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하는 민족혼 (절대적 민족주의)

[punuri]

통곡하는 민족혼 (절대적 민족주의)

안원전 저

신국판/448쪽/10,000원

세계의 주역으로 나서게 되는

한민족 역사의 이면에 드리워져 있는

신교 문명권의 역사적 바이오리듬이 엮어낸

한(恨)의 정신사!

아리랑족의 일만여 년 부메랑史! 대륙을 중심으로 전세계로 웅비한 한민족 웅혼의 9,000여년 사혼의 실체를 완전 조명하여 풍류얼로 대표되는 신교(神敎) 정신사의 진보 과정을 완전 추적한 국내 민족사학의 집대성.

한민족 웅혼의 대륙사관과 반도사관에 얽힌 역사적 실루엣을 해명함으로써 세계가 한민족의 발 아래로 굽어 보인다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 준다!

l 내용소개 l  목  차 l

[내용소개]
아리랑족의 일만여 년 부메랑史! 대륙을 중심으로 전세계로 웅비한 한민족 웅혼의 9,000여년 사혼의 실체를 완전 조명하여 풍류얼로 대표되는 신교(神敎) 정신사의 진보 과정을 완전 추적한 국내 민족사학의 집대성.

< 필자는 본서를 통해서 한민족 웅혼의 대륙사관과 반도사관에 얽힌 역사적 실루엣을 해명함으로써 세계가 한민족의 발아래로 굽어 보인다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주려 한다.

 한국인의 역사를 알면 우주 정신의 바이오리듬과 함께 자맥질 치고 있는 세계의 활성리듬이 포착된다. 한국이 세계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러한 이면에는 생명이 고동치는 우주정신의 바이오리듬에 맞추어진 신교문명권의 역사적 바이오리듬이 엮어낸 한(恨)의 정신사가 은밀히 드리워져 있다. 그 안에는 인류 4대문명권으로 이동해 나아갔던 아리랑족의 한의 세월들이 농축되어 있으며 역사정신의 붉은 회한과 피맺힌 절규가 서려있다.

세계의 어느 민족치고 인류의 시원사와 접맥되지 않는 민족사는 없겠지만, 인류의 시원사와 접맥되는 민족 상고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민족은 지구상에서 우리 동이 한민족밖에는 없다.

… 본서는 필자가 사적으로 얼기설기 구성해 놓은 픽션이 결코 아니다. 본서는 지금까지 국내의 민족사학자들이 제조해 놓은 모든 민족사관의 기본벽돌들을 한데 모아 멋있는 디자인으로 지어놓은 민족사학의 건축물이다. 벽돌과 벽돌을 부착할 모르타르 등은 어쩔 수 없이 필자가 직접 만들어 붙이지 않을 수 없었지만 필자는 그동안 연구된 민족사학의 본령들을 끌어모아 멋있게 디자인하여 하나의 건축물로 지어 놓고자 수많은 밤을 불면으로 새웠다. 구한말 이후의 단재 ㅎ신채호, 백암 박은식, 위당 정인보 이후 끊겼던 민족사혼은 해방 이후 문정창, 한암당 이유립 등의 양대 거목으로 이어졌고 이외의 다양한 재야사학자와 민족사학자 군으로 이어졌다. 본서는 이러한 국내의 민족사학계의 입장을 기본축으로 하여 입체적으로 디자인화한 민족정사의 구조물이다. 따라서 현행 중고등학교 과정만이라도 마쳤으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글 위주로 쉽게 풀이했다. 현행 교과서적 역사교육의 실상과 어느 정도로 차이가 있는지는 직접 확인해 주었으면 한다. 너무나 방대한 분량을 한 권 속에 쓸어담자니 하고 싶은 말도 많고 하지만, 3부로 미루고 간단히 마치려 한다.  - 앞풀이 중에서

[목차]
글모음 하나 아리랑족의 부메랑史

한마당 철학적 역사이해

동·서양의 상이한 역사개념(분리주의사관과 유기체사관)/ 천변만화의 사건구질을 구사하는 명피쳐 조물주와 時中의 홈런제조 방망이/ 「민족정신」이라는 형이상학적 올림픽 출전용 기본악기와 「세계사」라는 교향악단/ 반도사관이라는 역사 시험대의 의미

