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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체(裸體)
-알몸
2,나체(拿體)
-나를잡아주세요.
(소유하고싶다.)
"애정결핍증 이라하면 거의 보통 어릴때 겪은 상황이나 충격으로 인해 가지게 되는데 , 부모로부터 엄하게 자라거나, 심하게 학대를 당한
경우, 이 두개가 아니라면 부모님이 돌아가신 경우다. 부모의 외도를 직접 제 눈으로 확인을 했을때도 포함이되지. 증상을보면 항상 외로
움을 타며, 온몸이 허한느낌을 많이 받는다고들한다. 그 예로 잠을잘때 혼자자지 못하고 사람의 체온을 필요로 한다던가. 무언가 제 품에
있어야 잠이 와서 인형을 껴안고 자던가... 또 평소 혼자일때 불안함을 많이 느끼지"
심리학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강의이기도 했다. 심리학이라는 자체가 흥미롭기도 했고 강산원교수님은 학생들에게 꽤 유명한 분이기도
했다. 오늘 강의 주제는 애정결핍증이였는데. 웃기게도 나는 딱 한사람을 머릿속에서 떠올렸다. '이시윤' 그러고보면 애정결핍의 증상이
딱들어맞았다. 인정하고싶지 않지만 이론대로라면 녀석은 애정결핍증이였고 나는 그에게 필요한 '인형' 에 불과했다. 한숨을 푸욱- 내쉬
자 옆에있던 민지가 팔꿈치를 툭 친다.
"또 이성교재시 과도한 스킨쉽을한다거나 정도를 넘어선 집착을하기도 한다. 타인의 눈을 무척이나 의식하는 편이고. 또 그래서 바람
둥이라고 오해를사기도하지. 하지만 상처도 많이 받고 폐쇄적인 성향을띄는게 다분하지"
흠. 말을듣고 나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이시윤은 분명 과도한 집착이나 스킨쉽을 해오곤했다. 섹스를할때는 어떻게든 내 몸에 닿고
싶어 안달나있었고 잠자리가 아니더라도 내가 저 앞에 있는한은 내 옆에서 떨어져있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이시윤은 남들을 의식하지
않고 바람둥이라고 오해를 사긴했지만 실제로 녀석이 바람둥이는 아니였다. 그냥 녀석은 진실된 사랑을 모르는 미숙아일뿐이였다. 그러
고보면 녀석은 눈물도 많다. 웃기는새끼. 아무튼 모든방면에서 모든것을 갖추고있는놈이다.
"오늘 뭐 잘못먹었냐? 왜 혼자 한숨을 푹푹쉬다가 피식피식거리고...뭐야 정신나간것처럼"
항상그랬지만 심리학강의는 유난히 빨리끝난다.
아침도 먹고 나오지 못한 나는 배가 출출했고 그건 민지도 그랬는지 강의가 끝나자마자 근처에있는 분식집으로 들어갔다. 민지는 고등
학생때 이후로 먹는건 오랜만이라며 떡뽁이를 입에 넣고 우물거렸다. 난 조금 상황이 달랐다. 얼굴과 어울리지 않게 스테이크만 자르게
생긴녀석은 분식이나 곱창 삼겹살을 좋아하는탓에 그놈의 김떡순은 질리도록 먹는다 이거다. 누구에게도 따로 알리지는 않았지만
지금 이 분식집도 녀석과는 심심치 않게 찾는곳이다. 항상 무뚝뚝한듯 툭툭 던지는 말에 나는 웃어버렸다. 내가 그렇게
정신나간사람처럼 보였나? 다시한번 바람빠지게 웃음을 짓자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며 오른손을 귀에 밀착시키고 뱅뱅 돌린다.
"또라이가 따로없구만"
덥지도 않은지 오뎅국물을 마시고는 얄미운말만 늘어놓는다. 나는 '그래 너 짓걸여라 나는 상관안하련다' 라는 행동을 구사했고 몇번더
내 앞에서 시비를 트던 박민지는 허파를 떡뽁이 국물에 푹 찍어서 입에 넣으며 말했다.오물오물. 언제나 생각하지만 참 복스럽게도 먹는
다. 그래서 우리 엄마가 좋아한다.
