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협회 여자국가대표 모집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대한럭비협회는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여자 국가대표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나이나 신체 조건에 제한이 없으며 한국 국적만 갖고 있으면 된다.
다음 달 5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녹지운동장에서 기초체력, 순발력 테스트를 통해 대표를 뽑는다.
협회 홈페이지(www.rugby.or.kr)에 다음 달 4일까지 참가 신청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체력검증을 거쳐 선발해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선수로 뛸 기회를 준다"며 "럭비 클럽 소속 또는 전·현직 운동선수를 우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자 7인제 럭비는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안게임사상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sungjinpar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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