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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1 응급처치
응급처치의 목적 및 필요성
① 어떤 손상이나 질병이 생겼을 때 구급차나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에 먼저 도움을 주거나 처치를 하는 것. ② 현 상태에서 더 나빠지거나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예방,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
응급활동의 순서(대한적십자, 2009) 가. 위급상황 인지 ① 위급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어떤 상황이 가장 위급한지 파악하는 것 ② 우선순위는 심한 출혈, 심장마비, 중독
나.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결정 ① 위급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을 인지하면 그 다음으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결정 한다. ② 본인 또는 내 가족이나 친구들이 이러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도와줄 수 없으면 119 신고
다. 119신고 ① 응급체계의 빠른 도착은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생존율을 높임 ② 119에서 전화 응대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 응급의료 전문가이므로 119에 바로 신고
라. 응급의료원 도착 시까지 응급처치 시행 ① 응급처치는 부상자의 생존과 사망 뿐 아니라 회복과 장애에도 영향미침 ② 응급의료요원이 도착할 때까지 자신이 배운 응급처치 방법을 실행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대한적십자, 2009)
가. 현장조사 및 상황파악 ① 현장이 계속 위험한가, 위중한 환자가 누구인가, 구조장비, 인력 등을 파악한다. ② 감정을 안정시킨 후 잠시라도 신중하게 생각하는 순간을 갖는다. ③ 현장이 위험하면 구조자 자신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다. ④ 필요 없는 일을 해서 부상자를 더 나빠지게 하지 않는다. ⑤ 자기 능력의 한계를 인식하고 상식적인 한도 내에서 활동한다. ⑥ 혼자 모두 처리하지 말고 주위 사람에게 적절한 도움을 요청한다.
나. 구조요청 - 119신고 ① 119 신고는 일반인들이 응급환자를 도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행동으로 신속하게 행동 ② 119 신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전화상담원이 전화를 끊을 때까지 절대로 전화를 끊어서는 안됨 ③ 주변사람들에게 위험한 물건을 치워줄 것 ④ 119(화재구조, 구급업무 담당),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 의료기관 안내, 응급처치 안내, 간단한 응급의료 상담) 등에 구조 요청을 해 줄 것 ⑤ 응급처치기구를 갖다 줄 것과 환자의 손이나 다리를 들어 주거나 지혈을 해줄 것. ⑥ 부상자를 가려주고 이송을 도와줄 것 등을 지시하고 확인한다.
다. 응급처치 ① 응급처치 시에는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 ② 현장이 안전함을 확인한 다음에 환자에게 접근하면서 겉으로 보아 알 수 있는 출혈이나 구토물의 유무를 확인하고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시행 ③ 환자를 안심시키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한 다음, 의식과 호흡을 확인하고 보온에 신경 ④ 응급처치는 환자의 의식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의식상태가 불확실하면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고 괜찮은지 질의 ⑤ 영아의 경우는 발바닥을 가볍게 두드리며 큰 소리로 불러본다. 이때 의식 유무에 따라 다음의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1) 의식이 없는 환자의 응급처치 ① 의식이 없다면 바로 119에 신고하고 출혈 등 다른 위험한 상황이 있는지 확인한다. ② 가슴압박(compression)을 실시하고 기도(Airway)를 열고 호흡(Breathing)을 확인한다. ⋅의식 유무, 호흡곤란, 호흡정지, 맥박정지, 심한 출혈 등을 먼저 확인하고 조치.
