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법률소비자연맹이 뽑은 <2023년 국정감사 잘한 의원>에 선정되었습니다.
법률소비자 연맹은 매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을 통해 지난 25년간 전국의 국감현장을 모니터하고 평가해온 단체로, 올해 역시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소신있고 투명하게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 의원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원칙입니다. 민생이 기준입니다"라는 말은, 2023년 국정감사에 대한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다짐을 담은 문장입니다.
제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앞두고, 올해 국감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세계 경제는 좋아지는데 세계 주요기관은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어둡게 바라보고 있고, 우리 경제만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민생 경제는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서민의 삶은 더욱 고달파지고 있습니다.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와 그 대안을 제시하고, 세수 부족에 따른 문제를 염려하며 과도한 감세 정책을 지적하는 등 이번 국감의 주제는 민생 그 자체였습니다. 국정감사 모니터단 분들께서도 이 점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습니다.
국민 없이는 경제 부양도 없습니다. 서민 경제의 성장이 곧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입니다. 실체 없는 낙수효과와 근본 없는 감세정책으로는 경제 회복도, 경제 성장도 이룰 수 없습니다.
이번 국정감사 잘한 의원에 선정된 것은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민생 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계양구의 일꾼을 넘어, 모든 서민의 일꾼이자 국민의 대변인으로서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피부에 와닿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