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
장희한
잎이 다 떨어진 가지 끝에 봉긋이 맺힌 아목
머문 듯 가만히 있어도
포르라니 달라져 보이는 건 내 눈의 시각 차인지 몰라도
벗고 준비하는 나무처럼
설날 초하루
무엇을 다짐해 보는 마음 해마다 있어도
크게 한번 이룩해 보지 못하는 건 웬일일까
한평생 살아오면서 계획하고 실행해 보지 못하는
그런 삶
돌아보는 마음인들 없었으면 어쩌나 하지만
또 오늘 같은 날
아목처럼 맺고 필 것이라 다짐하고 다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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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벵이장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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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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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 ▒
23.01.2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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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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