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가 공인하는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 유용원의 군사세계 사이트에 해군이 제주해군기지를 건설하면서 남방해역에서의 영향력확대를 주장하지만, 실제로 평시에 해군의 남방해역 작전범위를 어디까지 주장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 든다고 하며 제주해군기지는 남방해역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외교적 분쟁과 군사적 충돌의 불씨가 될 수도 있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물론 글쓴이는 그럼에도 제주해군기지 건설에는 찬성을 하고 있습니다만....
원문을 다음을 클릭하면 됩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2&num=62132
제주해군기지가 중국과의 마찰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상식에 속합니다.
그런데 일본과도 군사적 마찰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것이지요.
제주해군기지가 동북아의 화약고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첫댓글 군사매니아들은 기본적으로 힘을 중시하는 부류의 사람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