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교전..........현충일이라 생각남......

오늘 10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그 때 생각난건 바로 2002년 월드컵 터키전 전에 있었던 서해교전...... 2002년 6월 29일 우리나라에 비상사태가 걸렸다. 바로 북한이 우리나라를 바다를 통해 쳐들어왔기때문이다. 그때 우리는 약한 함척을 보냈다..(이름은 잘모름) 이유인 즉 당시 우수한 성능의 함포를 장착한 우리측 고속정이 침몰된 이유는 북한측이 밀어내기를 하리라는 예측하에 고속정을 보낸것이다. 근데 가까이 가니 그들이 갑자기 사격을 시작했다. 이것으로 북한은 명백히 NLL협상을 어긴것이다. 갑자기 몰아부친 북한때문에 잠시 난감(?)했던 우리나라 사람들은 곧 반격에 돌입했다. 약한함척을 보낸 가장중요한 이유:당시 해군은 북한의 해안기지에서 스틱스함대함미사일과 실크웜지대함미사일을 발사하려고 레이더를 가동해서 아군 함정들을 조준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미국의 영향때문인지 쉽게 미사일을 발사하지 못했다고 한다. 우리는 가장 가까이있는 고속정을 보냈다. 각 함대는 미사일 때문에 일정한 거리를 남겨두었지만 우리의 약한 고속정은 가장 근접해서 임무 수행중이었다. 갑작스럽게 총격을 당한 우리 함척은 곧바로 공격을 했다. 하지만 황도현 중사님께서는 바로 직격포를 맞아 전사하셨다.권기현 상병님께서는 k2기관단총을 오른손으로만 사격할수 밖에 없었다. 왼손에 손가락 4개가 짤려 나갔기 때문이다. 우리는 커터칼에 살짝만 찔려도 죽을것처럼 엄살을 떤다. 권기현 상병님께서는 왠만한 장교보다 훨씬 훌륭하신분이다....   그 당시 고속정에 타고 계신 훌륭하신분들: 대위윤영하,중사 한상국,중사 조천형,중사 황도현,중사 서후원,병장 박동혁 전사....ㅜㅜ 부상자도 많았다. 2002월드컵 우리는 히딩크를 애국자인 마냥 너무나 좋아했다. 당시 이들이 한일이 훨씬 훌륭한 일인데도 말이다. 이런걸 생각할수록 북한을 도운다는게 이해가 안된다. 통일 안하면 안되나??????????? 많은 생각좀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