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기영 순천대 생물학과 교수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명됐습니다.
언론에서 많이 다뤄진 문제인데 여기엔 이 얘기가 안보여 써봅니다.
저 이름 익숙하신 분들도 있겠죠?
황우석 사태의 주역 중 하나였죠.
저 사람이 어떻게 아직도 교수를 하는지 의문인데
저 사람을 다시 정부로 불러들인 청와대도 이해가 안됩니다.
우려했던 대로 이공계에 대한 이해가 전무해 보입니다.
청와대 관계자에 의하면, 우려를 이해하고 있지만 사람이 없어서 썼다는데
한국에 저 자리에 임명할 사람이 그렇게 없나요?
현 정권 인사 중 최악입니다.
탁현민을 능가하는 인사실패 사례가 또 있을까 했는데
김현종을 통상교섭본부장에 다시 임명하더니
박기영 까지 불러들이는군요.
전 현 정권의 인사는 낙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잘하는 것도 있지만 말도 안되는 인사가 너무 많아요.
도무지 납득이 안돼요.
@스키너 홍준표가 여기서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님에게 홍준표 강간모의에 대해 비판한적이 있냐고 들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님의 생각은 잘알겠고 지난10년간 똑같은거라고 제가 바램을했다고 이해하시니 더이상 댓글 다는것도 그만두겠습니다. 잘하고 있는사람을 왜 욕하냐고 하시는것 같은데 물론 잘하는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치만 국민의 한사람으로 비판할수 있는건 비판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스키너 님의 상상이 현실이돠는 세계군요 전이만 님의 세계에서 나올렵니다. 아 그리고 탁현민이 쓴책이나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팩트는 박기영이 그 자리에 앉은게 팩트지요!!
@D50T21 인사문제 하나로 지난 10년과 다를게 없다는 그런 발상이 지금의 쓰레기 언론의 행태와 뭐가 다릅니까. 지나친 비약 아닌가요? 그건 합리적 비판도 아니고, 매도일 뿐입니다. 박기영이라는 사람의 인사 문제로 이명박이나 박근혜와 똑같은 사람 취급을 해요? 그건 해도해도 너무하는 거 아니에요? 대통령이 사사건건 독단으로 '통치'하는 것도 아니고 경우에 따라 자기 주관대로 밀어부치는 게 있다곤 해도 아직까지는 '소신'이라 부를 수준이지 '독선'이라고 부르려면 더 많은 행위의 누적이 필요합니다. 이 단계에서 이명박, 박근혜와 똑같다는 얘기는.. 대통령이 뭘 해도 미운 사람들의 행태와 다를 게 없어요. 비판을 하시죠, 비난 말구요.
@씩스맨 네네
@D50T21 네네? 이건 대강 넘기겠다는 의미인가요? 그냥 단순히 어그로 댓글이었나보네요.. 괜히 진지하게 댓글 달았네요. 잘 알겠습니다.
@씩스맨 잘알겠다거 네네 라고 대답한건데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제가 죄송합니다.
@D50T21 그런 의미였군요. 제가 예민하게 반응했네요.. 죄송합니다.
@씩스맨 아닙니다 제가 다시보니 오해하실만해서요.
그냥 드는 생각은,
전체적인 인사에 대한 것은 괜찮은 것 같은데
명확히 안될것 같은 것까지 끝까지 밀어붙이는 것 보면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판단에 있어 문과/이과적인 감수성의 문제인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