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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맛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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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독락 ⚊ 독락차도 인연의 자화상 지율스님과 천성산..그리고 우리의 환경
아란도 추천 0 조회 329 05.02.19 14:38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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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1.31 17:06

    첫댓글 동참합니다. 모든것에 무심했던 자신을 탓하면서..... 감히 무어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중국에서

  • 05.01.31 19:46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만 있지 어떻게야 하는것인지, 내가 아니 다른 사람이 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해 왔던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아닌 일에 혼자서 흥분만 하다 말아버렸던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하는데 마음 뿐입니다. 지율스님 부디 힘내소서.

  • 05.01.31 19:55

    차맛어때에서 관심을 가져 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읍니다...청성산 문제가 해결이 더디는지 왜 개발과 환경의 양자를 조화있게 해결할 수 없는지 답답할 다름입니다...진정 문제가 있는데도 외면하는지 현재의 이익 집단들이 과연 참 가치를 인정을 하는지 환경의 차원에서 대안들은 없다고 생각하는지 고집스럽게 집

  • 05.01.31 19:58

    집착을 하는것은 아닌지 무엇을 얻으려고 그리들 하는지 원점에서부터 생각을 해봐야 할것 같읍니다... 많은 관심과 대안들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05.01.31 20:13

    지금껏 억지로 물이 흐르도록 댐을 막고 길을 내고 터널을 뚫었습니다. 과거 일제시대에는 겨레의 정기를 혈맥을 끊고 영구 식민지배를 위해 그리하였는데 아직 그 관성을 우리 스스로 버리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의사결정 주체들은 우리의 작은 소리를 생명의 외침을 더 이상 무시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 05.01.31 20:45

    항상 인간만이 이세상에서 문제를 일으키지요...조금 힘이 있다고 해서 힘없는 동물들을 못살게 구는 동물이 있다면 분명 혼내줘야 합니다...우리는 같이 공존하며 살아야합니다...우리의 자연은 모두의 것이니까요...지금의 작은 외침들이 나중에 큰 메아리가 되어 돌아 오길 빌어 봅니다.

  • 05.01.31 22:28

    우리는 모두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것과 모든 생명체와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지요..모두의 조그마한 몸짓과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기를....

  • 05.01.31 22:55

    아란도님 글 잘쓰네요..^^

  • 05.01.31 23:34

    지율스님, 건강하셔서 천성산을 건강하게 지켜내주시는 깃발이 되어주소서!...벗...()...

  • 05.02.01 00:23

    안타까운 마음뿐...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우리삶의 터전인 자연은 보전되어야지요.

  • 05.02.01 00:52

    어제 오늘 뉴스에서 지율스님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부에서도 생각을 달리 한다고 했다니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이런 문제에 부딪힐 때 마다 늘 부끄러운 마음 뿐입니다.

  • 05.02.01 01:18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우리는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그 결과가 스님을 통해서야 가능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할것이며 또다른 지율스님이 나오지 않게하기 위함이 무엇인가를 알아야할 것입니다. 우리가 죽어가는 지율스님을 생각하기 전에 왜 먼저 죽어가는 자연을 생각하진 못했는가를 부끄러워해야할 것입니다.

  • 05.02.01 01:26

    스님이 말하는것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은 지율스님을 통해 바라보게 되는것들이 훗날엔 스스로 바라볼수 있기를 바라며 스님과 자연, 그리고 우리 모두의 평안을 빕니다..

  • 05.02.01 06:00

    우리 사고의 귀결점이 어딘가를 다시 한 번 살펴보아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길의 끄트머리에는 과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많은 것을 생각하기 이전에 우선 도처에서 지율스님의 건강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글을 올려주신 아란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05.02.01 06:52

    무슨까닭일까.. 나의 생각은 여러분들과의 생각과는 다르다..산속을 뚫어가는 과정에서의 발파음이 산의 삶을 흐트리고 그 도룡농녀석들의 대이음 마져도 없이할수도 있고 또한편 산의 지하수맥을 변이 시킴에서 상상치 못할 다른 무엇 틀어질수 있다하지만..

