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가 가는군요. 윗 배경사진은 제가 신병교육대 6주차를 마치는 기념으로 찍은겁니다. 젤 위에 서있는 독사 조교들은 잘 있는지? 그날 첨으로 웃는 모습 봤습니다.ㅋㅋ 사회에서 만나면 다 좋으신 형들이겠지만... 그러나 정말 감탄할정도로 카리스마가 다들 넘치더군요.. 놈현지겹다님은 어딘지 잘 아시겠죠? ㅋㅋ 다시는 가고 싶은 않은 곳.. 수도 없이 흘린 저의 땀이 다 말랐을까요? ㅋㅋ 우연히 제 앨범을 뒤지다 몇년동안 잊은 저의 군생활을 사진을 통해 보니 눈물의 훈련병생활이 뇌리를 스치네요.. 선배님들에 비해서는 너무나 편한 생활이었겠지만...ㅋ 저 사진을 찍고 며칠후 부모님과의 상봉...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기억이 생생하네요.. 그게 가족의 사랑이 아닐지.. 매일 저를 위해 기도를 하셨던 부모님.. 부모님의 사랑은 하늘과 바다와 같다는 말을 어느 누가 부인하리요... 보디가드님!! 힘내세요.. 늠름한 대한의 건아로 변하고 있을겁니다... 벌써 6년차 예비군훈련도 끝냈고 이제 민방위 훈련이 기다리는군요. 아!! 왜 이렇게 시간이 잘 가는지.. 1~20대는 기어가고 3~40대는 걸어가고 50대 이상은 뛰어갈 정도로 시간이 잘 간다지요? 저의 마지막 청춘(?) 20대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러나 대구박사모 선배님들을 뵈면은 제 자신이 나이만 더 젊었지 생각과 행동은 님들이 훨씬 더 젊으신것 같네요.. 외모또한 매번 뵐때마다 세련미와 젊음이 느껴집니다. 항상 밝고 사랑을 아낌없이 주시고 2007년을 향해 변함없이 열씨미 활동하시는 님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나 감사하며 저 또한 자극이 많이 됩니다. 소중한 님들을 만난걸 너무나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 살면서 항상 좋은 일만 생길수는 없으며 어쩌면 좋은 않은 일들이 더 많겠죠.. 그러나 힘든 시간속에서도 박사모라는 귀중한 가족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가지는것 같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갈수록 세상살기 힘들고 각박하다고들 하지만 박사모에서의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있기에 아직 모든 사람의 인정이 매마르고 또 세상이 그리 차갑지 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님들이 저에게는 아버지,어머니,삼촌,이모,고모 형,누나,동생 같으십니다. 2005년도는 나이도 한살 더 먹고 박사모도 더 성숙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더 뜨겁고 더 역동적인 대구박사모가 되길 바랍니다. 또 믿어 의심치 않구요 올해 한해 저를 너무나 따듯하게 챙겨주신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씀 또 한번 합니다.. 지금은 열씨미 활동하는게 갚는 길이겠죠? 또 받은 사랑 다른 분들에게 아낌없이 드리리다..ㅋㅋ 그럼 오늘 하루도 아자! 아자! 홧팅.
첫댓글 희망 박근혜님 와 할매는 빼묵노? ㅎㅎㅎㅎ항상 오바하는 할매가 님땜시 한발짝 물러서서 생각하게 합니다 나이가 많다고 나이값을 다해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이세상에 어른은 없다 다만 애가 늙을뿐이다 란 말도 있잖아요 나도 님처럼 대구박사모회원모두를 사랑합니다
할매!!(박사모분들..제 할매뻘 되는 일가라 친근하게 부릅니다.)...그렇게 생각하시면 제가 섭합니다. 오바하신다뇨? 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20대 어느누구도 그렇게 여기지 않습니다..님의 자리가 너무나 큰데 섭한 말씀을?? 항상 어제 오늘 같은 모습 변함없이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님이 계시기에 대구박사모가 더
생동감 있고 활동적이라는걸 모르시는지요? 다시는 그런 섭한 말씀 하지 마십시요..ㅋㅋ 님을 무지 사랑합니다..님같은 분들이 위에서 지켜주시기에 저희들이 힘이 많이 생깁니다...꼭 기억하시길..담 정모가 너무 기다려지네요..ㅋㅋ
세월 지나가는 속도는 자기 나이하고 같습니다 30이면 시속 30키로 40이면 시속 40키로 라고합니다.
희망님 ! 오늘 저녁 먹으러와요 학원에 있는지요 ? 메일 보낼려고 했는데 올 시간 안되면 저나좀 주세요 꼭이요!
전부다 지나온 발자욱 중에 하나지요....여횐님들빼고....ㅎㅎㅎ 그러고 철들고 커나가는건데요...그덴 한번은 다시 가보고싶던데...나는...
논산훈련소 시절의 생각이 떠 오릅니다.갑작스런 기후 변화속에 눈보라치는 교육장에서의 졸음도 아스라히 멀어져 갑니다.시간에 쫓겨 허리춤에 매달려 덜렁거리던 판쵸우의, 키작은 병사의 어깨에서 질질 끌고가던 M1소총 그립습니다.
희망박근혜님, 벌써 2004년을 보내는가 보우 ^&^ 나도 올해를 천천히 마감을 해야 할낀데... 아직 그럴 겨를이 없군요. 아름다움은 추억 속으로 흐르고 항상 우린 내일의 희망을 위해 살아 가는게 인생인가 봅니다.
ㅎㅎ 다음부턴 그럼..션이모..이렇게 불러요.. 아셨죠? ㅋㅋ
저는 천자봉 정상(진해)에서 찍은 사진이 기억나네요.....억시기 고롭던 시절 회상하게 해준 희망님 고마버용~!
희망박근혜님 보는데로 전화 요망합니다 053-616-4396으로 전화해서 내핸드폰 물어서 전화요망합니다
희망박근혜님이 있어 대구박사모의 희망이 보입니다.
희망박근혜님의 글을 읽으니 가슴이 뭉클하네요. 그래요 2005년에는 더 역동적인 박사모가 되어갈것입니다.님같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분들이기에........^^
외유내강 겨울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