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에 너무나 蝕像해 있다. 특히, 유명 연예인 몇 사람만 번갈아 출연을 해서 지겨울 정도다.
그러나 다문화 고부열전과 아빠 찾아 삼만리는, 제 3 세계 가난한 사람들이 한국으로 와서 시집 살이를 하고, 공장에서 일하는 모습들이 애처롭다.
한국도 과거 가난한 시절이 있었다.
내가 일본에 살 때 수 많은 한국 여성들이 술집으로 또는 일본 남자의 아내로서 고생하는 것을 많이 봐왔다.
다문화 고부열전은 EBS에서 매주 목요일 밤 10:45분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으로, KBS 1TV에서 방영하는 이웃집 찰스와 같은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다.
아빠 찾아 삼만리는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가족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만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주로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 아버지들과 고국의 가족들이 만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가끔 어머니가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여서 고국의 아버지와 아이들이 한국으로 와서 어머니를 만나는 내용도 있다.
특히, 나는 아내가 죽고 아이들도 외국에서 일하고 있어서 외톨이다.
두 방송을 보면서 나는 외로움을 달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