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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길이 있어 떠납니다. 그 곳에 둥지를 틀다
들꽃향기 추천 0 조회 87 04.10.11 01:3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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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0.11 08:15

    첫댓글 나도 부럽다. 그런 친구 있음이. 다음에 언제 가시나요? 제가 운전할게요.기사로 가는 만큼 사모님들 한나절 까르르 웃으시며 대화하시는 동안 저는 마당을 돌아 이어지는 밭구경, 담장너머 들판 구경, 늦으시면 쏟아지는 저녁별 구경만 하고 있을게요. 있으나 마나한 나무대문 안으로 들이지 않아도 절대 서운해 하지 않음

  • 04.10.11 12:38

    난 또~ 우리 들꽃향기 언니께서 새로운 둥지를 트셨나 했지 뭐유~! 들꽃향기가 전해오는 것을 보니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아~~~ 가을인가~~~ 아~~~ 가을~~~인가~~꺽~ 이젠 꺽~도 제대로 못한다우. 뭐긴? 입술마비지. 오십견에 풍~에, 이쯤이면 친구도 가능하지 않을까??????

  • 작성자 04.10.11 14:19

    최기사!!, 언제든 호출하면 제깍 대령하렷다? ~~~~~~~~ 짚시 초생달 살로메 그저있음님!! 오랫만이우 , 모든것 다 All right ?

  • 04.10.11 14:33

    몽땅~! 제자리 잡았음을 보고함. 어깨와 팔의 통증도 님을 닮아가는 건지는 모르지만... 나이야 어쩌겟는지요...

  • 04.10.11 15:34

    최기사 지금 대령하고 있는데 ......

  • 04.10.15 09:00

    그녀가 가꾼 애호박으로 지전 전에, 바짝 말려 두었던 묵나물에, 무공해로 키워낸 얼갈이 배추 얼절이, 배추 된장국을 배불리 먹고 그녀가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퀼트 방석 위에 앉아 있어요, 나 지금.

  • 04.10.15 23:23

    바짝 말려두었던 묵나물, 그거 정말 어떤 맛일지 궁금한데. 저는 묵을 참 좋아하거든요

  • 작성자 04.10.16 09:50

    묵나물.....말려 두었던 온갖 나물을 지칭함인데(기냥 내 식대로)~~~~ 도토리 묵을 썰어 말린 나물도 묵나물은 묵나물일세ㅎㅎㅎ

  • 04.10.16 11:05

    크 -- 묵나물이 그런 뜻이었어요? 언젠가 묵을 꾸들꾸들하게 말렸다가 무쳐 먹으면 아주 쫄깃쫄깃하단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리...... . 아 자랑만 말고 맛좀 뵈줘봐요.낼 날씨도 좋은데 도시락 싸올테니 태조산으로 오라고 해 보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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