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강진 카페 송길태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진군 교육발전팀장 강성일입니다.
제가 서울사무소에 근무한 지 3년 4개월만에 강진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동안 내고향강진카페 많은 회원님들의 사랑을 받으며,
큰 무리없이 서울사무소 근무를 마치고 강진으로 돌아왔습니다.
요즘 저는 고향 강진이 너무나 좋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동안 한번이라도 더 만나뵙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강진에서 또 다른 할 일이 많다는 걸 느끼고
강진의 터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을 것입니다.
혹시, 고향 강진을 사랑하시는 회원 여러분들께서 강진과 관련된 일이 있으시다거나
강진에 내려오실 기회가 있으시면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강진청자축제는 어김없이 개최됩니다.
8년연속 전국 최우수축제로 지정되어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개최되지요.
여름 휴가 겸사겸사 강진에 오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지난 2005년 4월 8일에 설립된 지 5년째가 됩니다.
그동안 향우 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해 주셔서 2008년 말을 기준으로
장학기금 적립금 1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 기금으로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20억원이상 지속적으로 지원해 준 결과,
강진고등학교에서 2009학년도 서울대학교 합격생을 3명이나 배출했습니다.
또한 4년연속 서울대학교에 진학하는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적은 전남도내 17개 군 단위에서 화순군(능주고4명,사립고)에 이어 2번째 순위입니다.
참고로 장흥고나 영암고는 서울대학교 합격생이 한명도 없으며 해남고도 1명뿐입니다.
세칭 명문고라고 일컬어지는 담양 창평고나 장성고도 각각 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을 뿐입니다.
따라서, 강진군이 전남도내에서
최고의 교육수준으로 도달했다고 감히 자부할 수 있으며 앞으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부단히 더욱 더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고향은 물론이고 서울, 부산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내고향 강진카페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강진의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 후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일마다 소원 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
첨부 파일은 강진군민장학재단 황주홍 이사장의 교육관련 특별 담화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9. 2. 3
강진군 교육발전팀장 강성일 배상 (061-430-3240, 010-4322-0157)
카페 게시글
♠홍보▷─ 자랑하고 싶어요
강진고등학교 서울대 3명 합격 쾌거(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특별담화문)
강성일
추천 0
조회 136
09.02.03 11:0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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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팀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옴모메 서운한거이~~ 내려가기 전에 귀뜸이나 해주제마는 그 핑계로 얼굴도 함 보고, 쐬주도 한잔하고...... 낭구 써글넘도 말도 안하등마는...으쨌거나 고향에서 또 우리 군의 역점사업중의 하나인 교육발전팀을 맏았으니 더 열심히고향을 위하여 힘써 주시길..... 참 건강은 쪼까 으짠가 몰것네~~
날씨 따뜻해지면 어깨뼈 고정해놓은거 빼야 된다고 하네요...행동하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구만요...^^* 낭구는 뭐시 그리 바쁜지 연락도 안하네요....가끔씩 소식 올릴께유~~~
강진고 동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ㅎ. 팀장님 영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