은 멸종위기 동물을 두고 긴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바마 정부의 멸종위기종 보존 정책이 곧 발표될 계획이다. 촬영일과 장소를 알 수 없는 이 뇌조 사진은 미국 토지 관리국에 의해 배포되었다. / 2015년 9월 22일, 미국
☆*… 【예루살렘 = 신화/뉴시스】예루살렘에서 정통유대교 신자가 21일(현지시간) 경전을 읽으면서 머리 위로 닭을 치켜올려 돌리고 있다. 22일 일몰부터 23일 일몰까지의 기간은 유대력의 가장 신성한 축일인 '욤키푸르(대속죄일)'로, 유대교 신자들은 이날 경전을 읽으며 닭을 머리 위로 세번 돌리는 '카파로트' 의식을 행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의식 후 닭은 율법에 맞는 방법으로 도살된다.
▲ 30cm 크기의 발톱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신종 공룡 화석이 발견되었다. 자신의 머리만한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이 공룡은 '울버린'이라는 애칭을 얻었다고 15일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거대하고 날카로운 발톱이 영화 '엑스맨'의 캐릭터인 '울버린'을 닮았기 때문.
★*…PopNews /'울버린 공룡'의 화석은 노스플로리다 대학교, 시카고 박물관 연구팀 등에 의해 미국 유타주 남부에서 발견되었다. 약 9,200만년전 현재의 북미 지역에서 살았던 이 공룡의 정식 명칭은 'N. 그라파미(노트로니쿠스 그라파미)다.
4m 크기인 'N. 그라파미'의 발톱뼈의 길이는 23cm로, 각질 부위까지 더하면 전체 발톱 길이가 30cm에 달했을 것으로 연구팀은 설명했다. 길고 날카로운 발톱, 새와 비슷한 부리, 불룩 튀어나온 올챙이배, 땅딸막한 다리, 짧은 꼬리 등으로 설명되는 외모와는 달리 이 공룡은 풀을 먹고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사진 : '울버린 공룡'으로 불리는 'N. 그라파미')
☆*…【서울=뉴시스】지난 6월 초 미국 알래스카주(州) 페어뱅크스 지역에 4마리의 칠성장어가 발견됐다. 갈매기가 물 속에서 낚아채 가다 떨어뜨렸다는 짐작만 있을 뿐 왜 칠성장어가 내륙에서 발견됐는지는 아직 미스터리다. 칠성장어는 이빨과 빨판을 이용해 다른 물고기의 피를 빨아먹고 생활한다. 사진은 칠성장어 입의 모습. (사진출처: newsminer)
☆*…【서울=뉴시스】지난 6월 초 미국 알래스카주(州) 페어뱅크스 지역에 4마리의 칠성장어가 발견됐다. 갈매기가 물 속에서 낚아채 가다 떨어뜨렸다는 짐작만 있을 뿐 왜 칠성장어가 내륙에서 발견됐는지는 아직 미스터리다. 칠성장어는 이빨과 빨판을 이용해 다른 물고기의 피를 빨아먹고 생활한다. 몸통에 난 구멍 7개는 아가미다. (사진출처: newsminer)
미 해군의 큰돌고래 반입 신청서 가두리에 넣었다가 2㎞ 떨어진 포항 앞바다로 4마리 투입 재갈 물린 채 기뢰 탐지, 함정 호위 비인도성 탓 미국서 폐지 논란 한국과 유전적 특성 다른데도 반입 허가 내줬지만 작전 취소
◇ <△사진:> 2003년 3월 페르시아 만에서 훈련 중인 큰돌고래 ‘케이도그’(K-dog)가 자신의 위치를 해군 요원에게 전달하는 파동발진장치(pinger)를 달고 헤엄치고 있다. 케이도그는 이라크전쟁에서 기뢰 제거 임무를 받고 투입됐다. 미국 해군 제공
☆*… 미국 해군이 2011년 동해에서 돌고래를 군사작전에 투입하려고 시도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기뢰 제거, 함정 호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이른바 ‘돌고래 병기’는 비인도적인 훈련방식과 작전수행 과정의 위험성 때문에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 미 해군 소속 우주해상전쟁시스템센터(SPAWAR)가 제출한 이 문서를 보면, 돌고래들은 경북 포항 청림동 신항 해군기지 가두리에 수용돼 있다가, 작전이 시행되면 약 2㎞ 떨어진 도구해수욕장 앞바다로 투입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 우리나라 환경부는 돌고래의 훈련 중 탈출 위험성 등 외래종 유입 가능성은 검토하지 않은 채 미 해군의 군사적 이용이 학술연구 목적 등에 해당된다며 허가를 내준 것으로 드러났다. 돌고래 군사작전은 그러나 미 해군 측의 사정으로 취소됐고 큰돌고래는 반입되지 않았다. 