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완소남 꽃미남팀장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내요 ㅋ
오늘 초복을 맞이해 잠깐인 점심시간을이용하여 소중한 꽃미남팀장의 원기회복을위해 무턱대고 달려간 익산 영등동의 어느 구석진곳에 있는 옻닭집이내요! 가깝게 송천동에서 해결할려했으나 친구녀석이 예약을 해놓은터라 어쩔수없이 익산으로 고고싱!! 구경하시저! ^ ^
입구부터가 구수해보이는군요!
제생각엔 정멀 먹을반찬만 나온것 같은데 다른분들이보면 적다할수도 있겠군요!
국물위로 뻗어나온 저 섹쉬한닭다리!! 막 땡기내요.
닭발이 어딘가에 숨어있다 먹는 중간에 나왔내요 ㅋ 쫌 징그럽내요 ㅋ
드디어 닭의 대명사! 닭다리! 호호 불어먹어야해요! 안그러면 입천장 까져요 ㅋ
당연 닭죽이 빠지면 안대겠저! 자 ~ 아하세요! 한입 넣어드릴꼐요! ^ ^
둘이서 토종옷닭 大자로 하나 먹었내요! 여기닭은 직접 길러서 잡아주는 거라구 사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직접 기른닭 좋아하사는 분들은 괜찮을것 같아요!
이상 타인의 입맛을 존중하며 내입맛도 존중하는 "아 ~ 하세요! 한입 드릴께요!"
하고 맥여주고픈 남자 꽃미남팀장이었습니다!
모두 좋은음식들로 몸보신하시고 시원힌 여름 보내세요 ~ ^ ^
첫댓글 제대로 몸보신 했겠고만...나도 한시간 후면 대가로
안그래도 번개참석 못하는게 억울해서 무리하게 갔다왔내요 ㅋ
내가 대신 일해줄랑게미남이 번개 나올텐가
왜 저대신 일하러 안오셨나여 ㅋ
마음만 보냈지..못받았어
아하... 그게 네오님꺼였군요!! ㅋㅋ 근데 하루연기댔내요 ㅋ 오늘 ~ !! ㅋ
닭이 정말 '지대로'군요.. 색도 '지대로'입니다. 전 전주에서 미니닭 한마리를..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ㅋ 찐한국물과 쫄깃한 닭고기! ㅋㅋ
아흐 정말 맛있었겠다는........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맛있게 보인다
닭발 부분에선 했다는징그러
물에빠진 공군은
그렇저 닭발이 쫌 징그럽긴 해요 ㅋ
매끈한 다리이고만 살아있을때는 인기가 짱이였겠어
그러게요 요것이 얼마나 쑤시고 돌아댕겼을지... ㅋㅋ
하지만 최후를 꽃미남이가 접수를 했구만 ㅎㅎ
토종닭들은 살이 쫄깃쫄깃하다는.ㅎㅎㅎㅎ 복날에 몸보신 제대로 했네요.ㅎ
그러게요. 간만에 몸보신다운 몸보신했내요 ㅋㅋ 몇날몇일 날새도 될것같은,,, ㅋㅋ
닭이 완전 장닭이구만...살이 쫀득했겄어.ㅎㅎㅎ
빙고! 장닭 맞구요! 어찌나 쫄깃하면서 부드럽던지 돌아오기 싫었내요 ㅋ
다욧은 물건너 갔군......ㅎㅎㅎ
아...... 그그그.... 그게... ^ ^ ;;;;
닭다리가 완전 늘씬하네요
정말 늘씬하저 ㅋㅋ
전 다른건 안땡기고 닭죽만 땡기네요...복날 지대로인데요...ㅎㅎㅎ
닭죽 한그릇 더먹고싶었지만... 시간이부족한 관계로 한그릇만... ㅠ.ㅠ
장닭이라 그런지 그넘 참 실하게 생겼구만...동생처럼...
히히히히히 ^ ^
요즘 날씨와 딱 어울리는 음식이네요.
저 닭발 한 손으로 잡고서 쏙 빨아 먹으면 맛나겄네요.
앗!! 상상하니 쫌 징그러운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