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音은 어떤 글인가?
정음이 창제 된지는 600년이 거의 되어오지만 우리나라 학계에서는 아직 어떤 글인지? 모르고 있기 때문에 [국어사전]에서 正音을 “한자의 원래의 바른 음”이라고 하고 있는데 한자의 원래의 바른 음은 중국한자 음이고 우리나라에 들여다 쓰면서 점차적으로 바뀌어 졌음을 알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근거를 世宗御製 훈민정음에서도 찾아 볼 수 있으니 그것은 정음이 창제된 당시에까지도 중국어 발음으로 쓴 것이 있으니 그 것은 字를 “쯔”로, 使를 “스”로 표기한 것으로 알 수 있는 것은 天을 모방한 둥근 점(ㆍ)을 언문에서 아래‘ㅏ’로 써왔고 오늘날 또 아래‘ㅏ’ 한글이라고 한 것이지 만 둥근 점(ㆍ)은 ‘ㅏ’가 않이기 때 때문이다.
정음에서 하늘을 모방한 둥근 점(ㆍ)이 ‘ㅏ’가 안인 근거를 말해 보겠는데 정음에 중성은 동양철학에 하도의 원리로 이루어 졌는데 간단히 한 구절만 말해 보겠는데 “ㆍ天五生土之位也, ㅡ地十成土之數也, ㅣ獨無位數者”(‘ㆍ’는 하늘이 다섯 번째로 낳은 위(자리)이고, ‘ㅡ’는 땅이 열 번째로 이룬 흙의 수이며, ‘ㅣ’는 홀로 위도 수도 없는 것이다)라고 한 것이니 정음의 초출모음과 재출모음을 모두 위와 수로 대응시켰는데 ‘ㅡ’와 ‘ㆍ’는 대응의 자이고 ‘ㅣ’만 호로 위도 수도 없다고 한 것이니 정음의 모음은 ‘ㅏㅑ ㅓㅕ ㅗㅛ ㅜㅠ ㅡㆍ ㅣ’로 11개이라는 것을 알 수있고 같은 음이라면 같은 한자라야 한다.
필자는 정음은 色에서 正色은 순수한 다섯 가지의 “기본색”을 이르는 말이고, 正자를 중국에서는 “잡것이 없이 순수한”것을 뜻한다는 기록이 있으니 세종성왕께서는 한문에 정통하신 분이라 正音이라 한 것은 “순수한 소리의 기본요소”라고 지어진 이름이라고 필자는 긍정적으로 말하고 싶다.
또 정음은 완전히 순수한 소리의 기본요소를 찾은 것으로 지구상에 글은 많지만 모음까지 분리한 글은 정음뿐이고, 자음도 완전히 순수하기 때문에 완전히 무성음이라 홀로는 소리를 이룰 수 없기에 모음 앞에 붙어서야 모음과 함께 소리를 이룰 수 있고, 모음 뒤에서는 홀로 소리를 이룰 수 없어 멎는 것을 우리는 받침이라 했는데 [정음해례]에서 “終聲有止定之義”(종성은 멎어서 고정하는 뜻이 있다)라고 했으며, 모든 자음이 다 그러하기에 글 중에 멎는 음이 가장 많고, 우리말도 멎는 소리가 많아 국제음성기호로도 우리말은 적을 수 없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통용하다 시피 하는 영어는 자음이 홀로도 소리를 이루니 음절이지 순수한 기본요소가 못되는데 우리나라 고등학자들은 音素를 “음운론상의 최소 단위”라고 과장된 해석을 하였으나 순수한 우리글은 순수한 것을 모르고 있으며, 오늘날 국어연구원에서는 모음도 홀로는 소리를 낼 수 없는 ‘ㅑ, ㅕ, ㅛ, ㅠ’를 이중모음이라 했고, 우리말에는 받침을 14개를 다 써야 하는 것도 모른 채 7개만 쓴다는 어이없는 규정으로 엉터리 [한국어문 규정집]을 펴내었으니 세종성왕을 무시해도 너무한 것이다.
국어연구원이라면 응당히 우리나라 국어의 기본인 [正音解例]를 연구해야지 최현배의 엉터리 [우리말본]을 옮겨다 놓고 국민들의 피땀 어린 혈세만 좀 먹고 있으며 외래어나 끌어 드리는 짓으로 나라말을 망치고 있고 엉터리 말본을 옮겨다 놓는 짓으로 나라의 글을 망치고 있는 국어연구원을 대통령의 권한으로 제거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국어기본법 시행령에서 대통령은 국어도 최종결정권이 있는데 아무리 바빠도 국어를 검열할 기구를 만들어 수정된 국어를 발 잡아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종성왕은 정음만 창제한 것이 안이라 글로 정리한 우리말을 보기로 제시했고, 식민지통치하에서도 "한글맞춤법"으로 우리말을 정리했고, 문법도 내 왔으며, 처음으로 맞춤법과 문법에 따라 [국어사전]을 편찬한 30년대 최고도로 발전시킨 국어를 망치고 있으니 국어를 바로 잡게 해줄 것을 촉구합니다. 9월7일 화 장 수환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