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

행복의 조건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조건이 많이 충족될수록 좋다. 여러 가지 조건들이 있겠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빠른 회복을, 쇠약한 사람은 튼튼해지기를 바라듯,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건강의 조건도 각기 다르다. 이런 차원에서 각 개인의 행복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방법들은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1) 변해가는 세상    세상은 변하고 있다. 먹는 것이 달라졌고, 입는 것이 달라졌고, 호흡하는 공기가 달라졌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가 달라졌다. 달라진 상황 속에서의 생활은 사람의 면역 에 영향을 줄뿐 아니라, 유전자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30~40년 전에는 단어조차 생소하였던 질환이, 문명이 발달된 지역부터 그 숫자를 마구 늘려간다. 과연 누구의 책임인가?   2) 변해가는 면역력    변해가는 세상살이로부터 약해진 면역력은 질병의 원인이 되어 우리를 괴롭히고, 변질된 유 전자는 현대의학을 무용지물의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현대의학은 수많은 약품을 개발하여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어왔다. 그 결과 전염병으로부터 보호받게 되므로 평균수명은 늘어 났다. 그러나 대증요법을 기본으로 하는 현대의학은 일시적 고통이나 증상은 경감시킬 수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는 못하므로, 면역기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질환들에 대해서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헤매고 있다. 정제된 탄수화물, 튀김음식, 가공된 음식, 항생물질, 식품 첨가물 등을 비롯한 오염물질들은 유리기(Free radical)의 상태로 우리의 몸 안에서 현재의학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질환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3) 환경과의 싸움    질병의 예방을 위해 예방주사를 맞는다. 그런데 예방접종 약이 변질되지 않도록 보존제로 첨가된 치메로살이란 방부제는 주성분이 수은(Hg)이라는 중금속이다. 수은은 중금속 중에서도 인체에서 배설시키기 어려운 악질적인 성분이다. 신생아로 태어나서 성장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예방접종을 하는가? 이때마다 몸 안으로 들어오는 수은은 얼마나 되며, 어떻게 해독시켜야 하는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자폐아의 부모가 제약회사를 상대로 법정에서 싸움을 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유는 “우리아이가 그 예방접종을 한 후 자폐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라는 것이다. 예방접종에 함유된 수은이 원인이라고 믿는 부모들이 그 약을 만든 제약회사를 상대로 하는 싸움이다. 우리 모두는 알게 모르게 점점 더 나쁘게 변하는 환경의 오염 속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생활하고 있다. 그렇다고 모든 환경의 오염을 피하여 청정지역으로 생활의 터전을 옮길 수도 없는 일이다.   4) 건강을 지키려면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면 무병이다”라는 말이 있다. 옳은 말이다. 간단한 표현이지만 실천하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잘 먹는다는 것은 어떻게 먹는 것인가? 이에 대한 정확한 답은 가격이 비싼 음식이 아니라, 내 몸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지방산, 섬유질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식생활이다. 그래서 몸의 안과 밖에서 면역 계를 공격하는 모든 유리기의 공격에 대응하고, 신진대사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여 면역력을 튼튼히 하여야 한다. 이론적으로는 이러한 영양물질들이 골고루 함유된 식사를 하면 된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떤가? 국내 유명 연구소의 발표내용에 의하면, 우리가 먹는 시금치에 함유된 비타민C를 옛날 것과 비교하면 삼분의 일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한다. 겉보기는 그럴듯한데 말이다. 식품에 함유되어야 할 영양소의 양은 줄어들고, 대신 화학물질, 항생물질, 중금속, 유전자변형 등, 면역력에 역행하는 성분들로 오염되어 있다.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차원에서, 해로운 성분들을 해독시켜야 하는 차원에서, 노화를 지연시키는 차원에서 자신에게 알맞은 건강보조식품들을 섭취하여야 한다.     위의 내용은 “건강 비법”에서(박성호 저)발췌한 글입니다.       박 성호: 한국 분자 교정 학 학회장                중앙대학교 약대 약학과 졸                이학 박사                라이프 사이언스패밀리㈜ 부사장                수퍼 라이프네트㈜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