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나마 좀 싸다는 공릉동 시장을 다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현재 공릉동 아파트 동신,우성, 신도, 두산힐스빌,풍림,삼익, 한보
등의 시세는 32평대가 호가가 3~4억에 나오고 있고
40평대는 4-5억에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거래야
3억~ 4억대초.중반 에서 이루어 지지만 호가가 내리리 않고
있습니다.
이는 매도자들이 아쉬울게 없고 앞으로 서울 강북개발만이
대안이라는 정책에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 시세보다 공릉동은 매도호가가 5~8천만원 이상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호가가 곧 시세로 굳어지면 수치상으로
노원구는 높은 상승률을 보일 겁니다.
하계동도 하계중학교주변의 학군, 분당선연장, 하계역세권 재개발, 버스차고지 및중고차매매상 이전들에 따른 선매수 호재로
지금은 굳어진 시세에서 5천만원 이상 매도호가가 상승해
있는 상황 이죠.
매도자는 호재로 집을 거두어 들이고 시장에 매물이 없습니다.
따라서 급히 집을 매수해야되는 분들의 시장 참여로 그나마 나와 있는 저가 매물이 팔리고 나면 곧 1억 이상 높은 호가도 곧 시세로 굳어 질 것 입니다. 우리는 지난 강남의 상승에서 이런 계단식의
집 가격 상승을 많이 보았을 겁니다.
노원구는 그동안 완만한 상승을 보였지만
현재 매도호가가 너무나 강하게 느껴지고 있고
매수는 지속적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죠.
부.뱅의 노원구난은 1~2시간안에 1천명 이상이
지켜보고 있고 1 주일이면 3-4천명의 조회수가 훌쩍 넘는
요즘의 결과만 봐도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노원구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 분들이 궁국적으로는
노원구에 집을 사고 싶어하는 잠재적 수요층인 것이죠.
앞으로의 상승은 약간의 바람만 불면 계단식의 급 상승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제는 팔고 나가야지가 아니라
발전이 보이는 곳 노원구에 지속적으로 살고 또 모이고 싶어 하는
노원구 다시 보자는 심리가 강한 상황 입니다.
중계동, 하계동,공릉동, 상계동의 모든 지역에서,
인터넷 시세와 현재 매물 호가는 5천만원에서 1억이상
차이가 나는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몇몇 저가 매물이 팔리면 곧 5천-1억 이상 급상승이 일어 날
것 입니다. 전세도 현재는 4-5천만원씩 올라 있는 상황이고
재계약시에는 엄청나게 높아진 전세금으로 또 이사철에
맞춰 세입자들은 대대적인 매수에 나서리라 생각 됩니다.
그 호가가 5천~1억이상 높은 집을 매수 하면서 말 입니다.
노원구도 이젠 완만한 상승이 아니라
급상을 보여 줄 것 입니다.
매도 호가가 너무 높지만 곧 매도자가 시장을
지배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