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25살인데 전문대 다니다가 늦게 다시 물리치료과에 입학했어요.
스쿨버스 타고 학교까지 40분 정도 걸리거든요.
흠이라면..스쿨버스가 많이 다니지 않는다는거..
요즘 계속 학교앞에다 고시원 얻는다고 그러더라구요.
공부할시간 없다고..
이렇게 빡쎄게 공부한것도 꼴랑 어제부터이면서 공부하는 생색은 다내고 있네요.
방금도 집에 와서는 밥없다고 엄마가 밥해준다고 기다리라니깐 공부할시간 없다고 바로 나가더라구요.
의대공부도 아니고 알바하면서 공부하는 사람도 있는데 ..
보건계열이 공부할양이 많다고는 들었는데 학교앞에 고시원 얻을정도로 공부양이 많나요?
스쿨버스 40분걸리는 통학거리 학교앞에 고시원까지 얻어서 다녀야하나요?
그렇지 않아도 등록금 내느라 부모님 허리휘는데 정신이 썩은듯싶어요.
저도 학교 다닐때 공부할시간이 없다 이건 느껴보지 못했거든요.
내가 게을러터져서 공부할시간이 없다고 생각만했지..
시간이 정~~ 없으면 쪼개고 쪼개서 하면 되는거지 공부할시간 없다고 말하는사람치고 정말 열공하는 사람을 못봤네요.
첫댓글 정답~이네요 할 사람은 어떻게든 하는게 공부라는거.. 보통은 불타오르다 아 좀 쉴까하다가 엄청 오래 쉬고 내일부터 모드로 바뀌죠;;
제가 보기엔 그냥 집에서 다니기 싫어서 얻은 듯.. 저도 보건계열인데 그정도는 아니예요.. 물론 공부 양이 많긴 하지만
저도 보건계열인데.. 국가고시 볼때도 고시원 필요없어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