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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회관에서 재속프란치스코 제주형제회 연수를 하였다.
'프란치스칸 영성'에 대하여
주간엔 오바오로신부님의 프란치스칸의 가난과 복음의 삶, 본향으로의 순례자의 길을 떠나라~~
밤엔 EBS에서 재방송한 '법정스님의 의자'를 보았습니다.
어제 하루는 정말 편안하고 내 마음을 위하여 수고한 하루였습니다.
글발과 시간관계로 어느 분께서 쓴 감상문 올립니다.
<우리 모두가 작음속에서 자유롭고, 스승예수께서 가르친대로 살아갔으면 합니다>
천화.... 늙어지친몸을 이끌고 나무꾼마져도 찾지않는 산으로 산으로 오르고 아무도 없는곳으로만 향하여 드디어는 기력이 쇠잔해지면, 그 자리에 누워서 숨을 마치면서 입적을 하시던지... 그래도 기력이 남았으면 나뭇가지를 깔고 덮고서, 죽음을 맞이해서 아무도 자신의 존재를 알수 없다던 천화.... 마치 암흑의 전장에서 아비규환의 지옥같은 전장에서 누군지도 모르게 죽어갔던 무명의 용사를 일컫던 산화라는 이름... 자신이 좇았던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죽음까지 맞이했던 무명의 신앙인들... 그렇게 이름난 큰스님들의 아무도 모르는 입적을 일컬어서 그렇게 천화라고 이름한다는 법정스님의 말씀이있었다고...죽음에 대하여 그렇게 아무도 알수없는것은 또다른 아름다운 입적이었다고...고승열전을 집필하신 윤청광님은 그렇게 회고를하십니다.
법정스님은 될수있으면 정리를 하고는 간결함을 추구 하였는가 봅니다. 그래도 정리가 안되면...그곳으부터 떠남을 선택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효봉스승님을 위한 행사나 기도마져도 참석을 하지않겠다고 말씀하시면서 몇자를 적어놓고서, 버리고 떠나기처럼, 그렇게 불일암을뒤로하시고 아무도 알수없는 수류산방인가로 찾아 듭니다. 이미 적지않은 연세와함께 홀로서의 정진을 위하여 고요와 사람의 말은 시시한 변명같다는 자연을 가까이 하시면서 구도자의 길을 걸으시는 모양입니다.
천식이 점차로 심해지면서 한밤중에도 계속되는 기침으로 일어나시곤 했다고 하십니다. 나중에는 계속되는 기침으로 잠에서 일어났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고요히 흐르는 달빛과 별무리들과의 마주침... 기침으로 일어나시지만 그렇게 깨어있게 해주는 천식마져도 한편으로는 고맙게 생각되셨다는 법정스님...
그렇게 천화를 생각하시고는 제주바다 끝에서 아무도 없는가운데서 기력을 다해서 침몰하는것도 천화가 아닐까를 생각하셨는데 때마침,우연처럼 제자들의 도움으로 제주도로 기거를 옮기게 되셨다고 하고, 그곳에서 홀로외롭게 병환이 깊다는 소식을 어렵살이 얻어들은 지인들의 강제적인 병원입원과 진찰결과 이미 폐암이 깊어진 상태이고 완치를 보장하지 못하지만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했고, 수술을 마다하시고는 그렇게 병중에서조차도 병상일기처럼 글쓰시기를 이으시고 드디어는 나의 이름으로 발간된 모든 책자를 거두어서라도 말빛을 탕감해달라고 하시던 법정스님... 그렇게 찬찬히 죽음을 말없이 받아들이고서는 입적을 하십니다. 빨간 보자기 하나덮고 나무장작을 쌓고 드디어 노년의 스님께서 바라시던 다비식을 거칩니다. 불꽃을 옮기시는 젊은 스님들... 눈에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입으로는 소리칩니다. 스 님 불 들 어 갑 니 다. 그렇게...법정스님은 연기를 타고 흩어지는 구름이 되시고는 모습을 뒤로 하십니다.