그러나 2011년 이전에도 미 해군이 한반도에서 돌고래 군사작전을 실시한 정황이 있는데다, 환경부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 남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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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앞에 나타난 혹등고래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1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이나주 산타 크루즈의 라이트 하우스 포인트 부근에서 서퍼 2명이 코앞에서 헤엄치고 있는 혹등고래를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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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웃는 듯한 ‘희귀, 스넙핀 돌고래'
☆*…[서울신문 나우뉴스]호주 퀸즐랜드 해안에서 전 세계에 몇 마리 남지 않은 희귀 돌고래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주인공은 오스트레일리아 스넙핀 돌고래. 일명 못난이 돌고래라고도 불리며 몸길이는 2m 남짓, 몸무게는 약 130㎏이다.
전 세계에 남은 개체가 최소 50마리에서 최대 100마리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진 이 희귀 돌고래는 평소 사람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퀸즐랜드 해안에 나타난 이 돌고래는 약 10마리의 인도-태평양혹등고래와 무리를 이뤄 바다를 즐겁게 헤엄쳤다.
☆*… 오스트레일리아 스넙핀 돌고래는 ‘못난이 돌고래’라는 별칭과 달리 마치 동화에서 나온 듯한 귀여운 외모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치 웃는 듯한 독특한 표정 때문에 보는 이들을 더욱 흐뭇하게 했다.희귀 돌고래를 포착한 이는 퀸즐랜드 공원 야생 서비스 단체의 엠마 슈미트다. 그녀는 이 사진을 찍은 뒤 “매우 보기 힘든 돌고래다.
정말 운이 좋았다”면서 “인도-태평양혹등고래 10마리 옆에 있는 이 돌고래를 발견한 뒤 흥분된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이어 “이 돌고래는 물 위로 높게 점프하거나 자유롭게 헤엄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을 찍을 때에는 마치 웃고 있는 듯 보였다”면서 “야생동물보호센터에서 12년간 일했지만 희귀한 포유류(돌고래)를 본 것은 이번이 단 두 번째”라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7월 제주에 방류된뒤 함께 지내다 수컷 태산만 무리와 유영 관찰돼 연구소 “암수컷 결별은 자연현상”
◇ 지난 7월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태산이가 함께 방류된 복순이와 떨어져 다른 무리와 함께 헤엄치는 모습이 발견됐다. <△사진:> 지난 7월6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 해역에서 바다로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태산이와 복순이가 야생적응훈련을 했던 가두리장 문이 열리기 전, 물 위로 얼굴을 내민 채 헤엄치고 있다. 이정용 선임기자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지난 18일 서귀포시 대정읍 연안에서 수컷인 태산이가 남방큰돌고래 무리 속에서 건강하게 유영하는 모습이 발견됐다고 22일 밝혔다.태산이는 지난 7월6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 해안에서 방류된 뒤 일주일이 지난 15일 같이 바다로 돌아간 암컷 복순이와 함께 있는 모습이 관찰된 바 있으나, 이번에는 다른 무리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관찰된 것이다.남방큰돌고래는 암컷과 새끼들로 이뤄진 무리와 수컷들로 이뤄진 무리가 기본적인 집단 단위로, 이 무리들이 모여 큰 무리를 이뤘다가 다시 흩어지기를 반복한다고 고래연구소 쪽은 밝혔다.
