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일기2 이해인2빨래줄에 매달린 작은 빗방울 하나사라지며 내게 속삭이네혼자만의 기쁨혼자만의 아픔은소리로 표현하는 순간부터상처를 받게 된다고늘 잠잠히 있는 것이 제일 좋으니 건성으로 듣지 말고 명심하라고떠나면서 일러주네<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 (열림원, 2000)
첫댓글 ㅎㅎ 전 가만히 있지 못하는데 ^^
참 좋아요...!
지금 한밤중에 몸부림치듯 뿌려대는 빗소리에 잠은 더욱더 도망칩니다!감사합니다
첫댓글 ㅎㅎ 전 가만히 있지 못하는데 ^^
참 좋아요...!
지금 한밤중에 몸부림치듯 뿌려대는 빗소리에 잠은 더욱더 도망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