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1210055406720
순자산 10억이면 '한국 상위 10%'…딱 중간은 2.4억원
https://v.daum.net/v/20231209080039291
순자산 10억원 이상 가구, 전체 가구의 10.3% 비중
부자들이 평균값 올리니…상위 30%쯤 돼야 한국 평균
국내 가구의 순자산 평균은 4억원을 넘겼지만 이는 최상위층이 평균값을 끌어올린 결과였다.
자산과 부채가 모두 대한민국 평균에 해당하는 가구는 '상위 30%' 근처에 위치했다.
◇순자산 2.4억원은 딱 중간…상위 10%가 44% 보유
가구 순자산이 딱 중간인 가구는 2억3910만원(중앙값)의 순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구 평균 순자산 4억3540만원과 중앙값이 2억원가량 크게 차이 나는 이유는
이른바 '알부자'들 때문이다.
순자산 최상위 계층이 전체 평균값을 끌어올린 영향이다.
예컨대 지난해 순자산 상위 10% 가구의 순자산 점유율은 43.5%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가구가 보유한 순자산 5분의 2 이상이 단 10% 계층에 쏠렸다는 의미다.
◇부자들이 평균 올리니…'한국 평균'은 상위 30% 근처
만일 보유 자산과 부채가 모두 '한국 평균'인 가구가 있다면, 이 가구는 상위 몇 퍼센트에 해당할까.
우선 이 가구는 부동산 3억7677만원과 저축 8471만원 등을 보유해 자산 5억2727만원을 들고 있다.
부채로는 담보대출(5241만원)과 신용대출(1001만원)을 포함, 총합 9186만원을 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순자산 4억3540만원을 거머쥔 '대한민국 평균' 가구는 전체 상위 30~40%에 해당한다.
순자산 상위 40% 기준값인 3억2410만원은 넘기지만, 상위 30% 기준선인 4억5334만원에는
약 2000만원 차이로 미달한다.
◇부동산 침체에 순자산 10% 기준 6.1% 내려
한편 올해 순자산 10% 기준값은 지난해(10억8069만원)에 비해 6639만원(6.1%) 하락했다.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우리나라 가구들이 보유한 실물자산이 일제히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실물자산 감소세가 가팔랐다.
10일 통계청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올 3월 말 기준 우리나라에서 순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가구는 전체 가구의 10.3%다.
순자산 상위 10% 기준값은 10억143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10억원 하고도
1430만원이 있어야 10% 안에 들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가구 순자산이 딱 중간인 가구는 2억3910만원(중앙값)의 순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올해 순자산 10% 기준값은 지난해(10억8069만원)에 비해 6639만원(6.1%) 하락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우리나라 가구들이 보유한 실물자산이 일제히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부동산을 적게 보유한 순자산 하위 10~20% 가구는 경계값이 올랐다.
하위 10% 기준선은 1170만원에서 1280만원으로 1년 새 110만원(9.4%) 뛰었고
하위 20% 기준은 5010만원에서 5035만원으로 25만원(0.5%) 소폭 상승했다.
나머지 분위의 기준값은 모두 하락했다.
첫댓글 올 3월말 기준이니까..
내년 되면 부동산 경기 침체로 더 하락하겠죠.
가구 5분의 2 이상이 45.2%를 점유, 10% 상위 계층.
이러니 중하위와 2030 계층으로 자산 떠 받히라고 한거죠.
전세대출로 ...과잉대출로.소득상관없이..
미래소득과 미래수요, 가수요를 당겨와 거품가격 유지하였죠.
상위 10% 를 위한 정부정책 !!
부자감세를 하는 이유죠.
부동산 폭망하면 상위10% 자산이 와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다주택자 비율, 尹 취임 이후 4개월 연속 상승…1년만에 가장 높아
2주택·3주택 비율 소폭 상승…세제 개편안 영향으로 추정
윤석열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중과 폐지를 예고함에 따라 세금 부담이 줄어든 다주택자들이
급하게 매도하려는 의사를 접거나 연기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거래절벽 상황이 이어지면서 매물로 나왔던 다주택자들 물건이 팔리지 않아
이 같은 지수가 나온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올해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는 지난해 대비해 60~7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서울 핵심 입지에 주택을 갖고 있는 다주택자들이 매도의사를 접는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
다만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도나 종부세 감축이 유예되긴 했지만
최종적으로 국회를 통과해야하는 만큼 폐지까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현 정부는 부동산 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주택자 규제를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현재 다주택자 규제는 대부분 전 정부에 강화됐다는 점에서 다수인 야당의 반대가 거셀 것"이라고 말했다.
비싼 집 가질수록 ‘다주택자’…상위 5%서 급증
소득 상위 10% 평균 2.35호 보유
주택을 1호만 소유한 가구는 891.7만가구로 73.9%에 달했다. 2호 이상을 소유한 가구는 314.5만가구(26.1%)로,
주택을 보유한 4가구 중 하나가 다주택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가구의 평균 주택수는 1.35호,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3억7600만원, 1호당 평균 주택면적은 86.6m2,
가구주 평균 연령은 56.3세, 평균 가구원수는 2.63명으로 나타났다.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가구당 주택자산 가액별 현황을 보면, 3억원 이하인 가구가 60.2%를 차지했다.
반면 공시가 6억원 초과 12억원 이하인 가구는 주택 소유 가구 중 11.9%였고, 12억원 초과 주택을 보유한 가구는 5.0%의 비율이었다.
하지만 주택 소유 가구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12억원 초과 주택 보유 가구는 평균 주택 보유수가 2.84호로 가장 많았다.
‘10명 중 3명꼴’ 국민의힘 국회의원 다주택 보유 현황 공개 23.04.06 18:18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및 국회공직자 정기재산변동신고 공개목록 등에 따르면
2020년 4월 총선 기준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2명 중 의원 본인과 배우자 명의 다주택자는 39명이었다.
국회사무처는 최근 3월 기준 국회공직자 정기재산 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의원 112명(국무위원 겸직 의원 제외) 중 다주택자는 35명이다. 31.3% 비율이다.
누가 정부정책을 발의하는 가?
진정 서민일까?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