고래연구소 쪽은 보통 수컷이 짝짓기를 위해 암컷을 따라다니는 경우가 아니면 다 자란 수컷과 암컷이 평생 짝을 이루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태산이와 복순이의 결별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고래연구소는 태산이와 복순이를 방류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찰과 조사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조사에서 태산이의 야생 적응을 확인했다. 고래연구소는 3개월에 한번씩 정기조사를 통해 복순이의 야생 적응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안두해 고래연구소장은 “일반적으로 야생 방류 뒤 6주까지는 생존율이 떨어지지만 6~9주가 지난 뒤에는 안정을 찾게 돼 사망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태산이는 야생에 완전히 적응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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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발견 대형 밍크고래
☆*… 17일 오전 5시30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항 동쪽 약 4㎞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옥계선적 경양호(21t급)의 선장 이모(40) 씨가 그물에 걸린 채 죽어 있는 길이 5.24m, 둘레 2.4m, 무게 2t가량의 대형 밍크고래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이 밍크고래는 올해들어 동해해경 관내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 가운데 가장 크다. /동해해양경찰서 제공
☆*… [서울신문 나우뉴스]물개 한 마리가 혹등고래 등 위에서 파도타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믿기 어려운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이 놀라운 순간은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州) 에덴 인근 해안에서 사진작가 로빈 맬컴이 촬영했다.
작가는 최근 고래 관찰 여행을 하던 중 고래와 돌고래, 물개, 바닷새들이 식사를 위해 물고기떼가 있는 곳으로 몰려든 상황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로빈 맬컴은 “수면 근처에는 돌고래와 물개들이 식사를 즐겼고 물속에서는 혹등고래들이 조그만 물고기들을 빨아들였다”면서 “식사 시간은 꽤 오래 지속됐다”고 말했다.특히 놀라운 점은 혹등고래 한 마리가 물고기떼를 따라 수면으로 올라왔고 그때 수면 근처에 있던 물개 한 마리가 마치 고래 등 위를 올라탄 듯한 형상이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 바다 속 세계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거대 수족관 내부를 촬영한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의 배경이 된 일본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은 미 조지아 수족관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세계 최대의 어류 진베 상어와 오니이토마키 가오리 등 다양한 어종을 자연광이 내리쬐는 오픈 된 형태로 보존하고 있다.
수족관 1층은 오키나와의 심해를 재현해 놓은 층으로 진베 상어와 가오리의 유영을 관람할 수 있으며, 2층은 ‘쿠로시오(일본난류)의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는 대형 수족관으로 바다 속의 박력 있는 세상과 만날 수 있다.
☆*…지난 16일 중국 선양시(沈阳市) 치판산(棋盘山) 호수에서 길이 180cm, 무게 77kg에 이르는 대형 청어가 잡혔다고 온바오 등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치판산 지역 관계자는 “1976년 이 호수가 만들어 질 때 청어를 비롯해 4대 민물 치어를 방류했는데 이번에 잡힌 청어가 당시 방류됐던 치어들 중 한마리 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대형 청어는 지난 30년간 이 호수에서 잡힌 물고기 중 가장 큰 것이며, 나이는 30세가 넘었을 것으로 추정돼 이같은 사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청어를 잡은 어부 중 한 사람은 “한달 전에 쳐 놓은 그물에 물고기가 걸렸다”며 “한 시간여의 사투 끝에 청어의 머리를 몽둥이로 내리쳐 기절시킨 후 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청어를 넣을 수 있는 큰 어항이 없어 호수 밖으로 나오는 동안 청어는 죽어버렸다고 언론들은 전했다.(사진출처=랴오닝닷컴) /조선닷컴 뉴스미디어부 김슬기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친지들과 시간을 보낼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모처럼만의 달콤한 휴식을 기다리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반면 반려동물에게는 어떨까. <△ 사진:>추석연휴를 앞두 2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애견호텔에 맡겨진 반려견. 연합뉴스
☆*… 반려동물들에게는 견묘생이 확연하게 엇갈리는 기간이다. 어떤 반려동물에게는 가족과 함께 콧바람을 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지만 또 다른 반려동물에게는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아 영영 헤어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이번 추석 연휴 때 반려동물들은 어떻게 보내게 될까.
