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전쟁
성경본문 : 민수기 31:1-24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3. 모세가 백성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 중에서 사람을 택하여 싸움에 나갈 준비를 시키고 미디안을 치러 보내어서 여호와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되
4.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 대하여 각 지파에서 일천 인씩을 싸움에 보낼지니라 하매
5. 매지파에서 일천 인씩 이스라엘 천만인 중에서 일만 이천 인을 택하여 무장을 시킨지라
6. 모세가 매지파에 일천 인씩 싸움에 보내되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들려서 그들과 함께 싸움에 보내매
7.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그 남자를 다 죽였고 8.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9.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의 부녀들과 그 아이들을 사로잡고 그 가축과 양 떼와 재물을 다 탈취하고
10. 그 거처하는 성읍들과 촌락을 다 불사르고
11. 탈취한 것, 노략한 것, 사람과 짐승을 다 취하니라
12. 그들이 사로잡은 자와 노략한 것과 탈취한 것을 가지고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의 진에 이르러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로 나아오니라
13.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의 족장들이 다 진 밖에 나가서 영접하다가
14. 모세가 군대의 장관 곧 싸움에서 돌아온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에게 노하니라 15.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자들을 다 살려 두었느냐
16. 보라 이들이 발람의 꾀를 좇아 이스라엘 자손으로 브올의 사건에 여호와 앞에 범죄케 하여 여호와의 회중에 염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
17. 그러므로 아이들 중에 남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안 여자는 다 죽이고
18.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다 너희를 위하여 살려 둘 것이니라
19. 너희는 칠 일 동안 진 밖에 주둔하라 무릇 살인자나 죽임을 당한 시체를 만진 자나 제 삼 일과 제 칠 일에 몸을 깨끗케 하고 너희의 포로도 깨끗케 할 것이며
20. 무릇 의복과 무릇 가죽으로 만든 것과 무릇 염소털로 만든 것과 무릇 나무로 만든 것을 다 깨끗케 할지니라
21. 제사장 엘르아살이 싸움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법률이니라
22. 금, 은, 동, 철과 상납과 납의
23. 무릇 불에 견딜 만한 물건은 불을 지나게 하라 그리하면 깨끗하려니와 오히려 정결케 하는 물로 그것을 깨끗케 할 것이며 무릇 불에 견디지 못할 모든 것은 물을 지나게 할 것이니라
24. 너희는 제 칠 일에 옷을 빨아서 깨끗케 한 후에 진에 들어올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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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며 묵상하며 : 여호와의 전쟁(31:1-24)
철저한 하나님의 심판(1-18)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하나님의 모습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랑의 하나님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전쟁을 명령하시고 모든 남자를 죽이라고 하십니다. 더구나 사내아이와 여자까지 죽이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은 냉혹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구약에 등장하는 이와 같은 잔인한 하나님을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와 같은 전쟁을 통해서 하나님의 심판이 어떠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를 원하셨습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확실하며 철저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며 하나님을 떠나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역시 분명하며 철저할 것입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한 죄인들이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이 심판을 피하게 하였습니다. 죄를 향한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정결한 삶을 위하여(19-24)
이스라엘이 행한 이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전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거룩한 전쟁에 참여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정당화되지 않습니다. 전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죄는 그대로 죄로 남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것을 해결하라고 하십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주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살아간다고 할 때 그것 자체가 우리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우리도 얼마든지 범죄할 수 있는 연약한 존재들이며 세상 또한 그만큼 악합니다.
그러므로 주의 일을 하면서 얻은 승리의 열매에 도취되어 내가 주께 범한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주의 일을 하면서 나는 얼마나 정결한 삶을 살았는지, 내가 혹 범죄한 것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일용할 양식/2003년 03월 2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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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주님은 분명히 오십니다.
남편들이 중동에 돈벌려 간 두 주부가 있었습니다.
