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소도시에서 한달살기 현지 리조트 이용
필리핀으로의 어학연수, 유학
그리고 이주 관련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필리핀 출장을 다니게 된건
2006년.. 당시
마닐라를 시작으로 세부와 바콜로드 그리고 일로일로 및
바기오 등 정말 많은 도시를 둘러보았답니다.
지금은 에어비앤비 및 콘도 등의 숙소를
비교적 쉽게 예약할수 있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호텔 예약사이트엔 비교적 비싼
호텔들만 있었고 오랫동안 생활을 하기위해선
현지 작은 호텔들을 자주 이용을 했었습니다.
보통 호텔을 이용하면 2주 또는 한달 단위로
예약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꼭 도심에 있는 호텔만 아니라 필리핀 현지 스타일의
리조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았을것 같네요.
우리의 모텔과는 다르지만 필리핀의 작은 리조트들은
더운 나라 필리핀에서
좋은집에 살지 못하는 필리핀인들이 휴가를
즐기러 오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아무튼 최근 필리핀에서 생활하고
있는 SA직원은
마닐라 보니파시오 및 클락 딸락 그리고 수빅 등을
돌아보면서 고급스런 호텔이나 에어비앤비 등을
직접 이용해보고 있는데
이번엔 현지 스타일의 리조트를 둘러보았다고 하네요
저 역시 코로나 이전엔
현지 직원들과 몇번 가본적이 있었는데
4~5성급 호텔이나 고급 리조트는 아니지만
편안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기도 좋고
또는 혼자서 필리핀 여행을 하면서 며칠 체험해
보는것도 좋은 곳이랍니다.
필리핀에서 조금 생활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정말 상상도 못한 곳에 수영장이나 부대시설을
갖추고 객실은 10~30개 정도 되는 작은 리조트들이
정말 많은데 비용도 저렴하고
음식도 꽤 괜찮은 곳이 많이 있답니다.
에어비앤비 등을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를 빌려 한달살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작은 호텔에서 생활하면 직원들과도
금방 친해지고 청소나 빨래 그리고 식사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조금더 여유롭게
필리핀을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특히 평일 낮엔 일반 손님이 다
빠져나간 후 혼자서 수영장 앞 등에서
시원한 맥주한잔 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놀수가 있는데
예전엔 책도 좀 읽었었답니다. ^^
이제 현지에서 조금씩
입출국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네요.
다음주는 마닐라 그리고 다음달은
비행기를 이용해 세부와 일로일로와 같은 도시도
현지 분위기를 살펴보기 위해 출장을 간다고 하니
새로운 소식 전해지면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답답했던 몸과 맘
필리핀 중소도시에 위치한 작은 리조트에서
한달살기 하면서 쉬어보고 싶네요
[출처] 필리핀 중소도시에서 한달살기 현지 리조트 이용|작성자 Go Aborad
출처: 필리핀 바기오의 모든 것 원문보기 글쓴이: 바기오현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