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온지도 두달여.... 동기모임을 벌써 두번씩나 했구만유 .... 어제 일요일날 재경영천향우회 도봉산 시산제겸 임고 중 동창회에 다녀왔심더, 이백오십여명이나 참석해어라 그중에 임중에서 오십여명이나 참석해서 대성황을 이뤘답니다.
어디가 산이고, 사람떼인지 정말 인산인해 개미때 처럼 줄지어 가는 등산객 정말 장관이었죠.
고향쪽에도 좋은 산이 많은데 여기도 만만찮구만요. 다음엔 수락산 북한산 남한산성'
차근차근 다녀 볼랍니다.
대구에 등산회에 가끔 참석했는데 여기도 그렇랑가?
모처럼 선후배를 만나 회포를 풀다보니,술이 과해서 오는길 엄금엄금 기어서 집에 왔답니다. 심하게 표현하자면 저승갈뻔 했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 상석총무님이 시켜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다음달 모교 체육대회 꼼꼼히 챙겨 아주 재미가 있을것 같구먼....
다음달 이십일 날 봅시다.
첫댓글 규태씨 ㅎㅎ 서울와서 신고식 제데로 하는구만 ㅎㅎㅎ
규태야 인수데 서울로 올라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