누군가의 흔적을...돌이켜 보며 뒤를 쫓아 봅니다. 저기 나무뒤에서 스님의 그림자 끝자락을 볼수있을까요.. 자연의 풍광 모습을 담은 화면은 파란 나뭇잎을 무성하게 보이고, 그파랗게 빛나던 푸른 나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나뭇잎을 감추고서는, 하얀눈을 맞고서 하얀 은빛에 물들은 하얀겨울을 보내고,, 또다시 시간이 흘러, 어디선가에서는 얼음을 뚫고 그밑으로 작은 물줄기가 졸졸거리면서 어렵게 흘러가고, 얼어 붙었던 나뭇가지는 다시 어린아이의 고사리 손같은 새순을 내밀면서 봄을 알립니다. 매화꽃은 하얀색으로 무장을 하고는 떼거지로 군락을 이루면서 섬진강을 점령합니다. 살랑대는 봄바람과 마치 하얀 겨울눈을 뒤짚어쓴 매화꽃... 아마도 바람이 살랑불어 눈꽃같은 매화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겠지요... 이런 모습을 스님은 무척이나 좋아 하셨던 모양입니다. 봄이면 이모습을 많이도 그리워 하신 모양입니다. 잠시후에 벌어지는 봄의 향연과 푸르른 여름날들.... 밤이면 어둠속에 피어나는 별무리 성화들의 또다른 꽃모습과, 달빛...그 그림속의 한점이 되어버린 스님...자연과 하나된다라는 말과 그속에 한점이 되어 그들속의 한부분이 되어버려 묻혀버린 스님을 생각해 봅니다.... 멀리서 바라볼수 있어서 행복하고 멀리서 바라보기에 아름다워 보였을까... 향기는 감출수가 없는것일까...왜 많은 사람들은 법정스님을 그리워할까요... 아마도 우리들이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생각처럼 살아가기가 쉽지만은 않은길을 담담히 수행하시면서, 많은이들에게, 서로 사랑하기를 권해서 그럴까요... 큰소리로 말하지 않아도 가슴깊이까지 저미는 말씀은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서로에게 손을 못내밀고 있는 우리에게 용기를 주기 때문일까요...
자연과 암자...그리고 처마 끝에 매달려서 달랑거리는 풍경.... 흔들흔들 거리면서 맑고 청아한 소리를 냅니다. 작은 컵같은 쇠종과 그안에 줄을 달아서 대부분 물고기의 형상을 한것으로 바람을 타고 마치 물속을 누비는 물고기처럼 바람에 살랑대며 부딪치면서 그렇게 작은 종소리를 울려 냅니다. 바람과 나뭇잎과 맑은 개웃물과 물소리와.... 사람의 말이 시시해서 필요 없다고 하시던 법정스님을 생각해보면서 혼자 웃음을 지어 봅니다. 아마도 말은 필요 없어도 귀는 필요하시겠지요...
말없는 꽃들과 침묵의 향연... 마치 씨끌벅적한 잔치가 그렇게 조용하게 치루어지고 있는가 봅니다. 언뜻언뜻 나뭇사이로 햇빛은 번뜩일게고, 도랑가 개울물은 조용하다가 소리치다가 그렇게 흘러갈게고, 멀리 하늘위로는 구름이 모였다가 흩어질게고, 심술맞은 바람은 나뭇가지를 흔들면서 요란하게 지날때도 있을게고, 그렇게 이름도 모를 꽃과 나뭇잎들은 푸르름을 더해갈게고 때로는 그위를 심한 비바람이 지날때도 있겠지요. 밤이면 별들이 나서서 반짝일테고, 보름달은 너무밝지않은 달빛을 가지고 그리움을 던질테고, 낮동안 하늘을 뛰놀던 산새들은 어드메선가 보금자리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고 있겠지요.. 그런 자연과 사람....서로의 어우러짐은 무엇을 알려줄까요...
미루어 두었던스님의 의자... 다큐1부를 보고서 다시.. 이어서 적어 봅니다.
의자.... 누군가에게 언제나 자리를 내어줄 의자...촛불이라는 말과 함께 어울리는 말로써 들어 왔었지요... 촛불이나 의자는...무언가의 희생과 자신을 불살라서 상대에게 보여지던지 아니면 봉사를 하겠지요. 법정스님의 다큐멘터리 의자에서는 최불암 선생님이 나레이터로 수고를 해주시는군요. 덤덤한 목소리로 약간은 구수하게 느껴지면서 친근한 형님의 목소리 같습니다.
우리들은 부유를 쫓으면서, 다른한편으로는 무소유의 아름다움을 동경 합니다. 아이러니 하지만, 부유함에서는 결코 흉내내지 못할 무소유의 자유가 아름답게 보여지기 때문이겠지요. 법정스님은 23살의 꽃다운 젊은 나이에 속세를 떠나 불교에 입문을 하시며 출가를 하셨습니다. 그때당시에는 누구나가 부러워했을 대학생활을 마감하고는 자신의 앞날을 정하신 행보이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얼마나 많은 고심이 많았을까요... 홀어머니의 아들로서, 어려운 생활에서 작은 아버지의 도움으로 대학 3년생으로서의, 앞날에 대한 진로결정은 많은 고심과함께 어떤 절절한 열망과 선택이 있었겠지요. 우리나라 최초의 판사출신인 효봉스님을 스승님으로 삼아 드디어 불교에 입문을 하십니다. 누가 다른 사람을 심판하고, 형량을 주고...그의 목숨까지 앗는...판사라는 직분에 어떤 회의를 느낀후, 판사직을 단호하게 버리고 출가를 선택하셨다는 효봉스님을 스승님으로 모시고, 효봉 스승님의 안거시에 사미승으로 선택같은 지명을 받으실만큼, 법정스님은 남들로부터 어떤 인정을 받으셨는가 봅니다. 누군가는 그런말씀을 하십니다. 중이 중노릇을 제대로 해야지.. 법정은 그런 삶을 살고 가신게야.. .라고... 그런...만남의 인연...과...자질..