◇ 1. 가족과 함께 친지 방문하기~ ‘우리는 한시라도 떨어질 수 없다!’언제 어디든 가족들이 가는 곳이면 함께하는 반려동물들이 있다. <△ 사진:>추석 명절 이동시 반려동물이 멀미를 할 경우를 대비해 멀미약을 챙겨두는 것도 좋다.
☆*… 함께하는 것은 물론 즐거운 일. 하지만 특히 기차나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는 가족도 반려동물도 에티켓을 지켜야 주변에 민폐를 끼치지 않을 수 있다.먼저 차를 타고 가면 사람도 동물도 주변의 눈치는 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평소보다 장시간 차를 타게 되면 멀미를 하고 침이 과다분비되거나 차 안에서 구토를 할 수도 있다.
이혜원 수의사는 “사람이 먹는 멀미약은 반려견용 멀미약과 용량과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임시로 먹이면 안된다”며 “소형견은 이동장 안에 들어가 승차하도록 하고 대형견은 반려견 전용 안전벨트를 구입해 급정차를 하더라도 앞으로 튕겨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차나 고속버스를 이용할 때도 반드시 반려동물은 안전을 위해서도 또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이동장 안에 있어야 한다.
☆*… 2. 호텔이나 지인 집 이용하기 /함께할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여건상 같이 갈 수 없다면 반려동물 호텔도 대안이 될 수 있다. 하루 이용료는 2만~10만원으로 다양하다. 아무리 시설이 좋다고 해도 반려동물에겐 낯설기도 하고 불편할 수 있다. 평소에 반려견이 먹는 사료와 간식을 챙겨가고, 집에서 사용하던 장난감과 방석을 함께 갖다 주면 반려견이 좀 더 안정된 상태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게 반려동물 호텔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하루를 비우는 경우에는 집에 남기고 가거나 주변 이웃이나 친척들에게 밥 주는 것을 부탁하기도 한다. 아니면 아예 지인 집에 맡기는 경우도 있다. 요크셔테리어 2마리를 키우는 대학생 최유진(19)씨는 “애견호텔에 맡겨봤는데 목이 쉴 정도로 짖고 적응을 못해서 오히려 스트레스가 심했다”며 “밥과 물을 충분히 챙겨주고 하루 갔다 오면 둘이 잘 놀고 있어서 미안하기는 하지만 집에 두고 다녀 온다”고 말했다. (...)
◇ 휴가철이나 명절이 되면 유기견 수가 급증한다. equizphoto.wordpress.com
☆*… 반려동물에게는 잔인한 기간은 여름휴가철과 추석과 같은 연휴이다. 피서철이나 연휴 때 슬쩍 버리고 가는 이들이 많다. 지난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접수된 유기동물 신고 수는 총 8만1,147마리였다. 준비 없이 반려동물을 들였다가 귀찮아지면 휴가를 떠나거나 연휴 때 이동하면서 ‘이 참에 포기하자’는 심정으로 버린다는 것이다. 이렇게 버려진 동물 중 절반 이상은 안락사를 당하거나 자연사한다.(...)
