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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는 주요소와 보조요소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정확하게 전하는 것이다.
지난 주 주요소: 복음이란?>
보조요소: 예수 그리스도
오늘 주요소: 하나님 나라는 어떻게 오는가?
보조요소: 이미와 아직 사이에 온다.
막1:1을 전개하고 풀어간다.
하나님 아들, 그리스도, 복음
왕이신 예수님의 첫 마디 = 가장 중요한 말씀
1:15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나님 나라는 어떻게 오는가?
1.이미와 아직 사이(막1:15)
- 때가 찼고 - ‘때’ = 목적과 계획이 담긴 시간
- 때가 이제 꽉 찼다.
- 여유가 하나도 없다는 뜻으로, 이미 시작되었다는 말
- 이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가까이 왔다’는 아직 완성된 상태가 아니다.
- ‘때가 다 차서 이미 시작되었으나 아직 도래하진 않았다.’
나라 = 주권, 영토, 백성
이미 왔다 = 주권과 백성이 준비되었다.
아직 오지 않았다. = 영토가 지금 오고 있다.
이미 왔다, 그러나 아직 오지 않았다. (already but not yet)
이 말씀을 오늘 이해하면 우리가 지금 예수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다.
` ‘때가 찼다’ = 종말의 시간이 왔다.
하나님 나라가 열리는 시간이다.
- 세상의 종말은 곧 하나님 나라의 시작이다.
- 이미 왔는데 아직 완전히 오지 않았다.
- 연장선에 있는데 그 사이에 작은 틈이 있다.
`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보통 종이 있는 교회는 땡땡땡..., 바로 그 시간이다.
종 소리가 끝나면 다 같이 일어서셔서..., 그 잠깐의 시간이 있다.
하나님 나라가 온 것과 지금 가까웠다는 것은 이 작은 시간을 말씀한다.
2. 이미와 아직 사이에 오신 예수님
`이 짧은 시간에 작은 틈새에 예수님이 오신 것이다.
오셔서 구원의 새로운 길을 열어 놓으신 것이다.
1) 하나님 나라가 아무런 구원의 장치도 없이 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 백성으로 우리를 지으셨다.
반역이 일어났다.
하나님처럼 되겠다.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께 도발한다.
우리가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만들어서 조정하자...,
바알을 만들고, 황제를 만든다. 스스로 신이 되고, 신의 아들이라고 주창한다.
하나님 백성이 하나님께 반역을 한 것이다.
그대로 하나님 나라가 오면 멸망이다.
` 구약에 선지자를 보내시고, 예수님이 직접 오신다.
돌아오라. 끝까지 외면하면 멸망이다.
이미 온 하나님 나라와 아직 오지 않은 하나님 나라 사이의 시간
위기의 시간이다. 위험과 기회의 시간이다.
역설적이게도 지금 이 말씀을 읽는 1세기 성도들은 로마 네로 황제 앞에 서 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 죽일 것이고, 안 믿겠다고 하면 살려 주겠다.
하나님 아들, 그리스도 = 황제라고 고백하면 살 것이요, 예수님이라고 하면 죽일 것이다.
하나님은 정 반대로 말씀하신다.
예수님을 믿으면 살 것이요, 믿지 않으면 죽을 것이다.
결정해야 하는 시간이다. 긴박한 시간이다.
2) 임박한 종말론(막1:15)
`마태복음에는 세례자 요한의 사역을 자세하게 말씀하고 있다.
그는 예수님이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전령이다.
1세기 유대인들은 마지막 때가 되면 선지자 엘리야가 나타나 임박한 주의 날을 예비할 것을 말씀을 통해 알고 있었다.
말3: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4:5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세례자 요한이 엘리야 역할을 감당함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낙타 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왕하1:8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인데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더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디셉 사람 엘리야로다
요한이 그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임박한 종말을 외친다.
마3:7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8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9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10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예수님께서도 동일하게 임박한 종말을 선포하신다.
막1:15
때가 꽉 찼다.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었고, 구원의 문이 닫힐 것이다.
임박한 진노 =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될 것이다.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예수님 믿고, 하나님 방식으로 살라.