둘다 멀리 열사의 땅에서 가족들을 위해 일하는 남편을 생각하며 보내주는 돈을 꼬박 꼬박 저축 했습니다.통장에는 돈이 점점 쌓여가고 어느덧 천만원도 넘어갔습니다.
둘다 남편들이 떠날 때 돈을 모아 셋방을 면하고 집을 장만하자고 약속했던지라 통장만 보면 벌써 집을 장만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로 기뻤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두 주부에게 웬 전화 한통씩이 걸려 왔습니다.
어떤 남자가 전화를 했는데 외롭지 않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은 나쁜 사람이 아니고 그저 외로운 부인들에게 위로를 주기위해서 전화를 했노라는 것입니다.
다름 아닌 땐스 교습소 춤 선생이었습니다.
외로우시니 운동겸 소일거리겸 한번 놀러 나오시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잖아도 돈을 모으는 재미로 살았지 마음속 한켠에는 남편이 없는 외로움에 힘들었던 주부는 설마 별일 있으려고 심심한데 구경이나 한번 가지뭐 하는 마음으로 나갔습니다.
그 길로 그 주부는 매일 출근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제비에게 몸도 돈도 다 빼았기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부인은 그도 전화를 받고 마음이 움직였으나 다시 돌아올 남편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져먹고 요동치 않았습니다.
때때로 외로움과 그리움에 울며 밤을 지새기도 하고,남들과 같이 풍족치 못하여 셋방에 살며,왜 나는 이렇게 살아야하나 하는 신세 한탄도 나왔지만 오직 돌아올 남편을 생각하며 꾹 참고 아이들을 기르며 살았습니다.
드디어 어느날 두 집에는 중동에서 편지 한통씩이 날라왔습니다.
뜯어보니 남편이 돌아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여보 얼마나 그동안 고생이 많았오. 나 몇일후면 귀국이요"
편지에는 비행기의 도착 날짜와 시간까지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제일 보고 싶으니 돈이 아무리 들어도 꼭 김포 공항에 나와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편지를 받고 두 부인은 둘 다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한 부인은 너무 기뻐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숨겨 논 통장을 끄집어내어 보고 또 보고 울기도하고 웃기도하고 어서 그 날이 오길 기다렸습니다.하루하루 왜이렇게 시간이 않가는지 이집 저집에 가서 자기 남편이 돌아 온다고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 부인은 그 날 밤부터 불안과 두려움 후회로 역시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통장은 이미 벌써 비었고,빚마저 벌써 수백만원 이었습니다.하루하루가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죽을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그 날 한 부인은 예쁘게 한복을 차려입고 김포공항에 나갔습니다.
핸드백에는 이미 수천만원으로 늘어난 통장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부인은 그날 자살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실화입니다.
주님이 오시는 날도 이와 똑 같은 일들이 벌어질 것입니다.
주님은 분명히 오십니다. 성경은 주님의 재림에 대한 약속으로 끝을 맺습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당신은 정결한 신부로서 신랑을 맞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펴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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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며 적용하며
1. 죄에 대해 진노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살게 하소서
2. 하나님께 범죄한 것이 없는지 항상 살피며 정결한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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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하며 간구하며
아버지,,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앞에서 정함이 있는 자가 아무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도,, 하나님 앞에 설 수도 없는 자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악된 모습을 보시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악을 깨끗케 하시고 정결케 하심으로,,,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에,, 하나님의 거룩하심같이,,
우리도 거룩하기를 원하심을 보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깨끗케 하시고 정결케 하사,,,
거룩하고 순결함으로 하나님앞에 나가가게 하옵소서.
아버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함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를 깨끗케 하시고 정결케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죄악 가운데 거하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하루 하루를 살아가게 하시되,, 습관적으로 살아가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말씀으로 새롭게 하시고,,,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정결한 맘 주시옵소서
오 주님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정결한 맘 주시옵소서
오 주님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님 앞에서 멀리하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옵소서
그 구원의 기쁨 다시 회복시키시고
변치 않는 맘 내 안에 주소서
오직,, 내 안에 정결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