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창경궁, 명륜동 문묘
오늘은 지난주 반창회때 시간이 없어 춘당지 앞에서 단체사진만 찍고나와 아쉬웠던 창경궁을 들려보려고 버스를 타고가다
명륜동 성균관대입구를 보니 노란 은행잎이 절정이라 , 문묘의 은행나무도 지금이 절정이라는 생각이 들어 09:40 창경궁앞에서
하차하여 일단 창경궁으로 들어가 춘당지로 향하니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이 절정을 살짝 지났지만 화려하고 예뻐서
춘당지 앞에서 관리사무소쪽의 수많은 단풍나무를 만나며 사진찍으며 백송옆을 지나 소춘당지앞과 자생식물학습장의 단풍까지
만난후 오랫만에 대온실로 들어가니 박쥐란과 팔손이나무,파초일엽등이 건강하고 싱싱하게 자라는데 동백꽃들도 피어있어 살펴
보니 분홍색 큰 동백나무에 온통 예쁜꽃이 활짝핀 모습이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은후 소춘당지와 춘당지 주변의 단풍나무를 보며
진행하다
창덕궁으로 들어갈수있는 함양문앞에서 왼쪽 계단으로 내려와 통명전,양화당,경춘천,환경전,함인정을 지나 문정문을 통과하여
문정전을 본후 숭문당과 명정전을 본후 문정문과 홍화문을 통과하여 10:30 왼쪽으로 명륜동으로 부지런히 걸어가 10:38 성균관
대학교 정문을 지나 삼문옆 대성전의 고목 은행나무가 완전히 노란물이 들어 멋진 모습을 보며 비천당으로 향하여 가다가
명륜당으로 들어가니 은행나무가 절정을 지났지만 노란잎이 볼만하여 다른분들도 사진을 많이 찍고있는 가운데 함께 사진을
찍고 공사로 통제중인 대성전을 아쉬워하며 존경각,육일각,향관청을 둘러보고 나와 명륜동거리를 지나 10:55 시내버슬 타고
원남동 보령빌딩앞에서 내려 종묘담장길따라 종묘앞 공원의 단풍과 은행나무를 보며 11:10 종로3가에 도착하여 업무를 봅니다.
작은아들이 올 봄 수원캠퍼스로 발령이나 문묘 은행나무 상태를 물어볼수가 없어 결국 3번이나 온끝에 예년보다 10일 이상 늦게
물든 문묘의 은행나무를 그나마 볼수있어서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