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현유원지에서는 오토캠퍼들은 차의 진입이 가능한 2야영장에서 주로 캠핑을 한다.
하드프리를 즐기는 사람은 암장 바로직전 상가앞에서....^^
번잡함을 피해 제일 윗쪽(안골) 제3야영장 전경...
이 다리를 건너야 한다. 자동차 진입이 안되어 짐을 날라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제3야영장 전경(제2야영장과 마찬가지로 역시 기찻길 옆)
골바람이 있으므로 산쪽보다는 개울가 쪽이 좋다.(아니면 모래가 텐트로....)
화장실 깨끗하고 물도 잘 나온다. 전기 콘센트도 여럿 있네...^^
샤워시설 하지만 시즌에만 개방(문이 잠겨 있다)
제3야영장에서 출발하는 소금산 등산로 입구(이리 올라가면 2야영장 맞은 편으로 내려온다.... 주로 등산객은 반대로 가지만...)
철계단 404계단(자료상)을 올라가면 정상(실제 헤아려보니 407계단.... 중간에 헷갈렸나???)
정상 가까이 서면....^^ 이런 광경이...
중앙에 파란색은 무대
정상이 343m 동네뒷산 높이(쉬다 놀다 가도 2시간 약4Km)
소금산은 소금강산에서 유래했다는데???
간현암장으로도 유명하죠...^^
간현유원지 좋은점
1. 가볍게 가족과 산행하기
2. 뭐 바위도 할 수 있고
3. 청량리에서 열차로도 갈 수 있다.
4. 저렴한 캠핑비(야간에 이동하면 공짜? 아님 주차비 4,000원/시즌에는 캠핑비 별도 지불???)
5. 시즌 이외에는 조용?(기차소리 빼면)
안좋은점
1. 2-3야영장 공히 바닥이 고운모래로 되어 있어 먼지가 날릴 수도...
2. 행락객 또는 MT시즌에는 시끄럽다.
3. 제3야영장은 등산로 입구다 보니 등산객이 많을 수도...(이점은 2야영장이 좋다)
4. 섬강은 2급수?
첫댓글 너무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ㅎ
간현암장 들렸다가 비가 와서 부침개 해먹고 개울에서 고기잡고
놀다온 기억이 있습니다..
캠핑장비만 해결이 된다면 가족과 함께 기차 타고 다녀오고 싶어요..ㅎ
옛날을 생각하며... 기차타고 가면 또다른 재미가 있겠죠...^^ 당근 최소장비를 갖고...^^
그집은 일군이 많아서,
기차가 아래쪽에서 왔다 그쪽으로 또 나가는게 이해되남요.
집에와서 지도보고 아하 했지요
처음에는 저도 이해가 않되어 ㅋㅋㅋㅋ....^^
다리가 없어 진것 인지....??
2야영장은 그대로 있어요...^^
반갑슴다저도 원주람니다작은 소금강 경치 넘좋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