두마당 생동하는 역사

태극정신에 의한 ‘광명이세’의 선비정신(소승적)과 ‘홍익인간’의 상무정신(대승적 해방 정신}이 선물하는 제세이화의 이상세계(불국토, 대동세계, 태청세계, 새하늘 새땅)/ 카세트화 된 정신세계와 무족보적 소프트웨어/ 서구정신의 찡그림에 반한 민족정신의 얼굴 찡그리기

세마당 한(韓)민족의 뿌리와 지나(漢)족의 뿌리

인류의 조상, 나반(那般)과 아만(阿曼)/ 우주의 자궁과 지구의 자궁/ 천산(파내유산)으로 이 주하여 환(桓)국을 건설한 나반과 아만의 정통후예 9환(桓)족(정통 동방족)/ 타림분지로 가 지치고 나간 9환족의 후예, 서방 서장족(지나족)/ 초대 배달환웅과 동시대 인물인 반고씨의 독립과 신농씨의 배다른 형제인 황제헌원의 서방족에로의 출가/ 모권제하의 데릴사위로 인 한 서방 지나족의 정형화 과정/ 동이(東夷)의 원뜻과 시원/ 희랍문화의 시원/ 「여호와」의 뿌리인 태호복희 여동생「여와」

네마당 존화양이적 중화사관의 기원

우순(虞舜)에서 연유된 우공(虞貢)이 우공(禹貢)으로 조작된 이유/ 존주사대주의로부터 한민 족을 분리시키고자 한 신채호의 분리주의 사관/ 존주사대주의의 철학적 이해/ 요임금 방훈 을 둘러싼 얼키고 설킨 정치 이데올로기의 내막/ 하은주 시대에 고정화된 존화적 춘추사관

다섯마당 한민족 정통사와 정신사의 맥

우리 민족의 정통적 도가사관(신교사관)의 핵심과 중화사대독, 왜제 식민주의독, 서양독(유 태 신앙독 및 맹목적 물질만능주의독)/ 환국시대(3301년간), 배달국 시대(1565년간), 단군조 선시대(2096년간)의 3위 성조시대/ 역대 주요 단군의 치적소개

여섯마당 기자(奇子)조선과 기자(箕子)조선

단군왕검때 시행된 3한 분치(分治)관경과 22대 색불루 단군때 개혁된 3조선 제도/ 서우여로 시작된 번조선의 기자(奇子)조선/ 3대 솔귀기자(奇子)때에 망명와서 난하유역에 살도록 배려 된 망명 은인(殷人) 기자(箕子)/ 40대 기자(奇子)가 된 망명 은인 기자(箕子)의 후예 수유(須 臾)인 기허(箕 )/ 기자(奇子)왕통 속의 은인 기자(箕子)혈통인 기허의 후예들

일곱마당 단군조선과 지나족과의 관계

황제헌원과 자오지(치우)천왕과의 전쟁/ 치수사업에 성공한 단군조선의 치수법/ 부루단군 재위시, 순임금의 아들 상균과 치우천황의 후손 특명과의 상호 우호적인 보필의 치적(단기 고사)/ 대음단군과 상나라 탕(湯)임금과의 평화공존의 시대/ 큰 집 단군조선 속의 작은 집 지나족

여덟마당 신교정신의 실체와 맥

보본제천 의식과 풍류문화/ 신교(神敎)는 유·불·선이라는 진리의 삼원색을 모두 포함한 빛의 종교/ 회삼귀일(會三歸一)적 坎-震-艮의 민족이동 원리/제천금인(祭天金人)에서 기인한 김씨의 시조 김일제/ 연개소문, 성충, 김유신의 지략싸움/ 신라의 축소지향적, 대외의존적인 망국통일의 원인과 의의/ 지방색(locality)의 특성과 조화 및 문제점

아홉마당 신교의 분화과정

기독교 정신의 형성과정과 뿌리

현대 유럽문화는 수메르 문화에서/ 이집트 피라밋과 마야, 잉카, 아즈테크의 피라밋은 수메 르족의 언덕성전 지구라트에서 기원(바벨탑은 수메르족의 언어해방탑)/ 노아의 홍수는 지나 대륙의 9년 홍수로(초대 단군성조 당시) 우주 1년(129,600년)의 여름홍수/ 여호와의 정체/ 남매이면서 부부인 태호복희와 여와는 족외우혼적 모권제의 산물/ 사라와 하갈, 레아와 라 헬의 복수우혼제는 수메르족의 족외우혼 제도가 전승된 것/ 족외우혼적 개방적 혼혈주의는 서방지나화된 동방 수메르족의 서방개척에 부응한 민족개량주의/ 유태인은 수메르족의 서부 개척에 있어 혼혈적 피가름의 정제과정으로 피어난 새로운 종자/ 여호와는 모세가 서부개척 과정에 전승된 수메르족의 조상신 여와를 장인 이드로에게서 전수받아 유태 민족신으로 개 량시킨 것