2) 의식이 있는 환자의 응급처치
① 의식이 있는 환자의 경우는 환자와 대화를 통해 상황파악 실시 ② 환자와 대화를 할 때에는 자신의 신분을 먼저 밝히고 환자의 동의를 얻은 후 짧고 간단한 질문을 한다. ③ 환자를 확인 할 때에는 전신을 관찰하여 외상, 출혈, 골절 등이 있는지, 어느 부위, 그리고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한다. ④ 성인은 항상 머리부터 시작해서 다리로 내려가면서 확인 ⑤ 8세 이하 어린이는 발부터 머리로 올라가며 확인 ⑥ 필요하면 의복을 벗기거나 잘라 내도록 한다. ⑦ 좌우 양쪽을 비교해서 검사하면 부종이나 이상을 보다 쉽게 판단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환자를 이동시키지 않도록 한다. ⑧ 환자 머리의 출혈이나 부종, 골절 여부를 확인하면서 양쪽 눈동자의 크기를 동시에 확인한다. ⑨ 얼굴의 색깔과 코와 귀의 출혈여부, 입에서 나는 냄새 등을 확인한다. ⑩ 심호흡을 시켜 양쪽 가슴이 움직이는지 관찰하고, 양쪽 쇄골과 어깨의 손상이나 통증을 확인하고 배와 골반뼈 등도 확인한다. ⑪ 항문과 질 그리고 요도에 출혈이나 실금이 있는지 확인한다. ⑫ 상지와 하지, 손과 발의 움직임과 감각을 확인하고 색깔과 멍, 부종, 출혈 여부를 확인한다. ⑬ 환자의 의료기록 또는 증표인 목걸이나 팔찌 등이 있는지 확인한다. ⑭ 이러한 확인절차가 끝나면 119 신고가 필요한지 그리고 환자가 통증 없이 움직일 수 있는지 결정한 후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하고 보온에 유의한다.
심폐소생술(대한적십자, 2009)
① 심폐소생술이란 심정지 환자의 멈추어진 심장의 자발순환을 회복시켜 환자의 사망을 방지하는 응급처치 과정 ② 우리 몸의 모든 기능을 조절하는 뇌는 약 5분 이상 산소공급이 중단되면 기능을 잃기 시작 하며 의식이 없어지고 호흡과 맥박이 중단되어 사망하게 된다. ③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며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함으로써 심장 정지시간을 최대한 단축해야 한다. ④ 산소가 뇌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몸으로 산소가 들어가기 위해 기도개방, 호흡유지, 심박동 유지에 먼저 유의해서 실시한다.
가. 의식확인
의식확인은 양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여보세요?”, “눈을 떠 보세요.”, “내 말이 들리세요?” 등의 말로 의식이 있는지 살펴본다. 양쪽 어깨를 두드리는 것은 혹시 한쪽의 신경이 마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며, 의식을 확인할 때 너무 흔들면 2차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 한다.
나. 도움요청
의식이 없는 것이 확인되면 제일먼저 주변사람들에게 큰소리로 119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하고 심정지가 의심되는 환자를 발견하면 제세동기도 가져다 줄 것을 요청한다. 이 때 특정인을 정확히 지목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다. 가슴압박
응급환자의 경우 척추의 손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비틀어지지 않도록 환자의 머리, 목, 어깨, 몸통을 통나무처럼 하나로 여기고 돌려야 한다. 자세가 갖추어 지면 가슴압박을 실시하는데, 먼저 구조자는 환자 옆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양측 젖꼭지를 일직선으로 연결한 선과 복장뼈(흉골, sternum)가 만나는 지점에 손꿈치를 대고 반대손을 위로 포개어 놓는다. 양손의 손가락을 깍지를 껴서 환자 복장뼈를 5~6cm 정도 깊이로 압박하고, 가슴이 원래위치로 돌아오도록 한다. 이때 구조자의 손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분당 100~120회 정도의 속도로 되풀이 한다. ① 손가락으로 양측 젖꼭지를 연결하고 복장뼈와 만나는 위치를 확인한다. ② 반대쪽 손꿈치를 복장뼈에 댄 손가락 위에 덮게 되면 가슴압박 부우이다. ③ 양손의 손가락을 깍지를 낀 뒤에 손가락은 가슴에 닿지 않도록 들어올려서 압박을 실시한다. 손바닥과 손목부분이 직각이 되도록 압박한다.
라. 기도열기 ① 가슴압박을 실시한 후에는 환자의 이마를 한 손으로 누르고 다른 손으로는 엄지는 턱에 인지와 중지는 턱 밑에 위치하여 턱을 올려서 기도를 확보한다. ② 성인의 경우는 귓불과 턱 밑이 일직선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③ 이마를 누르는 손을 너무 갑자기 세게 누르면 경추에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④ 턱을 올리는 손의 중지와 인지를 너무 세게 눌러서 기도폐쇄를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 한다. ⑤ 입안에 이물질이 있다면 한손으로 혀와 턱을 잡은 상태에서 이마를 누르고 있었던 손의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집어낸다.