"근데 너는 어째 어제 우리집에 온다고 지랄하던게 연락이 없냐"
"...뭐..."
아 맞아. 그러고보니까 나 어제 집나가려고 마음먹었지.
나는 애꿋은 순대만 뒤적였다. 막상 이시윤의 집에서 나온다 할지라도 갈데가 마땅치 않았다. 부모님이 살고계시는 고향은 말그대로
고향이였다. 내가 부산까지 내려갈수는 없지 않은가. 학교 휴학을하면 모를까. 그래서 어제 민지에게 몇일만 신세를 져도 되겠냐는 부탁
을했었다. 아아. 그러보면 나는 처음부터 아예 집을 나갈생각이 없었구나. 그냥 외출일뿐이지. 그 사실은 새삼나도 알고 오래전부터 녀석
도 알았을거다. 나는 이시윤에게서 벗어날 수가 없다.
"또 그냥 풀렸구만"
"....내가 뭐 그렇지.."
민지는 나와 이시윤의 관계를 알고있는 단한사람이였다.
물론. 잠자리까지 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연인이라고 치기에도 우습고 그렇다고 친구는 더더욱 아닌 허공에 둥둥 떠다니는 그야말로
뭐다 하고 정의하기 어려운 관계라는것만을 하는 사람이였다. 그도 그럴게 민지는 나의 친구이기 전에 이시윤의 친구였다. 물론 지금은
나와 더 잘 붙어다니지만.
"니가 맨날 어물쩡 어물쩡 하게 하니까 걔가 정신을 못차리는거 아니야"
"...그런가"
"이것봐 뭐가 또 그런거야. 아무튼... 너희를 이해할 수가 없어. "
"........."
"너 이시윤 좋아하잖아"
".....응"
"아우 답답해!"
묻는말에 고분고분 다 대답해주는데도 뭐가 그렇게 답답한지 이쑤시게도 내팽겨치고 제 가슴을 퉁퉁 친다. 아니 정작 본인은 이렇게 가만
히 있는데 왜 저가 더 난리야? 나는 입을 뾰루퉁하게 내놓았다. 너만답답한거 아니야. 나도 답답하다 정말로. 오늘은 강의가 하나밖에 없
었다. 민지와 간단하게 배를 부르게 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곧바로 집으로 들어온 나는 끼쳐오는 한기에 소름이 돋았다. 작렬하는 태양
속에 있다가 에어컨이 돌아가는 집에 들어오자 기분이 좋기도 하면서 소름이 끼쳤다. 나는 아주 차가운 집안공기에 에어컨 전원을 끄고
방에 들어갔다.
"흠.."
그리고 화장실도 갔다가 창고에도 가봤다.
하지만 어디에도 이시윤의 흔적을 찾아보기란 어려웠다. 에어컨까지 켜놓고 어딜나간거야. 나는 심통난얼굴을 지어보였으나 녀석도
나와 같은 대학생이니 오늘 강의를 받으러 갔거나 아니면 요 앞에 어디 나갔겠지 생각하며 부엌 찬장에서 과자 몇봉지를 손에 잡히는대로
집어와 거실에 늘어뜨려놓고 티비채널을 돌리며 입에 닥치는대로 쑤셔넣었다.
"............"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른다. 과자가 끊기고 보면 프로그램8개가 끝나버린 지금 무의식중에 배란다를 쳐다보았을때는 날이 길어졌는
데도 불구하고 깜깜한 밤이였고 깜짝놀라 시계를 쳐다보면 이미 새벽 2시를 향해 작은초침이 빠른속도로 움직이고있다는것을 느꼇다.
갑자기 확 짜증이났다. 나는 핸드폰을 찾아 폴더를 열었지만 부재중통화나문자따위는 흔적도 없었다. 입술이 터질정도로 악물고 녀석에
게 전화하기위해 통화버튼을 꾸욱 눌렀다.
