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622. 시147:1~11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기뻐하심에 대한 말씀입니다.
[시147:1-11]
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4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6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7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8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9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10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1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4절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사람들이 아직 못하는 것이 별들의 수를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별들의 수를 세시는 분이시고, 별들의 수만 세시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이름대로 부르시는 분이십니다.
카운트만 하는 게 아니라 넘버링도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카운트와 넘버링이 가능한 건 능력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목자가 모든 양들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사랑이 있기 때문에 카운트도 가능하고, 넘버링도 가능한 겁니다.
그래서 11절 우리를 보고 기뻐하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유는 우리때문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존재입니다.
온 우주를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분이 우리를 보며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그런 존재입니다.
- 시147:1~11 사랑이 있으면 수를 세는 것도 가능하고, 이름을 부르는 것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