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6도6철’ 교통도시 인프라 갖춘다
시는 올 초 착공한 GTX-C 노선의 상록수역세권 부지 개발을 위해 철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와 시흥시가 GTX-C 노선을 오이도까지 연장하는 안을 정부에 건의한 만큼 향후 노선 개통에 따른 재정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또 신안산선 호수역 개통에 따른 30블록 공영주차장 부지 개발에 착수, 시 관문인 성포지구를 주거·상업·업무시설 등을 두루 갖춘 복합개발을 추진할 뿐 아니라 최근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원시역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산리단길(가칭) 조성 등을 통해 역세권 중심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시민 편의 공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올 초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에 안산시가 최종 포함됨에 따라 고밀도 중고층단지의 재건축이 용이해진 만큼 특별법의 효과를 최대한 활용,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재건축·재개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시민생활 편의를 위해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도 빼놓지 않고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교통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사통팔달 어디든 한달음에 갈 수 있는 ‘6도6철’의 교통도시 인프라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6도6철’은···
6도=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와
6철=신안산선, 안산선(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소사원시선), GTX-C, 인천발 KTX 등~!
이런 가운데 서해선을 제외한 지하철이 모두 지상철에 가까운 상태로 운행되며 단절이 발생하고 이는 안산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적돼 온 만큼 4호선 지하화를 추진한다.
안산시는···
도전과 혁신의 청사진을 통해 사람, 자본, 일자리가 모이는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장기적인 안목과 협치를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올바른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만족도 높은 정책을 실현함으로써 뉴시티 안산을 내실 있게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