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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時 : 2018년 05월 13일 07:20. ♥ 場所 : 전북 남원 바래봉(1,165m).
☞ 가는 길 : 07:20(삼천포 축협 앞 출발) → 08:10(사천 IC. 대진고속국도 진입) → 08:35-43(산청휴게소) → 09:00(대구 광주 고속국도 진입) → 09:50(전북 남원) → 09:15(지리산 IC 나옴) → 09:40(전북 남원시 학생수련원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전북 학생수련원 주차장 → 세동치 → 1140봉 → 부운치 → 1123봉 → 팔랑치 → 바래봉 → 용산리주차장(약 12.2Km, 6시간 20분).. ☞ 세부 산행코스 09:47 : 전북 학생 수련원 주차장 산행시작. 09:55 : 수련원 입구의 등산로와 데크 전망대 갈림길(바래봉 7.6km, 세걸산 3.9km). 10:00 : 데크 전망대. 10:05 : 임도 이정표(학생 수련원 0.2km/세동치 1.8km). 11:08 : 세동치(1,107m. (→ 바래봉 5.1km/↘ 전북 학생교육원 1.8km/← 정령치 4.3km). 11:17 : 조망처. 12:00-30 : 1,140봉, 점심. 13:15 : 부운치(1,115m. 바래봉 3km, 부운마을 3km, 정령치 6.4km). 13:20 ; 헬기장. 13:30 : 테크전망대. 14:03 : 팔랑치(1,010m. ← 바래봉 1.5km/→ 정령치 7.9km/↙ 팔랑마을 2km). 14:00 : 바래봉 삼거리(→ 바래봉 0.6km/← 용산주차장 4.2km/↗ 정령치 8.8km). 14:25-35 : 바래봉(1,165m). 14:45 : 바래봉 삼거리 되돌아 옴. 15:18 : 쉼터. 16:05 : 용산(허브밸리)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16:30-17:15 : 후미가 오기를 기다리며 후식. ☞ 오는 길 : 17:17(용산 허브밸리주차장 출발) → 17:40(지리산 IC 진입) → 17;45(대구 광주 고속국도 진입) → 18:15-25(산청휴게소) → 18;40(사천 IC 나옴) → 18:50-19:35(사천에서 석식) → 20:20(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고리봉(1,305m). ♥ 위치 : 전북 남원시 운봉읍. 산내면, ♥ 특기사항 : 지리산 바래봉은 백두대간상의 고리봉(1,304m)에서 북동쪽으로 갈라져 남원시 운봉읍과 산내면을 경계로 솟아있으며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습과 닮았다하여 발악(鉢岳) 또는 바래봉이라 붙여졌다고 하며 정상은 민둥산 초지로 지리산 노고단에서 만복대, 정령치, 팔랑치, 부은치, 세걸산, 고리봉, 바래봉, 덕두산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서북부능선이다. ▲ 07시 20분 삼천포 축협 앞 출발, 08시 10분 사천 IC. 대전-진주 고속국도 진입하여 산청휴게소(08:35-43) 휴식. 09시 대전-광주 고속국도 분기점 진입하여 09시 15분 지리산 IC를 나와 09시 40분 전북 남원시 전북 학생수련원 주차장 도착하니 대형버스가 10여대 주차. 이동중이다. ▲ 오늘 산행코스는 전북 학생수련원 주차장 → 세동치 → 1140봉 → 부운치 → 1123봉 → 팔랑치 → 바래봉 → 용산리주차장(약 12.2Km)이다. 첫 계획은 정령치 → 고리봉 → 세걸산 → 세동치 → 1140봉 → 부운치 → 1123봉 → 팔랑치 → 바래봉 → 용산리주차장(약 14Km)였는데 복잡할것으로 예상하고 단축코스를 택했는데 등산객들이 이곳에도 많다. 주차장에 하차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09시 47분 왼쪽 등산로를 따라 산행시작. ▲ 깨끗하고 안전하게 조성된 테크 계단 산행로. ▲ 전북 학생수련원인 백두대간 생태 교육장 체험 휴양시설 진입로. ▲ 전망대 코스인 데크 계단을 오르니 전망이 없는 쉼터 전망대. ▲ 학생수련원 생태 체험장 시설. ▲ 정비가 잘 되어 있는 지리산 백두대간 등산로. 지리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1967년)이자 어머니 품처럼 포근한 산으로 백두대간이 시작되는 곳이자 끝나는 곳이며 낙남정맥의 들머리이자 날머리이다. 경남의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전북의 남원시, 전남 구례군을 품고 있는 3개도, 5개 시군의 면적 440.485㎢의 거대한 산으로 수많은 식물과 동물인 포유류, 조류와 파충류 및 양서류가 서식하고 있고, 화엄사, 천은사, 연곡사, 쌍계사, 칠불사, 대원사, 벽송사, 실상사 등의 유명한 사찰이 있다. 지리산에는 지리10경(老姑雲海, 稷田丹楓, 般若落照, 碧宵明月, 佛日瀑布, 細石철쭉, 烟霞仙境, 天王日出, 七仙溪谷, 蟾津淸流)의 절경이 있는 최고의 산이다. ▲ 산행을 시작한지 1시 20분인 11시 08분 세동치(1.107m) 도착하니 이정표(→ 바래봉 5.1km/↘ 전북 학생교육원 1.8km/← 정령치 4.3km)가 있다. 세동치는 전북 남원시 산내면 부운마을 주민들과 주촌리 주민들이 지리산 서북능선을 넘어 왕래하던 고개이다. ▲ 세동치를 지나 11시 17분 첫 조망처에서 내려다 보이는 계곡의 부운마을. ▲ 첫 조망처에서 되돌아 본 2016년 07월 31일 산행한 세걸산과 고리봉. ▲ 첫 조망처에서 본 가야 할 팔랑치 능선과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습과 닮았다 하여 붙인 바래봉의 민둥산이 멀리 솟이있다. 1,140봉에서 맛있게 일찍 점심(12:00-30)을 먹고 산행. ▲ 13시 15분 : 부운치(浮雲峙, 1.061m)에 도착하니 이정표(바래봉 3km, 부운마을 3km, 정령치 6.4km)가 있다. 부운치는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공안리와 산내면 부운리 경계에 있는 고개로 부운치 이름은 계곡을 따라 오르는 찬 습기가 태양에 노출된 산 위로 올라오면서 수증기화되어 구름이 피어오르는 데에서 유래한 것으로 마을이름은 부운치를 따라 상부운, 하부운 마을로 지어졌다고 한다. ▲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는 많은 등산객들. ▲ 바래봉이 가까와지자 만개된 철쭉 꽃동산인 등산로 ▼