마. 인공호흡 ① 기도개방이 되면 이를 유지한 뒤 이마를 누르고 있던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막아 공기가 새어나가지 않게 한다. ② 시술자가 숨을 크게 들여 만신 후 환자의 입에 구조자의 입을 빈틈이 없도록 밀착시킨다. ③ 환자의 가슴이 올라오도록 힘차게 숨을 내쉬고 환자의 가슴이 올라온 상태로 약 1초간 유지한다. (이 때 가슴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기도열기를 다시 시행한 뒤 인공호흡을 시행한다) ④ 입을 떼고 환자의 가슴이 내려오는 것을 확인한다.
바.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은 30 : 2 의 비율로 반복해서 계속 시행되어야 하며 다음의 경우 까지 지속해야 한다. ①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서 인계받을 때 ② 환자의 순환이 회복되어 움직일 때 ③ 구조자가 너무 지쳐서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느낄 때
구조자가 인공호흡을 하기 원하지 않거나 모르는 경우에는 가슴압박만이라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 회복자세(Recovery Position)
심폐소생술 시행 중 환자가 움직임을 보인다면 기도폐쇄와 흡인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회복자세를 취해야 한다. 이 자세는 한쪽 팔을 바닥에 대고 머리를 팔에 기댄 상태로 다른 쪽 팔과 다리를 구부린 채 환자를 옆으로 돌려 높이는 자세이다.
자동제세동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의 사용법(대한적십자, 2009)
자동제세동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란 심장 리듬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필요한 경우 제세동을 실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주는 의료 장비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은 얼마나 빨리 제세동 처치가 시행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도 할 수 있다. 제세동 처치가 의료진에 의해서만 시행되었으나 2007년 12월에 자동 제세동기 설치 및 교육 에 관한 내용이 법률에 명시됨에 따라 구급차, 기차, 항공기, 선박 등의 이송시설과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등에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되고 있다. 자동제세동기는 의식과 정상호흡이 없는 환자에게만 사용해야 하며 기본소생술 시행 중에 자동제세동기가 도착하면 지체없이 적용해야 한다. 제세동기는 회사별로 사용방법이 다르므로 주의하도록 하며 적용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 전원을 켠다. ② 음성메세지에 따라 한 전극은 오른쪽 쇄골 바로 아래, 다른 전극은 왼쪽 젖꼭지 바깥쪽 아래로 겨드랑이의 중앙선에 위치하도록 전극을 붙인다. 이때 가슴에 털이 많은 환자라면 털을 제거하고 전극을 붙인다. ③ 전극의 커넥터를 자동제세동기 본체에 연결한다. ④ “분석중” 이라는 음성 메시지가 나오면 환자에게서 손을 떼도록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제세동을 시행하므로 환자에게서 떨어지도록 지시한다. ⑤ 제세동 버튼을 누른다. ⑥ 제세동을 실시한 이후에는 바로 가슴압박을 시작으로 기본소생술을 다시 시작한다. 2분이 경과하면 자동제세동기는 다시 분석을 시작하므로 라 단계부터 순서대로 반복한다. ⑦ 자동제세동기의 적용은 응급의료진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지속되어야 한다.
상황별 응급처치
가. 쇼크
① 원인: 심장의 펌프기능이 약해져서 순환혈액이 감소되는 경우, 심한 출혈과 설사나 구토, 화상 등으로 몸을 순환하는 혈액량이 감소되어 신체의 주요 장기 기능이 저하된 상태. ② 증상: 초기에는 맥박이 빨라짐, 피부가 회색을 띠며 창백하고 끈적거리며 차가워짐, 식은 땀 등의 증상을 보이며 진행되면 기운이 없고 어지럼증, 구역질과 구토, 갈증. 빠른 맥박과 호흡, 불안증, 안절부절, 하품, 의식장애 등을 보인다. (심하면 사망함) ③ 응급처치: 지혈 등의 원인 치료, 머리를 아래로 눕히고 다리 올려줌, 벨트나 옷을 풀어 줌, 보온, 의식과 호흡, 맥박을 자주 확인한다.
나. 상처와 출혈.