".....어"
4번째 걸고있는중이였다. 고객님이 전화를 받을수없다는 여자기계음이 그동안얼마나 짜증나게 하던지. 지네 고객님이 전화를 받을수
없는데 나보고 뭐 어쩌라고 나는 당장 이시윤이 필요하다. 이를 바득바득갈며 이번에도 안받으면 진짜 끝이다. 라고 생각하고 걸었을때
그것마저 끊길번한것을 다행히 이시윤이 받았다. 그리고 나는 차라리 받지 말지 하는 생각을 했고 이내 눈에 눈물이 차오름을 느꼈다.
"..어디야?"
"야. 내가 조금있다가 전화.."
나는 화를 참지 못하고 전화기 폴더를 세게 닫고 핸드폰이 부서지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 던져버렸다. 어제흘러서 아직 채 마르지도 않았
던 눈물이 다시 볼을 타고 흐른다. 이러다가 눈이 짓무르지 않을까 걱정도된다. 이 놈에 눈물은 왜 마르지않는걸까. 너무 세게 주먹을 쥔
탓인지 따끔거려 확인해 본 손은 살에 손톱이 다 파고들어가 피가나올지경이였다. 전화를 받은 이시윤의 목소리는 나른하면서 조금 화
가나있었다.
그것은 분명. 나와 잠자리를 할때 내던 목소리와 같은것이였다. 너무나도 화가났다. 내가 집나가려고 시도한게 이틀이지난것도아니고
삼일이지난것도 아닌데. 부들부들 떨리는 몸은 주체할 수가 없었다. 니가...니가.... 결국 나는 서러워졌다. 소리내서 꺽꺽 울었다.
이시윤. 너는 대체.. 어떻게.. 나를 어떻게 한거야. 응? 내가 죽으면 그때서야 너가 한번이라도 후회를할까?응? 나는 아직까지 신발장
옆에서 미동조차 하지 않은 캐리어를 쳐다봤다.
"개새끼..."
내가 너를 미워할뿐 싫어하지 못하는게 평생 한이다.
결국 이시윤은 '조금 있다가 전화할께' 라고 했으면서 전화한통 내게 남기지 않았다. 물론 전화를 해봤자 나는 던져버린 핸드폰이 진동을
울리던 말던 상관하지 않았을거지만. 그리고. 기어이 이시윤은 룰을 어겨버렸다. 녀석은... 5일동안 내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오늘은 다른날보다도 유난히 덥다.
한여름이라는것을 알려주듯한 초록색의 나무들이 그나마 조금 심리적으로 나를 차갑게 식혀주는듯했다. 가만히 앉아만있어도 땀이
주르륵- 내릴듯한 날씨에 나는 짧은 반바지는 그렇다 치고 반팔을 흔들어대며 부산스럽게 굴었다. 그나마 선풍기가 나를 살렸다.
"요즘엔 그래도 사이가 꽤 좋나보다? 하루가 멀다하고 싸울땐 언제고 요 근래에 도통 티를안내네"
동아리실에서 한참 늘어져있던 찰나였다. 헥헥 거리면서 앞에 놓인 팥빙수를 퍽퍽 떠먹기에 여념이 없던 나는 무심하게 대꾸했다.
'집에안들어 오니까 싸울일도 없지.' 화가난것도 아니라 그냥 평소에 민지가하는 말투를 따라해 생각없이 툭툭 던져냈다. 그러자 한동안
말이 없던 민지가 나와 눈이 마주치자 알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다행히 나는 녀석과 전화가 끊긴 그 날만 죽도록 울었고 그 다음날
부터는 아무렇지 않게 생활했다. 나 스스로도 놀랐다. 어느샌가 나는 단련이 되어있었다. 항상 나혼자 약속하고 녀석은 그것을 져버리고.
집에 들어오지 않을때 나는 학교에도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틀어박혀 녀석이 내 눈앞에 나타날때까지 꺼이꺼이 울거나 아니면 나도 같이
집을 나가곤 했다.
"나는. 걔가 없으면 하루도 못살줄 알았어. 그랬어. 그래서 걔가 없는날이면 잠도제대로 못잤는데...."
