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 CCTV 단속 “조심하세요” |
유성 홈플러스 앞, 만년동 육미대가 앞, 중리동승강장 앞 등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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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 흐름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또 버스전용차로 내에 무인단속카메라(CCTV) 3개를 추가 설치, 이달 말까지 홍보기간을 거쳐 2월 1일부터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버스전용차로 주행 단속카메라가 추가 설치된 곳은 ▲한밭대로 유성 홈플러스 앞(충대정문오거리→갑천대교) ▲대덕대로 육미대가 앞(만년네거리→대덕대교) ▲계족로 중리동승강장 앞(중리네거리→법동네거리) 등이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버스전용차로 무인단속카메라는 기존 16곳에서 19곳으로 늘어났다.
단속 시간은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단속을 실시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말까지 CCTV가 설치된 곳에 현수막을 각각 2개씩 설치해 홍보를 했고 다음달 1일부터 단속이 실시된다”며 “출·퇴근시간 대 원활한 교통흐름과 대중교통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버스 전용차로 진입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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