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장 성경공부 교재 (2018년 11월 16일 제35호)
하나님의 섭리로 건짐을 받은 자
♣ 성경본문 : 출애굽기 2:1~10
♣ 삶 나누기
1. 지금껏 인생을 살아오면서 인생의 한계로 인해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봅시다.
2. 지나온 모든 세월 가운데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깨달은 은혜의 경험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봅시다.
🔹말씀 나누기
우리는 지난 부흥성회, 엄기영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구속의 역사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부름받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이요,
따라서 우리는 내가 밟고 서 있는 삶의 구체적인 현장에서, 즉 우리의 가정에서, 일터에서, 학교에서, 교회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살아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이란 하나님의 다스림과 섭리에 순종하는 삶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신앙생활이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 주님의 주님 되심을 인정하는 삶입니다.
주님의 주님 되심을 인정하는 삶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결국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의 삶과 그리고 모든 민족의 역사를 당신의 주권과 섭리 가운데
다스리심을 인정하고, 믿음으로 순종하고 그 섭리의 역사에 동참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위임목사 주승중 -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믿음으로 순종함
1. 하나님의 출애굽 사건이 시작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부름받은 사람들이 바로 모세의 (부모)인 아므람과 요게벳이었습니다.(출 6:20)
우리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 매우 소중한 영적인 교훈을 받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에 대한 그들의 놀라운 (믿음)입니다.
2. 모세의 부모는 당시 최고의 권력자였던 애굽의 왕 바로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했으며,
바로의 명령보다는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를 더욱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 믿음이 있었기에 왕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모세를 석 달이나 숨겨서 길러냈으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를 믿는 모세 부모의 그 믿음을 사용하셔서
(출애굽)의 역사를 시작하신 것이었습니다.
🔹버려진 인생을 건지사 당신의 섭리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
3. 오늘 본문은 모세가 출생하기 위하여, 그리고 그를 길러내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세세한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가 일어났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세가 출생하고, 물에서 구원받고, 해방자로 성장하는데 있어 일어난 이 모든 과정들은
하나님의 치밀한 (계획)과 (섭리) 가운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즉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였습니다.
4. 오늘 본문을 통해 깨닫게 되는 두번째 영적 교훈은,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믿음으로 (순종)하며 행할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당신의 섭리의 역사를 우리의 삶속에 이루어가시며,
우리를 책임져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의 섭리의 역사로 우리를 건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자
5. 사람들은 자기에게 불리하고 손해가 되면 버립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자식이라 할지라도 정말 최악의 상황이 되면
부모도 자식을 버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피조물들의 (한계)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결단코 사랑하는 자녀들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 버려진 인생이 하나님을 붙잡고, 끝까지 (신뢰)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건져주십니다.
(시 9: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시 29:5)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나가는 말 : 건져내는 자로서의 삶을 살자
6. 우리도 한 때 누군가가 건져주어야만 하는 사람들이었으나,
하나님께서 건져내어 주셔서 이 복된 자리에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도 모세처럼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하고
건지는 사람으로 불러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들도 버려진 인생들,
죄와 사망의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인생들을 건져내어 살려내는 자로 살아갑시다.
<나눔과 적용> 모세처럼 우리도 이웃의 생명을 구원하고 건져내는 사명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 기도제목이 있다면 서로 함께 나누어봅시다.
† 함께 기도하기
◎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죄와 사망의 물 가운데서 건져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들도 우리 주변에 버려진 인생들, 죄와 사망의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인생들을 건져내어 살려내는 자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양으로 응답
하나님의 진리 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