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한번쯤 들어봤던 극인데 이번에 온다기에 마침 시간이 되어서 본다ㅎ
원제는 'En attendant Godot'. 영문 'Waiting for Godot'.
사뮈엘 베케트의 희곡. 1953년 1월 5일 파리의 바빌론 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베케트의 대표작이자 부조리극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
블라디미르(디디)와 에스트라곤(고고)이라는 두 인물이 결코 오지 않는 주인공 고도를 기다리며 다양한 토론을 하고 만담을 나누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처 : 나무위키)
염세주의와 희망고문이 같이 태그되어있고 줄거리를 읽어보니 분명 낫마취예상되지만, 아일랜드출신의 작가가 1940년대 후반에 프랑스어로 2막으로 된 작품을 썼고 고도가 무엇인지 드러내지 않았기때문에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 작품이라고 (출처 : 위키백과)
왜 프랑스어로 썼는지도 궁금하고 1940년대는 나치독일이 세계전쟁하던 시기였지싶은데 아일랜드는 영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을거 같은데 어떤 배경에서 쓰게된 내용일까도 궁금하고 이럴때 세계사 공부함 해보는 거지 한번 찾아봐야 겠다ㅎㅎㅎ
우짜다 오피구역을 잡았는데 안잡도 됏을... ㅎㅎㅎ
전에하늘연이 좌석이널찍널찍해서 좋지만 그만큼 금방 무대랑 멀어져서 뒤보단 앞이 나을거같아 잡긴햇지만
아무래도 발쪽은안보이고 잠깐이지만 누워잇는 장면도 안보엿다
근데 것보담도 역시나 뭔가 순리적이지 않은 대화의 이어짐이 전체적인 흐름이 어려운 극이엿다..
인터미션에 찍은 신구슨생님이 벗어두고간 불편한 신발ㅎ 이것도 무슨의미가 잇는거엿으까ㅎㅎ 몬가 자꾸 저의를 캐내야할것만 같은 극은 힘들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