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맨날 원톱만 쓰다가 이번에는 실제 맨유에 가깝게 해보자 해서 4-4-2 포메이션을 써보기로 했죠. 과연 먹힐까? 하면서 기본 4-4-2에서 약간 손을 봐서 연습경기에 내보냈는데
4경기 9득점 0실점 3승 1무
이정도면 해볼만하다! 이번시즌에는 이 전술로 밀어보자! 하면서 리그를 시작했는데
첫경기인 OT의 리버풀전에서 전반 인저리타임에 루간지에게 중거리슛 맞고 0:1패..
하지만 그후로 승승장구하여 리그 33경기인 라이벌 아스널과의 하이버리 원정에서
2:0으로 완승하며 32경기 연속무패라는 기록과 함께 리그 첫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후 2군을 대거 투입한 5경기에서는 1승 1무 3패.. 선수빨인건지 긴장을 풀어서 그런건지)
울브즈와 만난 리그컵 결승전에서는 후반종료직전 호날두의 결승골로 1:0 승리. 우승
FA컵에서는 8강에서 만난 리버풀전에서 0-2패배로 탈락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조별1차예선에서 만났던 유벤투스(너 어떻게 나왔니?)를 다시
만나 스콜스의 PK와 루니의 골로 2:0으로 승리하고 지금까지 한번도 못해봤던 부임첫해
트레블을 이뤘습니다.
중앙수미가 허약해서 남일킨을 영입하고
밀란이 달레산드로 찌르길래 하이재킹.(스콜스 백업차)
아스날이 리베리를 찌르길래 하이재킹.(윙어 로테이션 멤버)
캐릭이 7개월짜리 부상을 끊는통에 수미자원이 남일킨 혼자 남은 상태에서
가투소에게 25M을 부르는데도 NFS를 외치는 도중에 레알이 암브로시니에게 오퍼를 넣길래
하이재킹 하려고 했으나 실패.
공격진 보강을 위해 동국니스텔루이를 3M에 영입. 내년부터 뛸 예정입니다.
-해프닝-
1. 캐릭 7개월 끊다!(CM 1년했지만 내 팀에서 장기부상은 니가 첨이야 임마!)
부상전까지 25경기를 뛰면서 경기당 3개 이상의 태클과 7득점(PK 4점) 4어시 라는 준수한
성적을 내는 캐릭이 7개월짜리 장기부상을 끊었을때 남은 수미 자원이라고는 남일킨 하나랑
만능땜빵 오셔가 전부. 덕택에 로테이션에 구멍이 제대로 뚫렸죠. 트레블 어째했나 몰라..
덕택에 남일킨의 진가를 간만에 제대로 보기는 했습니만..(팀내 경고1위)
쓸만한 중앙수미 있으면 하나 추천해 주시길. 가투소는 완소모드고 사비알론소는 라이벌팀이라 안오고 비에이라 살려면 팀 재산 다 털어야 될거같고..
첫댓글 중앙수미 시복! 시복은 씨엠에서도 능력치가 좋게 나어더군요,,나이도 20도 안돼고...ㅎ 전 항상 수미는 남일 킨과 시복을 데려 온다는ㅎ
피를로에게 투자하세요 ...ㅋ
팀하워드 저도 토튼햄에 팔았었는데.. ㅋ 근데 간혹보면 하워드가 골기퍼 평점 1위더라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