◇ 한복을 입고 있는 반려견들. 옥션 제공
☆*…반려동물은 귀찮아지면 버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올 추석에는 평소보다 시간 여유가 생긴 만큼 반려견, 반려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고은경기자/최현진 인턴기자
◇ 저는 쪼코(5세·수컷·푸들)입니다. 갈색도 검정색도 아닌 흔하지 않은 진한 갈색 털을 보유하고 있어요. 저는 어릴 때 어린 자녀들이 있는 가정으로 입양을 갔어요. 하지만 제 귀여운 외모만 보고 무작정 입양을 한 거라 제 활발한 성격을 감당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 사진:>말썽쟁이지만 꽃미견이 된 쪼코. 동물자유연대 제공
☆*…그러던 중 전 식탁에서 발을 잘못 딛는 바람에 떨어지면서 다리가 부러졌고, 제 가족은 수술비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저를 동물자유연대로 보냈습니다.전 보호소에 들어온 후 골절수술을 받고 완전히 건강을 회복했고, 얼마 후 새로운 가정을 찾았지만 장난치고 놀아줄 시간이 없던 가족들은 저를 다시 보호소로 돌려 보냈습니다.
푸들이라는 종 자체가 굉장히 활발한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누나 형들은 제가 그 중에서도 활발함 정도가 세다고 해요. 어릴 때는 물 그릇도 엎고 친구들과 장난도 쳤지만 이제 저도 다섯 살, 철이 들었습니다.
◇ 저는 6.5㎏~7㎏으로 몸집이 작은 편은 아니지만 별명이‘꽃미견’일 정도로 외모는 출중한 편입니다. 활짙은 갈색 털이 매력적인 활발한 성격의 쪼코. 동물자유연대 제공
☆*… 처음에는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가 있지만 친해지고 나면 애교가 많아지고 붙임성도 좋습니다. 샘이 조금 있는 편이라 다른 친구들이 있는 집보다는 혼자 지낼 수 있었으면 하고요. 산책을 자주 시켜주고 많이 놀아줄 수 있어서 제 ‘한 활발함’을 ‘애교’로 봐줄 수 있는 가족 안 계실까요. 고은경기자 scoopkoh@
☆*… [서울신문 나우뉴스]거대한 나무를 7m 높이까지 올라갔다가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작은 개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치와와 ‘페트라’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사이프러스 나무 위에서 내려가지 못한 채 도움을 기다리다가 다행히 근처를 지나던 행인의 눈에 띄어 구출된 것으로 알려졌다.나무는 전체 높이가 23m나 되는 커다란 것이어서 더 높이 올라갔었다면 페트라는 발견되지 못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 사진을 직접 보면 나무 틈사이로 겁을 먹은 듯 아래쪽 대신 전방만을 바라보고 있는 페트라의 모습이 웃음과 안쓰러움을 동시에 자아낸다.페트라를 발견한 행인은 인근 동물구조대에 신속히 연락을 취했고 페트라는 아무 이상 없이 구출됐다.
구조대는 페트라가 다람쥐같은 생물을 쫓아 나무를 올라갔다가 내려올 방법을 몰라 그 자리에 대기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구조대 대변인 매기 칼라는 “나무 위에서 동물을 구출하는 경우는 대부분 고양이에 해당한다. 개를 나무에서 끌어내린 것은 매우 드문 사례”라고 전했다.방승언 기자
☆*… 강아지인가. 작은 새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강아지가 맞는 것 같다. 인형을 생각나게 만들기도 한다. 그림 같다는 댓글도 있다. 특징은 검은 눈동자와 하얀 털의 강렬한(?) 대비. 그리고 동글동글하고 작은 몸이다. 해외 누리꾼들의 감탄이 쏟아진다. 진짜 인형 같은 강아지라는 평가다.
