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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는 칼과 조각도를 써서 나무를 깎고 다듬어서 아름다운 작품이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스스로 만드는 예술입니다. 나무를 깎으면서 손의 감각을 발달시키고, 나무를 느끼고, 자연을 느끼고, 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나무에 옹이나 흠이 있어도 잘 다루면 아름다운 작품이 됩니다. 이러한 나무를 다루면서 나와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키웁니다. 목공예는 나무를 깎아 버리고, 속을 파서 낮추고 비워 새로운 형태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버리고 낮추고 비우는 과정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겸손을 배웁니다. 작품과 관련된 역사 이야기도 겯들어 들을 수 있습니다. *시간; 매주 금요일 4시 푸른교육공동체 교육실 6월 16일 첫수업 합니다. *내용; - 1부 : 탄생 - 1. (강의) 나무와 목공예 (1)실습 : 나뭇가지에 문양 새기기 2.(강의) 신화와 역사 속의 새 (2)실습 : 나뭇가지로 새 깍기 (3)실습 : 솟대 만들기 3.(강의) 신화에서 인간으로 - 장승 (4)실습 : 나뭇가지로 장승 만들기 4.(강의) : 조각도의 이름과 쓰임새 (5)실습 : 조각도 갈기
- 2부 : 삶 - 5.(강의) 주방 용품의 변화 (6)실습 : 나뭇가지로 숟가락 만들기 (7)실습 : 그릇 만들기 6.(강의) 교통 통신의 발달 (8)실습 : 배 만들기 (9)실습 : 엽서꽂이 만들기 7.(강의) 전쟁과 평화 (10)실습 : 칼 만들기
- 3부 : 바람(희망) - 8.(강의) 죽음과 기원 (11)실습 : 향꽂이 만들기 (12)실습 : 촛대 만들기
강사 : 박준성 - 푸른숲학교 목공예 전문교사, 푸른교육공동체 교육위원, 역사학연구소 연구원 태완목공예연구소 회원, 한국예술문화협회 회원, * 하남 샘치과 복도 전시실에서 목공예 전시(2006년 5월 19일부터~)
준비물 : 등산용 칼, 조각도, * 나무 가지와 나무조각 재료는 제공 참가비 : 월 5만원 - 재료비 포함 문의사항 ; 푸른교육공동체 사무국 031-796-0843 011-9632-6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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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임순 선생님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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