신교에서 출발한 불교와 그 뿌리

아리랑의 의미와 소호금천씨의 제천금인(祭天金人)/ 전불(前佛)시대와 金씨의 뿌리(김수로의 조상 김일제)/ 아도비문과 화엄경의 전불시대 고증/ 조선불교 통사, 동문선, 묘법연화경 등 의 전불시대 고증/ 휴도왕의 아들 김일제

신교에서 연원하는 유교와 도교

유가 6예의 기원, 소도의 경당( 堂)/ 화랑도의 뿌리 국자랑제도/ 반고에 의해 씨뿌려진 서 방 지나족에게 데릴사위로 들어간 황제와 황제에 의해 정형화되기 시작하여 요 순에 이르러 특징화된 유교정신(공자가 정리)/ 황제의 족외우혼과 제도외적 약탈혼/ 황제와 소호간의 이 하(夷夏)일가적 용·봉 도등적 문화/ 태호복희의 후손인 한건(韓乾)의 아들 노자/ 「서경」 의 〈홍범〉은 부루태자가 우사공에게 전한 황제중경에서, 황제중경은 신시시대의 구정균전 법에서 연원/ 중국문화의 창시자는 동이인

글모음 둘 기기사관(記紀史觀)

열마당 일본속의 백제혼

한국에 대한 일본의 의미 및 역할과 사명 역사의 비보호 신호대/ 일본의 국수적 민족주의의 특성/ 일본과 한국의 역사의식/ 유가사관 과 불가사관에게 압살된 도가사관 한·일문화 전파의 경로 신시대의 정체/ 구시후루와 구지(龜旨)/ 일본 가나문자의 전신 아아히루 문자는 3대 가륵단 군이 창제한 가림다(가림토)문자에서 기원/ 3대 가륵단군과 35대 사벌단군/ 비류백제의 담 로국 큐우슈우의 백제유적/ 한성백제 개로왕과 곤지왕

열한마당 일본 천황가의 뿌리를 찾아서

소가(蘇我)씨 정권과 몰락(다이카 개신)/ 백제 의자왕의 이복여동생 35대 오-교꾸(皇極)천황 의 아들 나까노우에(中大兄)가 주도한 다이카(大化)개신의 전말/ 신라계 효덕천황조와 「백 치」연호의 백제계 세력의 복귀/오교꾸 천황의 복귀(사이메이 천황)와 백제계 정권의 재출 범/ 온조백제 의자왕의 멸망과 복신의 백제 부흥운동/ 텐지(天智)천황의 백제부흥군 원조/ 비파호의 오쯔(大津宮) 천도와 백제 무술도장의 양성화(무사도 보급)/ 임신(壬申)의 난과 템 무천황조의 등장/ 템무에 의해 실시된 백제호족의 관동이주정책(막부시대에 사무라이 정신 으로 꽃피워짐)/ 백제 8대성(姓)인 木씨 사위가 된 인덕천황의 갈성목씨〈소가(蘇我)씨 뿌 리〉/ 소가씨 문중으로 스며든 실세(實勢) 한성백제의 목협만치/ 소가노 이나메(稻目)와 모 노노베(物部)씨, 나까도미(中臣)씨 사이에 벌어지기 시작한 불교전쟁의 내막/ 소가씨 정권의 탄생과 아스카 문화의 중흥기/ 천무천황에서 시작된 일본정신의 독립(역사서 편찬)

열두마당 고지끼(古事記), 니혼쇼기(日本書紀) 편찬시대의 역사상황

의자왕의 이복여동생 36대 사이메이(齊明)여황의 백제부흥군 원조와 조창궁에서의 병사(病 死)/ 도침의 배신과 처형 그리고 풍장에 의한 복신의 제거로 인한 백제부흥군의 멸망/ 텐지 천황의 백제부활에의 기대와 임신의 난에 의한 실패/ 템무천황에 의해 추진된 일본 정신의 독립

