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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한 | 사랑의 선교 수사회 미사 |
프란치스코 신부님과 함께 합니다. | 미사후 아이들과의 반가운 재회 |
미소가 아름다우신 신부님 | 1월 중순 이태리의 가족들과 |
다시 만날수 있는 휴가를 떠나시는 | 그래서 더욱 행복한 미소를 지으십니다 |
뭐 하시나요? | 우주복같은 옷을 입으시고 |
부제님과 함께 | 담 페인트를 칠하십니다 |
그리고 가구도 만들고 | 부제님도 이제는 목수입니다 |
1mm라도 틀리면 안되기에 | 꼼꼼하게~~ |
후원회원 가족여러분
새로 밝은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로렌조하우스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이웃인
사랑의 선교수사회를 방문하여 함께 미사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은 부쩍 컸고, 아이들의 반가워하는 표정이 정말 예뻤습니다.
바오로 신부님을 친형처럼 생각하시는 프란치스코 신부님은
참으로 오랜만에 이태리에 계신 부모님과 누나를 방문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란치스코 신부님은 누나 한 분이 계신데
오래전 사고로 휠체어에 의지해서 사십니다.
그리고 부모님도 연로하셔서 그리 건강이 좋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늘 만나면 가족들 기도를 부탁하십니다.
심성이 참으로 고우신 프란치스코 신부님께서는 고향으로 갈 수 있는 생각으로
표정이 정말 아이처럼 밝으십니다.
후원회원 가족분들께도 프란치스코 신부님과 가족을 위한 기도를 청하셨습니다.
바오로 신부님은 신년 연휴이지만 쉴 마음의 여유가 없으십니다.
덕분에 부제님도 함께 미사후 작업복으로 갈아입으시고 담에 페인트 칠을 하시고,
어두워지면 불을 밝히고 실내에서 또 작업을 하십니다.
요즈음에는 그래도 페인트하는 사람들이랑 미장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함께 일하여
조금 속도가 나는 듯하지만...
신부님께서는 빨리 끝내고 싶으신 마음때문인지
쉬셔도 쉬는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1월 중순이면 한국에서 마감작업을 위해 봉사자들께서 오십니다.
그분들이 오시기전에 웬만한 작업을 끝내시려고,
그야말로 쉬는 시간 없이 일하고 계십니다.
어서 공사가 끝나고 프로그램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도 주님께,
고운 마음을 가지신 후원회원 가족들의 가정에
필요한 은총을 가득 채워 주시기를
모든 로렌조 하우스 가족들과 함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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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로렌조하우스 모든가족분들이 주님의 은총안에서 새 해 소망 모두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울러 유치원 공사도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도의 힘을 더 하겠슴당~~~ㅎㅎ
신부님!부제님!선교사님!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