1) 외출혈
① 상처부위를 노출시킨 뒤 깨끗한 헝겊을 대고 손으로 상처부위를 힘껏 누른다. ② 손으로 압박한 상태에서 손상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받쳐준다. ③ 손상부위를 패드로 단단히 감아주며, 이때 사지의 혈액 공급이 차단되지 않게 주의한다. ④ 구조요청을 한 뒤 손상부위와 다리를 올린 상태로 담요를 덮어 체온을 유지한다.
2) 내출혈 ① 내출혈을 의심해야할 때: 외상 후 출혈이 없이 쇼크 증상을 보일 때, 몸의 구멍에서 출혈을 보일 때, 창백하고 피부가 차며 끈적거리고 맥박이 약하고 빨리 뛸 때, 갈증이 심하거나 의식이 혼미할 때. ② 응급처치 방법: 환자를 눕히고 다리를 들어올린 상태로 보온해주며 맥박과 호흡, 의식 등을 자주 체크한다.
다. 기도폐쇄 ① 부분 기도폐쇄 : 호흡을 할 수 있는 경우에는 기침을 할 수도 있으나 호흡하는 중에 씩씩대거나 거르릉 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다. ② 완전 기도폐쇄 :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는 숨을 쉴수 없고, 기침을 할 수 없고, 말 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물어도 대답하지 못한다. ③ 환자는 반사적으로 목을 움켜쥐는 동작을 하여 “목이 막혔다”는 신호를 한다. ④ 환자에게 청색증이 나타나거나 호흡을 하려 애쓰는 과장된 몸짓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환자가 의식을 잃기 전에 다음의 조취를 취한다.
1) 복부 밀쳐 올리기[Heimlich maneuver]
① 배꼽과 흉골 끝 사이의 배의 한 중간을 빠르게 5회 밀쳐 올려 폐속의 공기를 밀쳐 냄으로써 인위적으로 기침을 하게 하는 것이다. 처치원은 손으로 밀쳐 올림으로써 내장이 손상될 우려가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밀쳐 올리는 것은 기도를 막고 있는 이물질을 제거 하기 위해 한 번씩 끊어서 실시해야 한다. ② 환자가 서있거나 앉은 상태에서 환자의 복부를 밀쳐 올리려면 환자 뒤쪽에 서서 팔로 허리를 감싼 후 주먹을 쥔 엄지손가락 부분이 환자의 배꼽위에 오도록 하고 주먹을 다른 손으로 감싸 쥔다. 두 손으로 환자의 복부 안쪽 위를 향하여 빠르게 밀쳐 올린다. ③ 의식이 없는 환자를 똑바로 눞인 자세로 취할 경우에는 엉덩이나 넓적다리 위에 걸터앉는다. 처치원이 이런 자세로 앉으면 환자의 배꼽에 똑바로 맞춰 위치하게 되므로 복부를 밀쳐 올릴 때 옆으로 밀려 앉아 간이나 비장에 손상을 줄 위험이 없게 된다.
2) 손가락으로 꺼내기 손가락으로 꺼내야 할 때 한손으로 혀와 턱을 잡고 입을 벌린 후, 다른 손의 집게손가락을 뺨 안쪽을 따라 미끄러지듯이 혀뿌리가 있는 곳까지 넣는다. 이때 손가락을 갈고리 모양으로 하여 휘저어 이물질을 꺼낸다. 이물질이 기도 속에 더 깊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라. 중독 ① 원인 : 어떤형태(섭취, 흡입, 흡수, 주입)의 물질이든 간에 일시적 또는 영구적인 손상을 가져오는 것 ②증상 : 구토, 설사, 메스꺼움, 가슴의 통증, 호흡곤란, 식은 땀, 발작 등을 나타낸다. ㉠ 제일 많이 발생하는 것은 섭취와 흡입에 의한 중독이다. 섭취는 입을 통해 삼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때는 위에서 소장으로 넘어가는 1 시간 이내에 빨리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구조대가 올 때까지 약병과 구토물 등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놓는 것이 좋다. ㉢ 흡입에 의한 중독은 대부분 가스에 노출된 것인데, 가스중독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일산화탄소 중독이다. ㉣ 일산화탄소 중독은 처음에 두통 현기증과 같은 자각증상이 나타나고 때로는 메스꺼움, 복통, 이명(귀울림), 의식장애도 나타난다. 판단력이 거의 없어지고 호흡곤란, 경련을 동반하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마. 기타 1) 협심증 [狹心症]
① 원인: 죽상경화증으로 관상동맥이 좁아졌을 때, 산소 요구량이 갑자기 증가되었을 때 등. ② 증상: 가슴이 눌려지는 듯한 통증, 가슴 통증에 이은 왼쪽 팔과 턱의 통증. ③ 응급처치: 편안하게 앉히고 안심시킴, 대개 증상이 곧 완화되나 지속되면 구조요청하고 심폐소생술 실시.
