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목요일 대둔산 터주대감 -3UW om 의 초대로 -3ZA 훈장님과 함께 그 유명한
진산 메밀 막국수 집을 다녀 왔습니다.
오래간만에 가본 이집은 손님들로 넘처났고, 훈장님은 곱빼기, 터주 대감과 나는 레귤러.
훈장님은 "눈 깜짝할 사이" 에 곱빼기를 게눈 감추듯 해 치웠고, 나는 2/3 양으로 KO!
참 맛 있었습니다!
방장님이 있었으면 곱빼기 + @ 는 간단히 해 치웠을 텐데... 눈물이 쬐끔 나기는 했답니다!
ㅋ ㅋ ㅋ 정말 이라니 까요~
당번을 하신 -3UW 민 om 고맙습니다!
그리고 -3ZA 조 om 은 지난번엔 능이 버섯(?) 한 보따리를 사 주시더니, 이번에는 한과를, 고맙습니다.
다음엔 또 뭐를 사 주시려나? 기대가 됩니다 hi hi hi
아 꽁짜 그 달콤한 맛....
(사진 1) 모밀 막국수를 맛있게 드시는 -3ZA 훈장님.
(사진 2) 대둔산 지역사령관 -3UW 민 om, 막국수를 감상하시며.
(사진 3) 진산 메밀 막국수 집.
(사진 4) 대둔산 산책길 안내도.
(사진 5) 공원 산책길로 출발에 앞서 역사적 기념사진. -3ZA om 과 -3UW om.
(사진 6) 대둔산 지역전투에서 산화한 군, 경 및 민간인 충혼탑.
(사진 7) 충혼탑 우측 날개에 있는 동상.
(사진 8) 충혼탑 좌측 날개에 있는 동상.
-끝-
첫댓글 좌장님 모습은 않보입니다. 여름에는 메일음식이 몸을 시원하게 해서 그만이지요. 세분이서 단촐하니 맛있는 음식을 드셨는데 방장님 몰래드시면 아침교신에 안불러주십니다. 소식 주셔서 고맙게 읽었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네 안 불러주면 어떻게 하나 하고, 그게 좀 걱정은 됩니다 ㅎ ㅎ ㅎ
그리고 보내주신 오페라 "라보엠" 은 잘 받았습니다. 덕분에 이 답답한 여름에 호강합니다.
"올타 오디오 동아리" 를 만들면 어떨까요? -2IR 김 om 이 대장이 되시고.
이것도 방장한데 미운털 이 될까요 ㅋ ㅋ ㅋ
그동안에 보내주신 귀한 오페라 잘 보관하며 감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방장 몰래 먹는다면서 온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잘도 드십니다. ㅎㅎ
지난주 유성 간장마늘양념치킨이 가장 맛있다면서 연씨 형제 두분만 몰래 드시고 일주일도 안되어 이번에는 메밀면을 유난히 좋아하는 방장만 빼고 진산메밀막국수를 드시니 그리 밋있었습니까? ㅎㅎ 방장 장부에 모두 적어놓았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신나는 일이라곤 하나도 없이 살아가는 우울한 요즘에 3분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다니 사진으로나마 보는것으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뒷끝" 이 있는 바~앙장님이 좀 걱정은 됩니다.
방장님을 "무엄하게" 계속 긁어 대다가 내가 무슨 날벼락을 맞을지 염려는 되는데
고약하게 생겨 먹어서 어쩔수 없어요~ㅋ ㅋ ㅋ
행여 여러분들은 내 흉내를 내시지 마시기를, 진산 메밀 막국수 참 맛있던데 ㅎ ㅎ ㅎ
그렇다고 "살생부" 까지 만드신건 너무하신듯.
사진 촬영이 이상없이 잘나왔네요. 날씨도 더웠는데 높은데까지 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읍니다.
올타넷 교신후 매일 오르내리는 대둔산 산책코스 중간지점인 충혼탑이 궁금했는데 잘 감상했습니다.
덕분에 어제 호강했습니다.
많이 걸었더니 잠도 잘 잤고, 산림욕 하기는 FB 한 장소던데, 이 가을에 여러분들과 함께
모이면 좋을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좌장께서 거창하게 보고하시었습니다.
산책길 숲이 아름다웠습니다.
민 오엠의 오전 산책 루트라 합니다.
저는 좌골신경통으로 걷기를 거부하는 다리 때문에
도중에 쉬엄쉬엄 거꾸로 걸었습니다.
고생하셨군요. 그래도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낮시간 숲길을 산책하셨으니 수명이 두어시간(?) 늘었을겁니다. ㅎㅎ
훈장님 선물, XYL 에게 칭찬을, 계속 요런걸 받아 오랍니다!
다음 선물은 무었인가요 훈장 님 ㅋ ㅋ ㅋ
고맙습니다.
대전의 4인방이 아니 3인방이 뜨셨군요? yb가 함께 있는듯한 착각에 빠져 봤습니다.
그런데? 왜 자꾸만 죄없는 방장님만 걸고 넘어지시는 겁니까?? ㅋㅋㅋ
방장은 올타에서 항상 감초 내지는 고명이죠. ㅎㅎ
@HL3IB 여기에서도 대표로?? 뭇매를 맞으시는군요..ㅋ
"걸고 넘어지는 것" 이 아닙니다!
-1FY 황 om 은 잘 모르는 우리 사이에는 그럴만한 오래 된 "사연" 이 있답니다 ㅋ ㅋ ㅋ
알려고 하지 마세요!
@HL3EA 알려고 하지마라?? 그렇게 말씀하시니 더 알고픈 마음이 인지상정 아니든가요? 하지말라하면 더 하고픈ㅡㅡㅋㅋ
진산 메밀 막국수가 맛이 좋은것같은데 구경만하고 있읍니다..언젠가는 먹을수있는 행운이 오겠지요????
지난해 6월에 있었던 2분기 3지역 모임시 정OM님도 참석하여 진산메밀막국수 한그릇 드셨습니다. 그러나 양이 많다며 조금 남기셨을겁니다.ㅎㅎ 카페 일반앨범방에 지난해 6월 올린 사진을 보시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