"........"
"이제서야 안거지. 내가 걔없이 아무렇지 않을 수 있구나.."
이미 팥빙수는 빙수가 아니였다. 그냥 달달한 팥물. 다 녹아버린 빙수는 미적지근했고 입맛이 떨어졌다. 민지는 골치아픈 얼굴을 해보였
다. 하긴 생각해보면 이 가시나도 꽤 그럴듯한 친구였다. 다행히 나에게 제대로된 남자는 없었지만 나의 아픔을 같이 알아주지는 못할
지언정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같이 고뇌하는 제대로 된 친구가 있었다. 눈에 초점이 내가 아니라 나의 뒷쪽을 보며 서서히 얼굴이 굳어
가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나는 뒤를 돌아봤고 내 바로 뒤에는 어느정도 예상했던 이시윤이 발걸음 소리도 내지 않고 내 뒤에 바짝
다가와 있었다.
"...왔냐"
나는 오히려 더 아무렇지 않게 말을했다.
속으로는 죽이고 싶을정도로 보고싶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갑작스럽게 나타난 녀석에게 무뚝뚝하게. 니가 나에대해서 얼마나 신경
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면 너는 내가 던지는 이말에 상처받았다는 얼굴은 절떄 짓지못할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또 뭐가 그렇게 화난 얼굴을 짓니...? 어?
"가자"
강단진 말투로 나의 팔을 잡으며 잡아끄는 녀석의 팔을 그야말로 민망할정도로 쳐내버렸다.
"손대지마."
"....집으로가"
"아진짜 짜증나게 왜이래!"
일부로 기분나쁘라고 한말은 아니였다.
지금까지 다른 여자들과 뒹군몸으로 내 몸을 만지는게 싫었을뿐이다. 진심을 담아낸 내말에도 이젠 거의 나를 껴 안다 싶이 일으키는
녀석을 다시한번 밀쳐내며 말했다. 항상 이런식이다 너는. 너는 기어이 화가난 얼굴을 하고만다. 지금 화가 나야 할 사람은 바로 나다.
"이시윤. 너 잘들어"
"그니까 잘듣고 뭐고 집에가서 말하자고 "
녀석은 아주 잘알고있다.
일단 집에 들어가면 나는 절때 나가지 못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녀석은 교활했다.
"내말이 그렇게 우습니"
"안우스워. 난 너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
계속 밀쳐내는 내가 힘들지도 않는지 더 끈질기에 나에게 손을 뻗는다.
그리고 마음에도 없는 거짓말들을 잘도 꺼낸다. 니가 나를 무서워한다고?
"나 앞으로 너집에 들어갈일없어"
"희연아. 집에가자"
"장난아니야. 놔"
다행히 동아리실에는 녀석과 나 빼고는 아무도 없었다. 물론 민지를 제외하고,
"야. 이 미친놈아. 그만해라. 희연이 당분간 우리집에 있을거니까"
결국 보다못한 민지가 나에게서 이시윤을 떨어뜨려 놓으며 말했고 이시윤은 이미 민지가 저의 소꿉놀이 친구라는 것을 잃어버리기라도
한냥 으르릉 대며 밀쳐냈다. 그리고 다시 나를 붙잡는다. 안갈꺼지? 응? 넌 나를 사랑하잖아.
"너같은 악질도 없을거야."
"집에 가자"
마치 고장난 테이프라도 되는양 녀석은 같은 소리만 낸다.
종국에는 정말로 짜증이난 나는 계속 되는 시달림에도 상관하지 않고 밍밍한 팥빙수만 떠먹었다.
"나 절때 안가"
".........."
녀석은 허망한얼굴을 한다.
비짓 웃음이 세어나왔다. 너 나없이도 잘 있잖아. 다른여자 만나면서 잘있으면서 왜 지금 그렇게 모든것을 다 잃은얼굴을 짓는건데?
잠잘때 옆에 있을 사람없어서? 너 잘하는거 있잖아. 여러 여자 돌려가면서 하룻밤 지내는거. 호텔에서 하지말고 그냥 집에서해. 아무
여자나 집에 불러들여. 나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속으로 중얼거렸다.