2) 저혈당 [低血糖]
① 원인: 인슐린 양이 많은 경우, 심한 운동으로 혈당이 갑자기 낮아지는 경우. ② 증상: 어지러움, 무기력, 가슴이 두근거림, 근육 떨림, 땀, 피부의 축축해짐, 맥박이 강해짐, 호흡이 얕아짐, 난폭한 행동 등. ③ 응급처치: 설탕 등의 단 것을 먹임. 의식이 없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회복자세를 만든 뒤 구조요청.
3) 동상
① 증상: 처음에는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다가 차츰 감각이 둔해지고 피부가 딱딱해지고 색깔이 변함. ② 응급처치: 환부를 따뜻하게 보온, 환부를 문지르거나 비비지 말고 직접적인 열을 피함. 피부색이 변했을 때는 따뜻한 물에 담그고 물집은 터뜨리지 않음,
4) 열피로
① 원인: 더운 환경에서 지나치게 땀을 흘리는 경우. ② 증상: 두통과 어지러움, 의식 혼탁, 식욕감퇴. 헛구역질. 땀, 창백하고 축축한 피부, 빠른 맥박과 호흡. ③ 응급처치: 시원한 장소로 옮김, 다리를 높임, 옷을 느슨하게 하고 부채 등으로 식힘. 수분과 무기질 보충.
5) 열사병 ① 원인: 더운 환경에 오래 노출된 경우 ② 증상: 의식의 급격한 소실, 뜨거운 신체(때론 40℃ 이상), 두통과 어지러움, 초조해짐, 의식혼미, 뜨겁고 빨갛고 마른 피부, 불규칙한 맥박. ③ 응급처치: 시원한 곳으로 이동, 젖은 천으로 덮은 뒤 계속 물을 뿌려 체온 식힘. 신속한 응급구조요청.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상 문 제
01. 다음 중 응급처치의 주의사항에 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가. 사고발생시 부상자의 의식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다른 처치보다 우선이다. 나. 생명을 위협하는 호흡, 심박동, 출혈유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 부상자의 공포심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라. 의식 없는 부상자가 구토 시에는 다리를 올려 편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02. 다음 중 응급처치 방법으로 바르게 설명하고 있는 것은? 가. 손상이나 질병이 생겼을 때의 의료행위. 나. 손상이나 질병이 생겼을 때의 구급차나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 도움을 주는 것. 다. 손상이나 질병이 생겼을 때 24시간 이내에 이루어지는 의료행위. 라. 자신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고 이웃의 안전을 돕는 행위.
03. 다음 중 응급처치에 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가. 부상자의 부상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행위이다. 나.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기 전까지 부상자를 도와주는 행위이다. 다. 부상자를 돕고 치료해 주는 행위이다. 라.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돕는 행위이다.
04. 다음 중 현장이 위급할 시 응급활동에 대한 설명으로 바른 것은? 가. 응급처치에서는 장비확보가 제일 중요하다. 나. 구조자 자신의 안전을 우선으로 한다. 다. 먼저 부상자의 골절 유무와 출혈여부를 확인하도록 한다. 라.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두고 처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05. 상황 파악 및 현장관리에 대한 설명 중 바르지 않는 것은? 가. 구조자 자신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다. 나. 혼자서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구조 활동을 한다. 다. 주변사람에게 적절한 도움을 요청한다. 라. 상식적인 한도 내에서 구조 활동을 한다.