열세마당 신공(神功)황후와 임나 일본부설의 진상

위조된 신공황후 족보/ 한서(漢書)상의 히미꼬는 삼국유사상의 세오녀이자 고지끼(古事記)상 의 난생녀/ 남편 중애천황을 제거하고 연오랑인 다께우찌노 스꾸네(무내숙니)와 쓰시마(임 나)정벌에 나선 신공황후, 기장족희(氣長足姬)/ 임나일본부설의 왜곡 내막/ 포상 8국과 아라 가야 전투에 얽힌 신공의 참여 내막

열네마당 칠지도 및 광개토왕 비문으로 본 한일역사관계

일본 신궁의 기원은 신라 소지왕의 나을신궁/ 이소노가미(석상)신궁의 칠지도는 곡나철광을 미끼로 신공황후의 왜병파견을 원한 비류백제의 외교술수/ 칠지도의 해석/ 광개토왕 비문의 문제기사와 그 해석/ 광개토왕의 비류백제 공멸과 온조백제 아신왕의 공격

열다섯마당 근대적 일본정신의 형성과정

한민족의 신교정신을 바탕으로 태동된 일본의 고신도/ 한민족 고유의 보본제천의식에 기원 을 둔 민중민요 우다가끼(歌坦)/ 백제의 무사도 정신에서 변형된 사무라이의 정벌정신

글모음 셋 통곡하는 민족혼

열여섯마당 신교의 물꼬를 새로이 튼 동학의 태동

유·불·선·기독의 주자로 출발된 신교의 회삼귀일(會三歸一)적 헤쳐모이기 마라톤대회/ 동학은 신교의 분화과정과 회삼귀일적 국내결집 과정의 총결산으로 「후천 무극대도」태동 성언

열일곱마당 동학의 본질과 사명

무극대도의 예비사명과 민족사적 인류사적 복음의 의미/ 대도광포의 광제창생적 사명을 저 버리고 제폭구민의 현실참여로 변질된 동학(신교계승의 파울볼)/ 동학이 걸린 합병증(유· 불·선·기독의 병세)/ 합병증의 병세진행 과정에 부응한 동학의 한계

열여덟마당 한국 근대화 과정의 문제점과 역사왜곡 과정

중체서용(청), 일체서용(일본), 서체서용(한국)의 근대화 원리/ 양무자강과 변법자강의 온건 개혁운동과 혁신개혁운동의 동도서기적 중체서용(中體西用)/ 집권 막부세력에서 시작된 화 혼양재(和魂洋才)의 일본 근대화 과정과 메이지 유신으로 특징화된 일체서용(日體西用)/ 중 체서용과 일체서용을 본땄으나 서체서용이 된 한국의 비주체적 근대화 과정/ 위·촉·오 삼 한 정통론에 얽힌 철학적 고찰과 아리랑족의 신교역사의 적용성/ 역사왜곡의 전말: 유· 불·기독교사관에 의한 정통 도가사관(풍류사관)의 왜곡과 실증사관, 사회 경제사관 등에 의 한 자충수/ 실증사학의 철학적 고찰과 한국적 적용의 오류/ 근대화 과정과 독립운동 과정에 잠시 빌려쓴 기독교의 안경/ 종묘사직의 의미와 사통(史統)/ 한국 근대화 과정에 있어 기독 교와 민족선각자의 공과(功過)/ 함석헌, 김동길 등의 반민족적 기독교 사관

[마른늑대]

1993년도에 대원출판사에서 발행된 "동양학이렇게한다" 와 함께 구입하여 읽었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종교와 철학, 그리고 근대사와 상고사에 이르기 까지 두루 망라하여 이 나라의 민족혼을 일깨워주기 위해 치밀하게 구성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젊은 사람들이 읽기에는 딱딱하고 두껍기만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들에게 강연할 수 있는 분들께서 일독하여 이야기로 전해준다면 좋을 것입니다. 호연지기와 더불어 올바른 역사관과 민족자긍심을 일깨우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지니까요.

[punuri]

감사합니다.^^

[남풍]

이런 류의 글들이 가끔씩 인테넷에 떠다녀 보게 되는데 전 민족혼이나 자긍심 뭐 그런거보다 가슴 한쪽이 막막해오는 느낌이 듭니다.

[칠성공]

저도 마른늑대님 처럼 이 책과 동양학이렇게한다...두권의 책을 항상 가까이 두고 자주 읽고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