이 강아지의 매력 포인트는 입 주변의 분홍색 패치다. 강아지가 혀를 내밀어 검은 코에 분홍색이 살짝 얹혀졌다. 모습 사람은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진다. 힐링이 되는 강아지 사진은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정연수 리포터
◇ 독일의 동물보호소에서 수의사로 일할 때 일이다. 애니멀 호더(동물의 수가 증가하는 것에 집착하며 동물을 하나하나 챙겨주는 것이 아닌 오직 수집하는 일에 집중하는 사람)로부터 구조한 저먼 셰퍼드 혼혈인 제이크는 돌을 씹는 버릇이 있었다. <△ 사진:> 먹지 말아야 할 것을 씹거나 먹는 행동이 지속되면 이식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 제이크의 이빨은 모두 상해 있었고 자칫 돌을 씹는 데 그치지 않고 먹어버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제이크와 함께 구조된 프렌치 불독인 엠마는 입양을 희망했던 사람의 집에 놀러 갔다가 구석에 있던 양말을 꿀꺽 삼켜버렸다. 입양 희망자는 자신의 양말 한쪽이 없어진 것을 몰랐고 엠마는 통증을 호소하는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엠마는 동물병원에 실려가 수술을 받았지만 회복하기에는 늦어버렸다.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반복적으로 먹는 행동을 이식증(Pica Syndrome) 이라고 한다. 이는 반려견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 먹지 말아야 하는 것에는 소화가 안 되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목숨을 빼앗아갈 수 있는 모든 것들이 해당된다. 이식증의 원인으로는 뇌의 병변으로 인한 행동 변화, 철분이나 아연과 같은 필수 미네랄 부족, 강박 행동 등이 있다. 강박 행동으로 확진을 하기 위해서는 신경계에 문제가 있지 않은지 사료에 필요한 미네랄과 영양분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지 수의사에게 확인을 해야 한다. (...) 이혜원 수의학박사, 유럽수의임상행동학회 정회원
☆*… 애완 돼지가 있다. 이름은 햄릿이다. 햄릿은 SNS에서 수천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급(?)’ 돼지다. 귀여운 외모와 웃는 표정이 인기의 큰 요인이다. 햄릿은 외모 외에도 특별함이 있다. 햄릿은 병으로 고통 받는 주인에게 힘을 주는 특별한 돼지다.
햄릿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산다. 햄릿의 주인은 간질로 큰 고통을 겪는 여성이다. 여성의 이름은 멜라니 고메즈다. 이 여성은 대학 시절, 간질 진단을 받았다. 하루에도 수 차례 증상이 찾아와, 큰 고통을 겪었다.
멜라니 고메즈와 남편은 애완 동물을 원했다. 하지만 남편이 개와 고양이 등에 알레르기를 보였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돼지였다. “힘을 주고 구원을 주는 존재”라는 것이 멜라니 고메즈의 말이다. 햄릿과 멜라니 고메즈의 사연은 최근 언론 등에도 소개될 정도로 화제를 낳고 있다. 김재현 리포터
☆*…【신시내티(미 오하이오주)=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소재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치타 '사라'가 달리기 연습용 미끼를 잡기위해 달리고 있다.사라는 오는 9월 9일 미 켄터키주 스파르타의 켄터키 스피드웨이에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 기록' 갱신에 도전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무분별한 사냥과 밀렵으로 죽어가는 아프리카의 동물들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영국 출신 사진작가인 게리 로버트는 지난 2년간 탄자니아와 케냐 등지를 돌며 야생동물의 현실을 카메라에 담았다.