06. 다음 중 응급활동 순서로 바른 것은? 가. 위급상황 인지 - 119신고-응급요원 도착 시 까지 응급처치 시행-어떻게 행동 할 것인지 결정 나. 위급상황 인지 - 어떻게 행동 할 것인지 결정-119신고-응급요원 도착 시 까지 응급처치 시행- 다. 구조요청 - 상황파악 및 현장관리 - 응급처치 라. 상황파악 및 현장관리 - 응급처치- 구조요청
07. 응급의료정보센터의 전화번호로 바른 것은? 가. 1300 나. 1339 다. 1335 라. 1365
08. 다음 중 응급활동 순서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가. 응급처치 나. 보호자 연락 다. 119신고 라. 위급상황 인지
09. 다음 중 쇼크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가. 의식을 잃지 않는다. 나. 심한 출혈에 의해 쇼크가 발생할 수도 있다. 다. 피부가 차가워지고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라. 호흡이 약해지고 빨라진다.
10. 다음 중 기본 응급처치 내용이 아닌 것은? 가. 뇌는 5분 이상 산소공급이 중단되면 기능을 잃는다. 나. 산소가 뇌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기도가 개방되어야 한다. 다. 산소가 폐의 혈액 속으로 녹아들어가기 위해 호흡이 유지되어야 한다. 라. 기도개방보다 골절치료가 먼저 되어야 한다.
11. 다음 중 응급처치 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가. 의식유무 확인 나. 맥박확인 다. 심한출혈 확인 라. 체온확인
12. 다음 중 성인심폐소생술 순서로 바른 것은? 가. 도움요청-가슴압박-의식확인 나. 의식확인-가슴압박-도움요청 다. 의식확인-도움요청-가슴압박 라. 가슴압박-의식확인-도움요청
13. 성인 심폐소생술시 가슴압박의 분당 속도로 바른 것은? 가. 80회~100회 나. 100회~120회 다. 120~140회 라. 140회 이상
14. 다음 중 각종 손상과 이에대한 처치의 연결이 옳지 않은 것은? 가. 외출혈-직접압박 나. 내출혈-마사지 다. 골절-고정 라. 쇼크-안정
15. 다음 중 부상자 처치방법으로 바르게 설명하고 있지 않은 것은? 가. 부상자에게 부상부위나 상처를 보여주지 않도록 한다. 나. 부상자들의 체온을 따스하게 유지시킨다. 다. 내출혈일 경우 다량의 음료를 마시게 도와준다. 라. 의식이 없는 부상자가 구토 시에는 머리를 옆으로 돌려준다.
16. 다음 중 응급처치 방법으로 바르게 설명하고 있지 않은 것은? 가. 열사병의 경우 응급구조 요청을 하도록 한다. 나. 동상의 경우 환부를 문지르거나 비비지 않는다. 다. 열피로의 경우 열을 시켜주고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한다. 라. 당뇨환자의 혈당이 낮아진 경우 따뜻한 물을 마시게 한다.
17. 다음 중 응급처치 시 일반적인 주의사항에 관한 설명은? 가. 부상자의 얼굴이 창백해지면 머리를 높여준다. 나. 부상자와의 대화는 삼가한다. 다. 부상자를 가능하면 시원하게 해준다. 라. 부상자의 의식을 먼저 확인한다. 18. 다음 중 응급활동에서 부상자의 생명위급상태를 바로 파악하는 생체신호가 아닌 것은? 가. 호흡. 나. 의식 다. 체온. 라. 맥박
19. 다음 중 출혈의 경우 응급처치가 아닌 것은? 가. 상처를 직접 압박한다. 나. 쇼크를 방지한다. 다. 감염을 주의한다. 라. 상처를 심장의 위치보다 낮게 한다.
20. 심폐소생술은 몇 가지 방법의 배합으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보기의 내용 중 가장 적절한 것으로 짝 지워진 것은 어느 것인가?
가. a. b. c 나. a. b. d 다. a. b. e 라. a. c. e
21. 다음 중 심폐소생술의 시행에 있어서 가장 우선적으로 행해야 할 일은? 가. 출혈 유무의 확인. 나. 응급의료기관에 전화. 다. 기도의 확보. 라. 상처에 부목 혹은 붕대를 감아줌.
