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율곡이이와 신사임당으로 널리 알려진
강원도 강릉입니다...
강릉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경포를 떠올리는데요...
그래서 전망좋은 레스토랑을 소개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죽헌 사거리에서 경포들어가기전
입구 언덕에 아주 이뿐 레스토랑이 하나 생겼습니다..
이름은 "풍차"
이름대로 건물 위에는 풍차를 설치해서
밤이되면 수많은 전구들이 불을 반짝이면서
풍차가 천천히 돌아갑니다..
건물도 이쁘지만 식사중 바라보는 풍경이 더 예술입니다...
내부가 2층구조로 되어 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2층으로 올라가죠..
그 이유가 있습니다..
2칭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으면 창문넘어로
경포호수와 경포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이죠..
가격대는 여느 레스토랑과 거의 비슷합니다..
비슷한 가격에 이정도 경관이면
그에 대한 밥맛은 더 일품이겠죠..
찾아가기도 어렵지 않아요..
강릉 경포입구 사거리에서 고개를 돌려보면
언덕위에 바로 보이니까요..
가재요리도 있더군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올해 발행된 전화번호부에는 기재가 되어 있지 않네요..
하지만 찾기 쉬우니까 한번쯤 강릉에 오시면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