  • 05.02.01 07:52

    생명이 그리쉬운가..터전 있으면 그쯤 견디고 또 새롭게 살아가는 법이다..(생명.허면 상치 한닢 고기 한점 어찌 넘기는가..환경. 집집마다 두엄자리..정말 나는 만들고 싶다..)홍수 막자하여 영산강 하구언 만들어 밀 썰물 막아놓아 영산포 다버리고 영산강 꼬막, 털게, 내 옛추억 다없어 졌다

  • 05.02.01 07:59

    그러한 물의 흐름을 변화시켜버림으로하여 그주변의 생태계는 많은 변화를 나타내었지만..천성산 터널공사는 물의 흐름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산위의 늪지는 고인물일뿐 산의 지하수맥과는 관계지어질수 없고.따라서 생태계의 커다란 변화는 없어 보인다.

  • 05.02.01 07:54

    진정한 우리의 삶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중생의 참뜻을 살리고싶습니다

  • 05.02.01 07:56

    아직도 안타까워요 모쪼록 지율 스님의 희생으로 우리 나라가 뭘 좀 더 알아가기를 바래요

  • 05.02.01 08:15

    따라서 지율스님의 그러한 걱정은 기우일뿐 결국 국력낭비가 아닐까 ..물으흐름을 바꾸는 것만큼 생태계를 혼란케하는것은 없고 이는 그에비하면 미미하다하수밖에없다, 정부는 환경영향평가에 주저하지만 사실 시간만 낭비할것이다..지금우리가 그러한 문제로 고민할 곳은 새만금의 문제가 아닐까 ..

  • 05.02.01 08:44

    우리는 가끔씩 감상적이나 감정적으로 어떠한 사건에 대하여 그때의 전체적 사회의식의 흐름에 따라 편향될수밖에 없지만 ..-그것이 정녕 그러할만 하였다면 벌써 부터 우리의 마음속에 어떠한 형태로 이미 각인 되어 있지 않았을까-..나는 묻고싶다.여러다우님들의 맨처음의 느낌 ..그직감은 무엇이었을까..

  • 05.02.01 08:42

    안타깝고 애닯은 일, 천성산! 스님께서 지고 가시는 무거운 짐을 어서 속히 내려 놓으시게 되어야 할텐데... ()

  • 05.02.01 09:54

    세월속에서 님의 말이 옳기도 합니다. 우리가 새만금에 지금 이일 처럼 관심을 귀울이지 못한것은 무엇때문일까요?(지금도 관심이 천성산이기보다는 지율이지만) 무지하기 때문이지요. 또한 누군가가 지율스님처럼 우리를 죄인으로 만들지 못햇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어리석음이 큰만큼 지율스님의 아픔이 커야 했지요..

  • 05.02.01 10:55

    뭐라 말을 시작해야하나요. 그저 가슴이 답답한게 ..... 기도를 드릴밖에요.멀리있다는 핑게아닌 핑게로...하지만 마음만은 늘 동참하고있음을....나와서 살다보니 그들이하는 행위들이 후진국에서나하는 처세라는걸......마냥부끄럽네요..참회합니다...-.-

  • 05.02.01 11:17

    청성산의 환경평가 그 합리적 결정의 추이는 알지 못한다. 아직도 그 도룡뇽의 환경에 대해서보다는 내 코가 더 크다. 그러면서도 못내 부끄럽고마는 것은 지율스님의 자기버림으로 지펴내어 날라온 내 안의 작은 씨앗. 누군가에게 씨앗이 되어서 그 실뿌리가 송곳처럼 양심을 찌를 수 있다는 것. 지율스님이여~~~ _()_

  • 05.02.01 11:34

    무엇이 큰것이고 무엇이 작은것인지 무엇이 중하고 무엇이 중하지 않겠습니까만은 외롭지 않겠습니다. 산도 스님도...우리도 본래 자연이니까 우리가 돌봐야 우리도 외롭지 아니하겠지요.