환경보호운동가와 과학자 등과 함께 한 이 시간동안 그가 담은 동물들의 모습은 처참할 따름이었다. 25년 전 로버트가 처음 아프리카를 방문했을 당시만 해도 야생사자 개체수는 20만 마리에 달했지만 현재는 10분의 1에 불과한 2만 마리 정도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로버트는 “얼룩말과 사자, 코끼리와 치타 등을 돈에 굶주린 밀렵꾼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이들 동물들은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동물들이 느끼는 두려움과 희망, 그리고 바람 등과, 이 동물들을 보호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았다”면서 “25년 전에 비해 야생사자의 개체수가 15만 마리나 줄었다. 이대로 가다간 다시 사자의 개체수를 증가시키는 것이 영영 불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야생동물보호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매년 밀렵에 희생되는 코끼리는 3만 3000마리로, 20분에 한 마리 꼴로 죽어간다. 이를 증명하듯, 로버트의 사진에는 이미 죽어 상아만 남은 코끼리의 처참한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뿐만 아니라 밀렵꾼들이 친 덫에 걸려 목에 철사가 감긴 채 살아가는 사자와 밀렵꾼에 의해 독살당한 물소의 모습도 볼 수 있다.반면 어미사자에게 안긴 새끼 사자의 따뜻한 모습과 무리지어 이동하는 코끼리떼의 모습, 자연에 순응하며 사냥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도 고스란히 공개됐다.
☆*… 탄자니아 세렝게티국립공원의 최고 관리자는 “지금과 같은 밀렵꾼들의 추세가 이어진다면 몇 년 지나지 않아 지구상에서 코뿔소를 볼 수 없게 될 것”이라면서 “법적 처벌을 통한 장기 수감이나 많은 벌금, 총으로 위협 등 다양한 방법을 써도 밀렵꾼들을 제재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로버트는 자신의 사진을 엮어 책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야생동물보호를 위해 행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송혜민 기자
☆*… [서울신문 나우뉴스]동물원에 가면 볼 수 있을만큼 우리에게도 익숙하지만 세계적인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동물이 있다. 바로 코뿔소다.세간에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오늘은(매년 9월 22일)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 비정부기구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지정한 '세계 코뿔소의 날'(World Rhino Day)이다.
지난 2010년 WWF는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코뿔소를 보호하고 그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이날을 '세계 코뿔소의 날'로 지정, 매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코끼리 다음으로 큰 대형 육상동물인 코뿔소는 초식동물이지만 사자도 쉽게 건드리지 못할 만큼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 그러나 코뿔소의 진짜 천적은 주변 육식동물이 아닌 인간이다. 환경 파괴로 서식지가 줄어들면서 먹을 것이 준 것은 물론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뿔소의 뿔이 만병통치약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밀렵꾼들의 대표적인 표적이 됐기 때문이다. 금보다 비싼 수준으로 거래되는 코뿔소 뿔 가격 때문에 한 몫 잡으려는 밀렵꾼들이 물불 가리지 않고 사냥에 나서는 것.
이에 1만 마리 이상의 코뿔소가 살고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우 지난해에만 무려 1000마리 이상의 코뿔소가 밀렵꾼에게 희생됐다. 특히나 코뿔소 중에는 곧 사라질 운명에 처한 종도 있다. 바로 북부산 흰코뿔소로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암컷 ‘놀라’, 케냐 올 페제타 보호구역의 수컷 ‘수단’과 암컷 ‘나진’, 그리고 나진의 딸 ‘파투’ 등 총 4마리가 살아있다.
☆*… [서울신문 TV]태어난 지 3주 된 피그미 하마(Pygmy Hippo)의 첫 헤엄 순간이 공개됐다.지난17일 호주 멜버른 동물원은 ‘주 빅토리아’(Zoos Victoria)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태어나 처음으로 수영을 경험하게 된 새끼 피그미 하마 ‘오비’(Obi)의 모습을 공개했다.
☆*…일본 마루야마 동물원의 북극곰들은 플라스틱 양동이를 ‘장난감’으로 가지고 논다. 양동이를 머리에 뒤집어쓰기도 하고, 수영을 하며 툭툭 건드린다. 낮잠을 잘 때도 이 양동이를 곁에 둔다. 양동이를 소중히 간직하는 것으로 보인다.
