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2천여 심평원 전 직원 원주서 근무
원주 혁신도시 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5일 제2사옥 완공과 함께 부서가 원주로 속속 이전, 다음 달부터 2,000여명에 달하는 전 직원이 원주에서 근무한다.
2017년 11월 착공에 들어간 2사옥은 지상 9층~지하 1층 연면적 5만2,592㎡ 규모로 토지비 포함, 1,514억원이 투입됐다. 수용인원은 총 1,294명이다. 1층에는 식당과 카페 등이 들어서고 2층은 대회의실 및 접견실로 사용되며 3층~9층이 업무공간으로 사용된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우선 서울사무소와 국제전자센터 등에 있는 11개 부서를 혁신도시로 이전한다.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내 자동차보험심사센터와 심사기획실, 약제관리실, 고객홍보실, 혁신연구센터, 급여등재실, 급여보장실 등 7개 부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먼저 옮긴다. 이어 서울사무소의 심사기준실과 심사위원, 의료급여실, 심사실, 심사관리실 등 4개 부서 및 잔여시설이 다음 달 15일까지 추가 이전하며 마무리한다. 이전 예정 인원 1,095명을 포함, 직원 2,300여명이 혁신도시에서 근무하는 심평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한다.
한정수 심평원 총무부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일보 2019.11.20 신승우 기자
첫댓글 환영 합니다
좀 낳아지겠지요?????
급여보장실은 뭐냐?
별개다있네.
말그대루 안일까요?
일자리창출
울아덜 요기 취업되면 금상첨화 ㅎ
심평원 3차 결정 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