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 일단 가보면 처음에 페리에서 나오면 2층버스를 탈수 있습니다.
다운타운으로 들어가는 길에 보면 동네가 다 작품입니다.
영국의 시골분위기 상상하시면 되는데 진짜 작살입니다.
다운타운은 이너하버를 중심으로 야경은 그 자체가 그림되겠습니다.
가보면 백인이 정말 많고 나이든 사람이 많습니다.
다운타운에 이튼센터를 중심으로 있을거 다 있는데 휘발유가격이
좀 비쌉니다. 전체적으로 관광객이 많으므로 사람들이 친절한데
물가가 응근히 비싸다는 것을 유의 하면 괜찮은 동네죠..
★벤쿠버
: 처음 느낌은 "오 좀 큰데" 이런 느낌을 받는데 한겨울에도
반팔입고 돌아댕기는 애들도 있고 한데 날씨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거 빼면 좋은 도시 되겠습니다. 일단 네이티브들은
비가와도 우산을 안쓰므로 우산 쓰시지 마세요,우산쓰면
홈리스들이 많이 말을 걸겁니다. 그리고 홈리스가 정말 많은데
그들도 늘 같은 자리에서 구걸하는거 보면 무슨 조직이 있는거
같은데 돈 주지 마시고 no하거나 그냥 가세요.
홈리스가 말거는데 pardon하고 들어가면 그날 머리 아픕니다.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차없어도 불편함이 없고
흑인도 별로 없어서 그리 나뻐보이지 않으니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뭐 길게 쓰면 한도끝도 없는데 좋은 곳입니다.
★EDMONTON
: 이동네 한마디로 "sucks"니다...다운타운 열라 멋있고
딱가면 미국틱한 분위기가 나는데 사람들이 불친절 합니다.
제가 있는 미국의 동네 사람들하고 비슷한 분위기..
상공업도시라서 차가 많고 인정머리들이 없습니다.
다른 캐나다 도시는 길을 건너면 차들이 알아서 서주는데
여기는 그런거 없습니다. 한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운타운 옆에 102ave쪽으로 들어가면 슬럼이 나오는데
총알은 아니더라도 뽕한거 같은 애들이 낮에도 돌아댕기니
이거 조심해야 함다. 대중교통 요금이 좀 저렴하고
PST가 없으므로 싼 물가가 장점이긴 합니다.
★winnipeg
: 여기는 중간 쯤 되는 지역인데 토론토에서도 기차로
하루 반이 걸리니까 꽤 먼 거리죠. 여기는 사실 시골입니다.
다운타운이라고 해도 높은 건물이 별로 없는데
downtown sprint라고 무료버스가 다녀서 다운타운안에서
생활하면 교통 요금이 안들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가는 PST가 붙으므로 다른 곳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고 좀 시골이라 차도 많지 않고 분위기는 좋습니다.
사람들은 인디언,흑인이 응근히 좀 많습니다. portage ave주변이
번화가 인데 이쪽에 가면 유색인종이 꽤 많습니다.
뭐 가본곳 중에 나름대로 괜찮은 동네라는 생각이 드네요.
- 그외 캐나다를 휩쓸고 다녔는데 그냥 몇군데만 써봤는데
재미있네요...^^....다들 환율 내리기를 기원합시다..아..ㅡㅜ)
첫댓글 헉.. 에드먼턴에 대하여 이렇게 험담을 하시다니.. 주관적인 감정을 이렇게 온라인상으로 올리면 연수나 유학준비하시는분들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습니다.
참.. 102av라면 차이나 타운쪽을 말씀하시나 본데 어느나라 어느지역에가든 그런곳은 한두군데쯤 있기마련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나쁘지두 않습니다. 님이 말씀하시는게 마치 미국의 할렘가처럼 생각하게 만드는군요. 쩝..
공격적인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흑인도 별로 없어서 그리 나뻐보이지 않다뇨? 피부색이 무슨죄가 있다고 서럽습니다.
ㅋㅋ 잼있게 쓰셨네요 에드민턴은 무지 춥다죠? 요즘 밤이면 영하 39도라던데...; 며칠 전에 놀러갔다온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무지 춥다궁; 저는 지금 밴쿠버에 있는데 홈리스에 대한 부분 동감입니다 ^-^
음 에드먼튼이 이런가요? ㅡ.ㅡ;; 전혀 안그렇습니다... 에드먼튼은 캐나다 여느지역에 비해 인정도 많고 사람들도 착합니다... ㅡ.ㅡ;; 기분이 좀 그렇네요.. ㅇㅣ런글...
님의 주관적 생각으로 적었는지 몰라도.. 제가 알기론 에드몬턴 사람들 친절하다고 하던데..이런글 삭제 해주셨으면 하네요...기분이 좀......
머 삭제까지야 필요 있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일케 의견으로 리플 달아주셨으니 판단은 글을 보시는 회원님들이 해주시겠죠^^ 어디든 도시마다 어두운 면은 있습니다. 밴쿠버의 이스트 헤이스팅 거리가 그 대표적이겟죠^^ 얼마전에 한국 여학생이 사고를 당한곳이지요^^
한국여학생이 사고를 당하다뇨? 어떤 사고죠?
헤이스팅 스트릿은 마약하구 그래피티...머 이런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다니는 곳이니까 가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죠....글구 그길 주위에는 경찰이 항상 있담다^^
에드먼튼 ,,,전 느낌이 좋은 도시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친절한 인심도 좋았는데,,,잠시 스친 여행길에 개인적인 느낌과 판단은 다 다르실수 있지요,,,꼬리말 달아주신 여러분들이 소속된 각지역에 대한 애정을 지니신것도 보기 좋군요^^
글올리신 분이 에드먼튼에 얼마나 계셨었는지 모르겠네요... 저두 에드먼튼에서 1년반정도 있었는데, 중소도시인지 시골인지 분간이 쩜 안가긴 하지만(-,.-);;; 대학가 주변은 조용하구, 깨끗해서 너무 좋은 곳이랍니다... 차이나 타운을 왜 가셨을까? 거긴 별룬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