창세기에 하나님을 배신하고 세상으로 돌아섰던 것에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서라는 것이다.
이미와 아직 사이의 시간을 살고 있다.
아직의 시간이 마치면 예수님이 오신다.
심판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시간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와 지옥이 시작된다.
마가복음은 급박하게 외친다.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른다.
이 시간이 얼마나 지속될지 모른다.
예수님 승천하시고 2천년이 지나자 사람들은 금방 오신다더니..., 안 오실 것이 분명해.
우리를 잊으셨거나, 하나님이 계시지 않거나...,
벧후3장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은 거짓말이다. 천지만물이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벧후3:8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9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10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 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나님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으시다.
하나님 편에서 보면 이틀이 지난 시간일 수 있고, 2초가 지난 시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왜 이렇게 기다리시는가?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위기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 종말의 시간표에 대해 성경은 지속적으로 말씀하고 있다.
- 계18장 큰 성 바벨론의 최후(성경 찾기)
계19장 어린 양의 혼인잔치가 준비되었다.
계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우리가 예수님 신부로 준비되었고, 결혼식이 열리기 직전이다.
신랑되신 예수님 모습이 계19:11-16
결혼식이 이뤄져야 하는데 바로 21장 새하늘과 새 땅이 나와야 하는데
20장이 끼여있다.
- 20:1~3 = 사탄을 천년동안 무저갱에 잡아넣는다.
- 그 후에 잠깐 놓이리라.
천년 동안에 대해 크게 세 가지 학설이 있다.
전천년설 = 천년 왕국 전 예수님 재림
후천년설 = 천년 왕국 후 예수님 재림
무천년설 = 예수님 초림부터 재림까지의 기간
지금이 천년 왕국의 기간이다.
사탄은 발버둥을 치지만 결국 예수님 재림 때 불과 유황불에 던져진다.(20:10)
3) 백보좌 심판이 있다(계20:11-15)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더라.
마귀에게 부역한 자, 세상 왕을 따르고, 예수님을 따르지 않은 자.
그들은 영원한 불 못에 던져진다.
- 그 후에 21장이 전개
새 하늘, 새 땅,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하나님 나라가 펼쳐진다.
`하나님 시간표: 예수님 초림 - 사탄 결박 - 신부 준비 – 예수님 재림 – 하나님 나라
- 19, 20, 21 장은 단계를 가지고 있다.
- 빛이 들어오고 어둠이 밀려간다.
- 사단이 어떻게 밀려 나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 예수님 초림 때 사탄은 일차적으로 감옥행, 재림 때 완전히 불못에 던져 짐
- 이 사건을 구약에서도 그대로 보여준다.
` 수10장 가나안 정복
3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연합하자고 요청
- 하나님께서 도우신다.
- 10:9~11 우박이 떨어지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난다.
수10:12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찌어다 하매13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 12~13 태양과 달이 멈춘다. = 우주적 전쟁이다.
16그 다섯 왕이 도망하여 막게다의 굴에 숨었더니
돌로 막아서 가둬 버렸다. = 계19장.
수10:26그 후에 여호수아가 그 왕들을 쳐 죽여 다섯 나무에 매어 달고 석양까지 나무에 달린대로 두었다가27해 질 때에 여호수아가 명하매 그 시체를 나무에서 내리어 그들의 숨었던 굴에 들여던지고 굴 어귀를 큰 돌로 막았더니 오늘날까지 있더라
= 영원한 심판 = 계20장과 동일한 구조.
` 하나님 나라는 이미 왔다. 그리고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리는 그 작은 시간 속에서 예수님을 믿으며 하나님 백성으로 준비되어 가는 중이다.
어느날인가 예수님 재림하시고, 하나님 나라가 완전하게 임하실 것이다.
3.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1) 이미 왔음을 기억하라.(막2장)
- 하나님 나라가 밀려 들어 왔다.
어둠에 빛이 들어 온 것이다.
마4:15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16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17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막1:9, 14, 16, 갈릴리
1: 21 가버나움 = 갈릴리바다 북서쪽
1:23 귀신이 점령한 사람 = 예수님이 손을 잡으신다.
하나님 나라가 그에게로 밀려 들어간다.
정결함과 빛이 밀고 들어갔다.