▲ 등산객들의 쉼터가 된 잔디 평원. ▲ 우리들이 지나 온 지리산 서북능선, ▲ 하산할 운봉읍의 용산주차장에 많은 버스들이 보인다. ▲ 팔랑치 능선과 민둥산인 바래봉. ▲ 14시 03분 팔랑치((八郞峙, 1,010m)도착, 팔랑치는 남원 운봉읍 산덕리와 남원 산내면 팔랑마을을 잇는 고갯길로 삼한시대 진한에 쫓긴 마한이 달궁에 들어와 은신처를 마련했고 이때 마한의 왕은 여덟 장군을 보내서 지키게 하여 팔랑치가 되었다고 하며 테크 계단과 전망대, 이정표(← 바래봉 1.5km/→ 정령치 7.9km/↙ 팔랑마을 2km)가 있다. ▲ 팔랑치(八郞峙, 1,010m) 데크 전망대 조망 ; 팔랑치에서 바래봉까지 이어지는 1.5km구간이 철쭉구간 백미. ▲ 팔랑치(1,010m)는 1000m이상 고지인데 빨리 낙화되고 있는 철쭉. ▲ 14시 바래봉 삼거리는 철쭉개화 절정기.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넓은 임도 삼거리로 바래봉 관리초소, 이정표(→ 바래봉 0.5km/← 용산주차장 4.2km/↗ 정령치 8.8km)가 있고 오른쪽 바래봉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 와서 왼쪽 방향인 용산주차장으로 하산 ▼
▲ 바래봉 삼거리 이정표( 바래봉 0.6km/ 용산주차장 4.2km/ 정령치 8.8km). ▲ 400m 오르니 나타난 월평 이정표(바래봉 0.2km/ 용산주차장 4.6km/ 정령치 9.2km). ▲ 개화 절정기인 바래봉 철쭉. 바래봉 철쭉은 1969년 박정희 대통령이 한국과 호주간의 면양시범 목장설치로 인하여 면양 2,500두를 이곳에서 사육한 결과 면양은 안드로메도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는 철쭉은 먹지를 않아 초목은 없어지고 철쭉만이 남게 되어 멀리서 보면 민둥산으로 보인다. ▲ 바래봉 전망대의 지리산 조망 안내도. 바래봉 정상은 지리산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동쪽의 주봉인 천왕봉에서 촛대봉, 반야봉, 서쪽의 노고단에 이르는 지리산 주능선 전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있다 ▲ 지리산 전망대 조망 ; 주봉인 중봉, 천왕봉(1,915m), 제석봉, 장터목, 연하봉, 촛대봉, 세석평전, 명신봉의 지리산 능선. ▲ 지리산 전망대 조망 ; 형제봉, 명선봉. 토끼봉, 삼도봉, 반야봉. ▲ 지리산 전망대 조망 : 반야봉, 노고단, 만복대. 고리봉. 세걸산. 1.140봉의 서북능선. ▲ 바래봉 정상석과 조우하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등상객들. ▲ 14시 25분 도착한 바래봉 정상석. ▲ 바래봉 최고봉 바위. ▲ 바래봉 정상석 전망대와 최고봉바위. ▲ 바래봉(1,165m) 일대 100ha를 붉게 물들이는 철쭉 군락지는 산 전체가 하나의 정원을 연상케하며 철쭉은 붉고 진하며 허리정도 높이의 크기에 마치 사람이 잘 가꾸어 놓은 듯한 철쭉이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가장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곳은 정상부근에서 팔랑치에 이르는 약 1.5km 구간으로 팔랑치 부근이 가장 많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 바래봉 정상 전망대(왼쪽)와 지리산 조망 전망대(오른쪽), 등산객들. ▲ 14시 45분 되돌아 온 바래봉 삼거리. ▲ 바래봉 삼거리 철쭉. ▲ 바래봉에서 운봉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임도. ▲ 운봉읍내의 너른 들판과 주차장 ▲ 바래봉 탐방로 입구. ▲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 안내석. ▲ 16시 05분 운봉읍 용산(허브밸리)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용산 주차장 옆에 있는지리산 웰빙 허브 산업특구(유료). ▲ 용산 주차장 옆에 있는지리산 웰빙 허브 산업특구 입구의 허브와 다양한 꽃들 ▼
▲ 후미 회원들이 오기를 기다리며 산책, 후식, 17시 17분 용산 허브밸리주차장 출발. 17시 40분 지리산 IC 진입하여 17시 45분 광주-대구 고속국도 분기점 진입, 산청휴게소(18;15-25)에 들린 후 18시 40분 사천 IC를 나와 사천읍에서 저녁식사(18;50 - 19;35)를 하고 20시 20분 회원 모두 무사고 사천, 삼천포 도착. 산행행사 종료.
☞ 동행 : 사천, 삼천포 산악회원 4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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