22. 다음 중 심폐소생술의 방법으로 잘못된 것은? 가. 구조자가 1인일 경우 흉부압박 대 인공호흡의 비율은 30:2로 한다. 나. 흉부압박은 분당100회~120회 정도의 속도로 되풀이 한다. 다. 반드시 부드럽고 쿠션이 있는 바닥에서 시행하도록 한다. 라. 구조자가 2인일 경우 흉부압박 대 인공호흡의 비율은 30:2호 한다.
23. 다음 중 심폐소생술의 방법으로 바른 것은? 가. 환자의 호흡과 맥박 유무를 확인할 필요성은 없다. 나. 구조자가 1인일 경우 흉부압박 대 인공호흡의 비율은 30:2로 한다. 다. 반드시 부드럽고 쿠션이 있는 바닥에서 시행하도록 한다. 라. 흉부압박 대 인공호흡의 비율은 15:2로 한다.
24. 다음 중 의식이 있는 환자의 응급처치가 아닌 것은? 가. 환자를 격려하고 안심시킨다. 나.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하게 한다. 다. 안색이 붉을 경우 다리를 높여준다. 라. 상처가 났을 때 지혈을 하고 붕대를 감아준다.
25. 다음 중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가. 사고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나. 부상자의 기본검사를 실시한다. 다. 응급의료기관에 전화로 도움을 요청한다. 라. 보호자가 응급처치를 동의할 때까지 기다린다.
26. 다음 중 응급처치시의 기도, 호흡, 순환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가. 부상자의 기도가 열려있는지 확인한다. 나. 호흡유무를 확인하도록 한다. 다. 먼저 심한 출혈을 억제한 다음 기도를 확보하도록 한다. 라. 심장이 박동하고 있는지 경동맥에서 맥박의 유무를 확인한다.
27. 다음 중 심폐소생술의 방법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가.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은 30 : 2 비율로 반복 시행 한다. 나. 숨을 힘차게 내쉬고 환자의 가슴이 올라온 상태로 약 1 초간 유지한다. 다. 공기가 약간 새도록 환자의 입을 밀착시킨다. 라. 뇌는 약 5분 이상 산소공급이 중단되면 기능을 잃기 시작한다.
28. 다음 중 인공호흡 실시 방법 중 확인 사항으로 바른 것은? 가. 환자의 가슴이 올라가는지 확인. 나. 맥박이 뛰는지 확인 다. 체온 확인 라. 출혈여부 확인
29. 다음 중 외출혈의 응급처치방법이 아닌 것은? 가. 상처부위를 노출시킨 뒤 깨끗한 헝겊을 대고 손으로 상처부위를 힘껏 누른다. 나. 손으로 압박한 상태에서 손상부위를 올리고 받쳐준다. 다. 손상부위를 단단히 감아주며, 혈액이 통하지 않게 한다. 라. 구조요청을 한 뒤 손상부위와 다리를 올린 상태로 담요를 덮어 보온을 유지한다.
30. 다음 중 출혈 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바르게 설명한 것은? 가. 상처부위를 냉찜질 한다. 나. 손상부위를 단단히 패드로 감아주며, 혈액공급이 차단되지 않게 한다. 다. 손상부위의 다리를 내린 상태로 담요를 덮어 보온을 유지한다. 라. 상처부위를 온찜질 한다.
31. 다음 중 운동이나 흥분상태에서 산소 요구량이 급증했을 때 발생하는 증상은? 가. 협심증. 나. 저혈당 다. 열피로. 라. 쇼크
32. 다음 중 쇼크의 증상이 아닌 것은? 가. 맥박과 호흡이 약해지고 빨라진다. 나. 구역질과 구토 다. 갈증. 라. 피부가 따가워짐
33. 다음 중 중독의 증상이 아닌 것은? 가. 설사 나. 구역질과 구토 다. 갈증. 라. 호흡곤란
34. 다음 중 열피로의 증상이 안닌 것은? 가. 두통과 어지러움 나. 의식혼탁 다. 헛구역질 라. 근육 떨림
35. 다음 중 열사병의 증상이 아닌 것은? 가. 불규칙한 맥박 나. 구역질과 구토 다. 두통과 어지러움 라. 체온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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