"앞으로 니집에 들어갈일 없을거야"
say
원래어제올렸던글인데 엔터키초과로 리턴당해서 ㅜㅜ 수정해서 다시 올리네요.....;;하하;;하;;
코멘달아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혹시나 업데이트쪽지를 원하시는분들은 댓글앞에 항가) 요렇게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ㅋㅋㅋㅋㅋㅋ
첫댓글 항가) 우와!!희연이가 이번에는꼭 시윤이집에서나와보기를ㅠㅠ
항가) 시윤이가 괴로워하는 모습보고싶탘ㅋㅋㅋㅋ 못됬엉.ㅋ
향가)빨리빨리~
향가)와우 진짜 재밋네요 기대되요 ㅎㅎ
항가) 오 재미써요 ㅠ.ㅜ
항가) 오호~ 꽤 세게 나오는데요 ㅋㅋㅋ 이런거 좋아요~ㅌㅌㅌ
항가) 1편부터보고왔어요...1편보다가 짜증났었는데 이번편에는속이시원하네요ㅎㅎㅎㅎ
애정결핍이였어? 흑흑
항가) 으아 ㅠㅠ 시윤아 ㅠ 뭐하다 온겨 ㅠ 쳇/ 희연아 절떄 들어가면안되1!! 알았지`!!
항가) 재밌어요ㅋㅋㅋㅋ
향가)재밋어요!!!!!!!!!!희연아 세게나가ㅠㅠ!들어가면안대~~~
시윤이가괴로워하는모습보고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희연이가얼마나소중한존잰지
항가) 소설보구 댓글냄기는거 첨임 ㅠㅠ 첨부터 넘 잼써용!! 다음편기대기대기대~~
항가) 시윤이가 언제정신차릴까요!!!흥미흥미
항가
향가)ㅋㅋ 재미있어여...ㅋ
아제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근데 진짜.............
계속 읽고싶어요 궁금해요 꺄악!!!!!!!!!!!!!!!!!
향가)오늘밧는ㅇ데진짜잼써옄ㅋㅋㅋㅋㅋㅋ아희연이성격너무죠은듯ㅋㅋ
향가)
항가)
향가) 재미있어요~~~~
항가) 재밋어요ㅠㅠ다음편도 얼른!!기대하고잇을게요~
시윤이 정신 차리게 강하게 나가야....앞으로 얘기가 흥미진진하게 될 듯...
ㅎㅎㅎ 마자염 시윤이 좀 괴로워 해봐야해염..ㅎ0ㅎ~~
항가)왠지 슬프네요..ㅠ..상황이
항가) 재미있어요 ㅋ
항가 ) ㅜㅜ 시윤이 진짜 여자들이랑 노느라 집에 안들어온걸까요..?ㅠㅠ 헐...그럼 대박...;;; 희연이가 실망할만 하겟네여..ㅠㅠ 희연이 불쌍해요..ㅠㅠㅠ 담편두 완전기대할게요!!
향가)와우~!!바로 이거야!!시윤이가 얼릉 정신차리게 강하게 나가야지~~ㅋㅋ나쁜 시윤이ㅡ.ㅡ저런 남자스탈은 진짜 저질인데......ㅠ,ㅠ
너무 좋습니다. 이런 소설,! 작가님 롸잇팅!!!
항가) 시윤아 정신 차려ㅋㅋㅋㅋㅋㅋ
항가)담편기대요
처음에 제목이 그래서 쫌 읽기가 꺼려졌었는데.. 엄청 재밌네요,클릭안했으면 후회할뻔했어요 아... 나쁜남자...좋네요ㅋ
재밌어요~
잘 읽었어요^^
잘했어!!!!!!!!!!!!!!!!! 비굴하게 나가면 더 그렇게 대할꺼라고~ㅋㅋ
이야!! 쎄게나가야되!!!ㅎㅎ
아 진짜 집에 들어갈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너무 재밌어요^^아아아아 ~
아싸 잘한다 희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