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구해야하는 압박감까지...차에 있는 노트북으로 하는것보다...스마트폰으로 하는것보다...집에와서...거실의 여러대모니터있는 컴퓨터로 찾기하니까..훨씬 능률이 오느고 안목이 넓어진다.
도봉산의 무허가 주택...그게 딱 나에게 맞는데...계약되어버렸으니..
다른데 찾아보는데..그럭저럭 마음에 들면 아슬아슬하게 나갔다하고..
가난해도 아파트에서 살아보니까...트럭운전업을 하는 나에겐
아파트가 딱 좋을듯...외지고 멀어도...높은 고지대라해도...
인천의 만수산쪽이 싸긴한데...
어쩌다가...인천항 근처의 아파트가 발견...
전기차충전시설도 있는 것같고..
보증금이 4800에 월세55...지금 비워져있다고 하니까..딱이네.
케이뱅크에 계좌만들어서...전월세대출이 가능하다는데...
아직 몇일간은 신용에 문제없으니까..
내일 아침일찍 대출신청해보자.
도봉구가 아무리 내고향같이 정들었어도...
도랑가의 다세대집으로 이사가서 주차할데가 없어서 날마다 이리저리 헤메고 다니는 것보다...
차라리 멀리떠나서..넓고 확트인 곳에서 살지뭐..
그리고 인천항은 내가 날마다 휘집고 다니며 일하는 곳인데..
대출만 무사히 나와준다면...충분히 살수있지...
엘케이ㅋ..이놈들의 세력들이 얼마나 약고 달고달은 세력들인지..
이제는 올릴만한데...올릴듯 벌겋게 달궈놓고...비웃듯이 자금을 싹빼버리고...진짜로 이런세력놈들이 주관하고있는 종목을 진짜로 상대도하지말고 일절 손절했었었야했는데...
아무리그래도..내일 안되면 모레까지는 올릴것으로 본다.
조금이라도 건질수있으면...급하게 빌린돈이라도 무사히 갚아야지..
안되면...집주인에게 이사비 500만원이라도 좀 빌려달라고해서..
새로이사갈곳 계약금걸고...계약서가지고 전월세대출(될지안될지)모르는데...계약부터하면...안될텐데...
일단 대출이 가능한지 빨리 간본후에...신속히 계약해놓고...
입주날짜도 빨리 잡아서 대출금나오면...변통융통하면 좋은데..
지금 당장...빈털털리라....이 일을 어떻게 추진하고 성사시켜나가야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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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인천항의 20층짜리 59m형 아파트로 이사가는 꿈을 꾸니...
어저버세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주구장창...인천항을 들락거리더니...
결국은...인천항근처로 이사를 가는구나...
인천항근처에도 살아보면 재미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