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8일 정복화님 모친 김인환 권사님 환송연을 진달래교회 숨님과 진달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이 대덕 사랑채에서 함께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버지는 탭댄서, 수호천사 어머니 8남매 천사처럼 키우시다가 4녀 Bokwa 님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임직했습니다. 국가대표 농구감독 Manjiny 성을 만나 때로는 자상한 어버이, 때로는 큰 길 향도하는 길라잡이로
굵직한 일을 하셨습니다. 아들 SK는 농구 발레, 다 섭렵하다 이제는 사업가로 날개를 폈습니다.
어머니 생전에 매월 어머니 곁을 지키며 어머니 생명을 내 몸과 같이 사랑했습니다.
어머님은 97세가 되어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잘 익은 영혼이 되어 훠이 훠이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어머니 김인환님을 하늘나라로 환송하며 숨님과 도도님, 황장로님, 이권사님, 알님, 하늘님, 광야님, 밈음, 산성,
김병천님, 이규진님 씨알과 함께 자리하고 멋진 야생화 사람채 뜨락에서 예쁜 음식을 먹으며
사랑채 환송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보랏빛 루엘리아, 물무궁화, 미니백일홍, 노인장대가 한 세상을 아름답게 수놓았던 날 사랑채에서
2022년 8월 28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