북극곰 두 마리 모두 버킷을 가지고 논다. 태어난 지 8개월 된 새끼 북극곰과 어미로 보이는 어른 북극곰 둘 다 버킷을 소중한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곰들을 보는 관람객들은 웃고 또 웃는다. 영상을 통해 곰을 본 이들도 미소를 짓는다. ‘버킷 북극곰 영상’은 인터넷에서도 인기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미소를 짓게 만드는 영상”이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김재현 리포터
☆*… 【서울=뉴시스】미국에서 새끼의 음식을 구하기 위해 문을 노크하는 어미 라쿤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에 사는 수지 친은 자신의 집에 자주 찾아오는 어미 라쿤의 영상을 촬영해 공개했고, 이 영상이 유튜브에서 102만 번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17일 허핑턴포스트 등이 전했다. 라쿤이 돌멩이로 유리문을 두드리는 모습. (유튜브 캡쳐)
☆*… 귀여운 모습으로 음식을 구걸하는 미국 너구리 Rocksy the Raccoon knocks at the door for food! LOL 라쿤이 돌멩이로 유리문을 두드리는 모습. (유튜브 캡쳐)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있음.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Netizen Photo News'.
● 얼룩말 1마리 사냥에 600만원?
야생동물 사냥 천국은 美 텍사스 미 텍사스 주에서는 약 650만원을 내면 얼룩말 한마리를 사냥할 수 있다. 출처:페이스북Texas Hunt Lodge
◇ 얼마 전 짐바브웨의 국민사자 세실이 무참히 도륙 당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야생동물 사냥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 하지만 이러한 사냥이 아프리카가 아니라 미국에서도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 전문 사이트 도도닷컴에 따르면 미 텍사스 주에서는 얼룩말뿐 아니라 야생에서는 멸종된 흰오릭스 등 야생동물들의 사냥이 가능하다.
◇ 흰오릭스 (약 234만원~2,223만원. 가격은 동물의 외관에 따라 결정된다) 출처:페이스북 Star S Ranch
☆*… 미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HUSU)의 정책담당자인 사만사 하지오는 “미국 내 약 1,000개의 야생동물 사냥시설이 있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텍사스에 있다”고 말했다. 미국 내 사냥의 시작은 1930년 대규모 농장인 킹랜치(King Ranch)에 영양이 방생되면서 부터다.
◇ 쿠두 (약 1,170만원) 출처:페이스북 74 Ranch Resort
☆*… 이후 1988년까지 9만마리 이상의 외래 동물들이 텍사스 주에 사냥용으로 유입됐다.동물을 사냥하는 데 드는 비용은 얼마나 될까. 자이언트 얼룩말에 붙은 가격표는 약 650만원(5,570달러)다.
◇ 봉고영양 (약 3,802만원) 출처:페이스북 Star S Ranch
☆*… 목장까지 가는 교통편과 오두막, 사냥 후의 저장공간까지 모두 포함된 상품은 약 702만원(6,000달러)다. 텍사스 주에서 사냥 가능한 야생동물과 가격은 아래와 같다.
☆*… 나사뿔영양 (약 760만원) 출처:페이스북 Recordbuck /사진 하: 액시스사슴 (약 409만원) 출처:페이스북 Star S Ranch
◇ 윌더비스트 (약 672만원) 출처:페이스북 Recordbuck Ranch
☆*… 아이러니한 것은 흰오릭스와같이 야생에서는 이미 멸종된 동물이지만 텍사스 주에서는 어느 정도의 수가 살고 있다는 이유로 멸종위기 종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텍사스 주에서는 사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현진 인턴기자
잘보았읍니다.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 수고 많아읍니다
즐거운 시간 이였 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절에도 수고해 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석명절까지 반납하시고 좋은 자료를 올려주신 지기님과 운영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남은 추석명절연휴 풍요롭고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Thanks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물의 왕국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노고에 감사요^
수고가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