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여씨는 근 20년을 이춘재 대신 살인 누명죄로 옥살이 하다 이제야 무죄의 누명을 벗었다.
당연히 그 인생을 무엇으로 보상 되랴 !
17억으로 예상 된다는 말을 언뜻 듣긴 했는데,
국가상대 손해배상 청구도 가능하고 20억∼40억원까지도 가능 하다고 한다.
"하고 싶은 일 생각해 본 적 없어요? 하니 "나 같은 사람 더 안나오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는데.....정말 그 오랜 세월을ㅠ
참 , 그 한마디를 쉽게는 하지만 그의 처절한 삶을 무어라 말할수 있을까?
윤성여씨는 어릴때 소아마비로 다리도 성치 못해 뛰지도 못하는데 무슨 살인자냐고? 동네사람들이 말했다고 한다.
그는 늘 감옥에서 하춘화의 "무죄" 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경찰의 잘못된 판단으로 한 사람을 억울한
누명으로 근 20년을 감옥살이를 했으나
이춘재란 연쇄살인자의 뒤늦은 자백으로 누명을 벗을수는 있었지만 윤성여씨 그의 인생을 무엇으로 환산 할것인지?
순간 스쳐가는 생각이 그분이 받을 형사 보상금이 정말 궁금했다.
말이 그렇치 이건 정말 생사람을 잡은게 아닌가 말이다.
나뿐만 아니라 무죄를 선고 받으면서 그가 받게 될 형사보상금에 대해 국민 모두가 관심꺼리가 아닐수 없었을 것이다.
누명을 쓰고 겪은 그 고초를 돈으로 환산할 순 없지만, 법조 관계자들은 윤씨가 형사보상금에 더해 정신적 손해배상까지 청구할 경우 20억원에서 40억원 가량을 보상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는 그런 보상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고 대답 했다.
당연히 고문도 받았을텐데 정신적인 손해배상도 청구해야 한다.
참 억울한 그분의 심성은 너무 좋은지 나오실때 축하를 받는 그 선한 미소가 한동안 나자신의 머리를 몽둥이를 한대 치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정말이지~~ 다시는 이런 흉악스런 범죄가 없는 세상이 되기를 두손모아
간절히 빌어 본다.
이곳이 서대문 형무소 내부의 모습이다.
몇년전에 서대문형무소를 갔는데 많은
사람들로 줄을 서서 구간 구간 구경 할 수가 있었다.
젊은 사람들,아이들, 연로한 사람들로 많았다.
그 곳에서 대형 태극기를 한사람 앞에 세개씩 팔았는데 나도 줄을 서서 세개 사서 두개는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안산길이 좋아 언젠가 가보니 리모델링 하는것 같았는데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패쇄 된것을 보았다.
오늘도 용 님들 !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와요♡♡
첫댓글 많은 보상이 있스면 뭘합니까... 20대초번 부터 억울한 옥살이한 그가
지금에와서 무슨돈이 필요하겠습니까
아마도 누군지는 몰라도 흑심을품고 그에게 잡근해서
돈을 갈취해가는 그런일이 일어날수도 있스니
무봉사로 변호해온 시민 변호사님에게 부탁드려서
반듯이 좋은 일과 이춘재의 나머지 평온스런 삶에 쓰기를
모두가 지켜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연한 보상이 있어야 하겠지요.
그분만 아니라 그외 잘못된 재판 결과로 억울한 사람이 많이 있네요.
이땅에 그런 흉악하고 추잡한 범인들이 없어야 해요.
평온하고 살기좋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파리떼 몰리겠구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