  • 05.02.01 11:40

    _()_

  • 05.02.01 12:09

    작은 힘이라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잘 살아갈수 있는 좋은환경,자연이 자연답게 지낼수 있는 환경, 그러고 보면 그 어느것 하나 유기적으로 연관이 안되어 있는것이 없네요. 이렇듯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으로 이 일들이 잘 마무리 되어지기를 바래봅니다.

  • 05.02.01 12:18

    스님... 스님... 지율스님... _()_

  • 05.02.01 13:47

    ...()...

  • 05.02.01 17:18

    _()_

  • 05.02.01 17:53

    지율스님께서 건강 되찾으시도록, 모쪼록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_

  • 05.02.01 19:33

    생명에 따라 우선순위가 있을 수는 있겠지요. 그렇다고 외면해도 괜찮은 생명이 있을까요? 그 과정이 다소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함께 갈 수 있다면 그쪽을 택해야 하지 않을런지요.

  • 05.02.01 19:50

    효법사의 천성산 화엄벌이 지율스님의 지극함으로 온전함을 지킬수 있을까? 하나의 목소리가 천만의 목소리로 울릴 날이 오기를 바란다.

  • 05.02.01 21:02

    작은 발걸음이라도...천성산을 걸어 보고싶습니다.

  • 05.02.02 11:25

    천상산은 깨어났습니다. 지율스님의 헌신과 우리의 관심이 " 천성의 천년전설"을 깨웠습니다. 원효스님의 "화쟁과 무애" 우리들 마음속에 새롭게 각인될 것입니다. 다만, 물위의 기름처럼 융화될수 없는 저들과 하늘을 이고 살아가는 현실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 05.02.02 17:26

    생명이 살지 못하는곳은 우리 사람들도 못삼니다 생명이 살수 있는 곳은 우리도 살수 있는곳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것은 우리의 일입니다

  • 05.02.02 22:48

    버릴수도 취할 수도 없다면...그래도 길은 있다는 것이죠...

  • 05.02.03 00:54

    지율스님...꼭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ㅠㅠ

  • 05.02.03 01:56

    3개월 공사하면 터널은 200미터가 뚫린답니다. 오늘이 다시 백일 된 위태로운 상황에서 그 분의 침묵과 우리의 침묵, 그리고 머리나쁜데 부지런한 사람들의 침묵 ,,,같지만 다르다. 새만금, 천성산에 우선순위가 있기전에 "참으로 가치있는 것"에 대한 생각이 절실하고 지혜가 필요한 일입니다.

  • 05.02.03 16:17

    오늘로 지율스님의 단식 100일째다..우리는 단 몇끼만 안 먹어도 못 견디는데 스님께서는 백여일을 단식을 하고 계신다...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나는 또 무엇을 했는지?..너무 너무 답답하다...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들을 위해서...늦었지만 서로 서로 힘을 합해야겠다....

  • 작성자 05.02.03 16:25

    모두의 생각은 비슷한거 같습니다.그러나 조금씩 세분화된 생각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들이 방향을 못찾고 있는거 같아요.이길이 옳은길이란 절대 보장은 없습니다.다만 다 살자고 하는일이지 죽자고 하는일은 아니라는 것이지요.더 많은 것을 살리는길이 어느길인지에 대해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겠지요...

  • 05.02.06 01:30

    _()_

  • 05.02.07 21:25

    어쩌지못하고 방관자가 되어 괴로운마음으로 지켜보기만했던 스님의 단식!! 그 단식이 끝나게되어 한편으론 홀가분한 마음이지만........아직도 문제는 남아있지요.......모두가 기뻐하는 결과있길 바랍니다........지율스님!!빨리 건강회복하셔서 천성산으로 돌아와주세요.

  • 05.02.08 03:34

    지율스님 존경합니다...그리고 스님과 반대편의 견해를 존중하여 이번 환경평가후...내어주심의 자비심을 기대합니다....존경합니다... 건강회복하시여...조은 가르침...주시길....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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