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말씀, 광고 등(광고 완성 했어요. 토요일 오후6시에 ㅋㅋ)

[최규현전도사]

본문 : 히브리서 3장 7~11절

제목 : 오늘 예배 중에 하나님 말씀을 듣거든 지금 순종하세요.

내용 :  

  히브리서의 말씀을 주로 받았던 사람들은 헬라지역에 살고 있으면서, 유대인으로서 기독교로 개종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로마의 극한 핍박을 받게 되고, 동족인 유대인들로부터 출교를 당하고, 삶의 터전을 잃을지경에 이르자,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유혹을 받고 있는 상황 가운에 있었습니다.

 히브리서를 기록한 사람은 정확히 누구인지는 모르시만, 사도의 권위를 가지고 있던 사람은 분명합니다.(사도의 직속 제자인 속사도들까지 정경의 권위를 인정하는 기준이었다.) 그는 한 지역이나, 어느 유대인을 중심으로 하는 교회 성도들에게 이러한 위험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권면하고, 끝까지 신앙을 배교하지 않고, 고수해야 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그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유대인들의 사고 방식이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모세가 크냐, 예수님이 크냐고 물으면 당연히 그 질문조차를 의하하게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성경이 기록될 당시는 유대교는 1400년의 역사를 가진 뿌리 깊은 전통을 가진 종교였고, 그 종교의 계시자로서 모세는 천사보다도 더 큰 일군이었다고 랍비들에 의해 가르쳐져 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런 유대교의 배경 속에서 새롭게 출범한 유대의 한 종파로서 메시야로 추앙받는 이단정도로 생각되었던 때임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예수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핍박하는 로마의 박해는 유대교를 배경으로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큰 위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모세보다 모든 선지자보다 더 탁월한 자로서 하나님의 마지막 완전한 계시자임을 알게 하는 것, 그리고 예수님의 대제사장적 역할을 알게 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오늘 본문은 3장 1-6절에서 하늘의 부르심을 입고, 거룩한 형제라 부름 받은 자들이 완전한 계시자이며,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을 버리고 유대교의 모세에게 돌아가려고 하는 행위는

  마치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불신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불순종 가운데 40년을 보내어, 하나님이 정하신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 것보다 더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경고 하는 말씀입니다.

  만약 그런 불신 가운데 있던 그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거역함으로 진노의 심판을 받았다면, 지금 더 완전하고 탁월한 예수님을 믿는 일(하나님의 음성)을 거역하고 돌이킨다면 그것은 이스라엘이 받은 진노의 심판보다 더 큰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6절에서 만약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잡으면 우리가 그의 집이라는 말씀이 마치 끝까지 잡지 못하면 그의 집이 될 수 없을 말하는가? 그럼 누군가는 떨어지는 사람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렇다는 말씀이 아니라, 우리가 믿음을 가진 자라면, 그의 삶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끝까지 소망을 붙들어 결국 그 신앙을 나타낸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위험에 처해 있기에 강력한 권고와 경계의 말씀으로 하시는 말씀입니다.

좀 길지만,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7절에서 그래서 너희가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듣거든 -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시편95편의 말씀을 인용한 것으로, 유대교에서는 안식일 전에 예배를 드릴 때, 시작할 때 이 말씀을 낭독하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이 말씀이 어떤 상황에서 선포되고 있는 말씀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 말씀은 예배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될 때, 우리 마음과 양심에 감동이 있거나, 무엇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 그것을 믿음으로 즉시 순종하라는 말씀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우리는 충분히 순종하지 않을 이유와 여러 가지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우리의 상황을 모르시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래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르기를 요구하고 계신 것입니다.

  아직 우리 어린이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는 조금 더 생각해 보아야 하지만, 우리 어린이들이 예배의 태도가 분명 변화되어야 할 이유가 이 말씀 속에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여름 성경학교를 앞두고 예수님을 믿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할 이유에 대해서 예비적으로 설명하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되어서 입니다.

  앞으로 2주간 예수님의 구원의 성취와 완성의 의미에 연관된 설교를 할 예정입니다. ㅋ ㅋ

많이 늦어서 죄송, 연구하다보니 늦어졌네요. 벌써 3일째 연구 중인데,

찬양 - ????

액션바이블 : 3장 7b ~ 8절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에서 .... 하지 말라"

선포 : 예배 중에 들려주시는 말씀에 즉시로 순종할께요! 마음을 굳게 하지 않을께요.

주보내용

퀴즈

1.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언제 말씀하시는 것일까요?(3장 7절)

2.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그 결과는 무엇이었나요?

    (3장 8절,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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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초등부 여름성경학교'를 합니다.
    장소 : 밀알수양관(포천) - 전교인수련회와 함께 합니다.
    시간 : 8월 2-4일(월-수) 2박 3일간
    주제 : 성령님! 알고 싶어요!

    오늘까지 참가 유무 신청서를 한분도 빠짐없이 꼭 제출해 주세요.

    선생님이나, 전도사님(1층 교역자실)께 제출하시면 되요.

2. 컴퓨터반 : 1반(2-3시) - 표 만들기 2

                   2반(3-4시) - 성경 타자로 쓰기 연습 2

3. 7월 추천도서 "이기는게 다가 아니예요."

   1-3학년 : 전체 도서 중 1권

   4-6학년 : 추천도서를 읽고 7월 23일(금)까지 제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