더러운 귀신은 떠나갈 수밖에 없다.
1장 이하 지속적으로 나오는 치유사역은 하나님 나라가 밀려오는 모습이다.
`2:1-12 가버나움 중풍병자 =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나님 나라가 밀려 들어간다.
풍선에 바람이 빵빵하게 들어가는 모습니다.
모든 혈관과 마디가 힘을 얻고 일어나 걷게 된다.
2:14, 15 세리, 죄인, 레위( = 마태)...,
세속에 묶여 살던 사람들. 하나님 나라가 밀려 들어갔다.
세리 레위는 마태복음을 기록하는 하나님 백성이 된다.
` 성령충만을 주옵소서 = “하나님의 지배를 받기 원합니다” 라는 고백이다.
내 몸이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 되기를 원하는 고백이다.
내 마음, 내 육신, 내 삶..., 모든 부분에 성령님 임재하셔서 지배해 주시옵소서.
갈릴리에서 사역하신 예수님. 갈릴리 – 어둠의 땅에 빛이 들어갔다.
당연히 어둠은 물러가야 한다. 완전한 치유와 회복을 주시옵소서...,
` 종주권 계약이 있다. = 종은 충성 맹세, 주인은 보호 맹세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은 내 몫, 나를 지켜주시는 것은 하나님 몫
요일5:18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 = 만왕의 왕, 만주의 주 예수님, 우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지키신다.
저는 주님의 종으로 충성을 맹세합니다. 저를 고쳐 주시옵소서.
찬송가 472장 찬송
네 병든 손 내밀라고 주예수님 말씀하네 그 말씀을 굳게 믿고 병든 손을 내밀어라 옛날같이 오늘날도 주권능이 크시오니 전능하신 권능으로 병든 네몸 고치시리 네 병든 손 내밀어라 주예수님 고치시리 네 병든 손 내밀어라 주님 고치시리라.
2) 아직 오지 않았음을 기억하라.
-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가장 긴박한 시간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마가복음은 가장 긴박성을 띠고 있다.
즉시, 곧..., 종이 울렸다.
이제 곧 주님 재림이다. 그리고 심판이다.
`다른 한 편에서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너희 믿음은 헛것이다. 하나님이 있으면 너희가 이렇게 죽도록 내버려 두겠느냐?
막13장은 이런 일을 예언하고 계신다.
막13:9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12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13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예수님을 믿지 못하도록 가족이 괴롭게 할 것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미움도 받을 것이다.
22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어떻게든 믿음을 무너지게 할 것이다.
그러나 그때가 주님 나라가 가까이 온 때다.
만왕의 왕 예수님이 심판주로 재림하시는 때다.
그 날을 준비하며 살라.
적용1) 최선을 다해 복음을 증거하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만나는 사람들 = 그들에게 영생이 있는가?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 그 영혼은 어디 있겠는가?
· 스펄젼 목사님은 청중들을 향하여 외쳤다.
- “사랑하는 어머니들이여, 지금 당장 집에 가서 잠자고 있는 여러분의 딸을 깨우십시오. 그리고 주님을 증거 하십시오. 왜 지금까지 이 선한 일을 미루고 있습니까?”
- 스펄젼 목사님의 이 말에 한 부인이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
- 이 부인은 예배가 끝나기가 무섭게 집으로 달려가서 자고 있는 딸을 흔들어 깨웠다.
- 그리고는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딸에게 전도했다.
- 갑작스런 어머니의 너무나 간절한 전도를 받은 딸.
- “어머니! 저는 어머니께서 저에게도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가르쳐주시기를 얼마나 바라고 기다리셨는지를 몰라요”
- 딸은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영접했다.
- 우리는 위기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다. 예수님을 증거하라.
이 복음이 증거되지 않으면 주님 오시는 그 날에 그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없다.
` 적용2) 믿음을 확인하고, 백성의 삶을 살아내라.
막2:22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세상 방식이 아닌 하나님 방식의 삶을 시작하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라.
- 복음의 시작이라와 동일한 의미 =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새 부대 =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삶
성령충만 =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삶= 지금부터 시작하라.
막1:15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찬양: 성령이 오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