누군가로부터의 선택과 누가 누군가를 흠모하고 이루어진 기쁨이...효봉스님과 법정스님의 사이가 아니었을까 하는 그런 마음을 가져 봅니다. 사미승으로 엉겹결에 봉양때를 놓치고서 스승님으로 부터, 시간관념의 소홀에 대한 나무람을 받고서는 오후내내 밭일을하며, 괭이질을 하고는 , 스승님으로부터 용서같은 승소 국수가락을 받은 법정스님의 그때 심정은 어땠을까를 생각하며 고소해 봅니다. 스님과 국수와 웃음 한자락의 의미는 용서일까.. 거품도 일어나지않는 비누한조각을 소중하게 사용하시면서, 중이 하나만 있으면 되지 두개는 무어가 필요하냐고 물으시는 효봉스승님은, 일찌감치 무소유를 행하시는 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고도 넘치면 고마움을 모르게 되지요. 어떤때는 당연한것처럼 생각도되고, 으레히 그런것처럼 풍족함에 빠져 들지요. 배는 밥이 모자란듯 하여야하고, 가진것이 적을수록 매여달리는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하나면 필요할것을 왜 2개가 필요하겠냐는 스님의 말씀... 넘친다는것은 결국 자신도 모르게 당연하게 생각되고 낭비를 불러 일으키는 모양입니다. 녹은 본디 쇠로부터 시작되어나와 결국은 쇠를 부식시키고는 본인 자신인 쇠의 흔적을 없애고 만다는 말씀으로 설명을 합니다. 차고도 넘침은 결국 낭비와 귀함을 잊어버리고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씀이시겠지요. 그래서 갈고 닦는 노력이 필요한가 봅니다.
1975년4월19일... 비내리는 날에 불일암을 찾고서는 텅빈암자에서 스님을 맞는 매화나무와 맛갈스러운 물맛에, 아예 불일암에 거주 하셨다는 스님의 말씀을 듣고, 과연 나는 무엇으로 누군가를 매료 시킬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며 쓴웃음을 지어 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불일암의 하루... 엎어놓은 항아리 뚜껑위로 빗물이 담겨져 있고 하늘은 그물안에 갇혀있고, 다람쥐는 그곁에서 무엇인가를 맛나게 먹고있고, 이리저리 부는 바람소리같은 자연과 더불어 , 오랜 시간을 머무시면서 침묵과 함께 무소유를 발간 하셨다고 합니다. 출가를하고나서 하도 책이 보고싶어서 주홍글씨라는 책자를 구입했다가는 스승님으로부터 호된꾸지람과 함께 집착같은 책자를 아궁이 불속에 던져놓기도하시고, 선물로 받은 난초에 정을 두고서 가꾸시다가 잃어버리고는, 그슬픔속에서 집착을 느껴고 하루에 한가지씩을 버리시기로 작정 하셨다고 합니다. 간결하다는것과 무언가를 가질수록 그물질로부터 구속에 엃키고, 결국은 버림으로써 채워질수 있는 풍족함을 찾으신 모양입니다. 우리말과 우리글을 사랑하셨고 달빛을 베고 누워주무시는 삶에서 무소유라는 의자를 만들어 내셨는가 봅니다.
어느 보살님의 팔만대장경을 보시고, 스쳐지나가시면서 들렸던 그말이.. 이름난 대장경을 보러 왔더니만, 웬 빨래판만 즐비 하더라는 말씀을 충격적으로 듣고서는 운허스님밑에서 불교성전 편찬을 도우셨다고 합니다. 어려운 불경을 누구나가 알아들을수 있도록 바꾼다는것... 사찰이나 절간에 갇혀있던 법문들이 드디어 누구나가 알아들을수있는 기운을 받아서, 살아숨쉬면서 물고기가 방생되듯이, 온세상으로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가장 위대한 종교는 친절이라고하시던 말씀이 생각 납니다. 상대에게 전해지는 따듯한 한마디의 말이나 마음이 결국은 더불어 살아 숨쉬는 종교이시라던 말씀과 서로 사랑하세요라는 말씀이 같아 보입니다.
무언가를 찾아서 수행하시는분들... 하얀눈으로 뒤덮인 은산과 쇠로된벽을 뚫고 나가는것처럼 어렵다던 수도자의 길과 , 어렵고도 추운 겨울을 지나고나면, 이쁜꽃망울을 몰고올 봄이 있음을 아는데 어찌 용맹정진의 구도를 하지 않을수 있겠느냐는 모습들.. .마음을 가다듬고 자연속에서 머무르시면서도 항시 세속을 위하여 말씀하시던 아름다움과 나눔은 책자를 발간하시면서 그인세로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되기도 하시고, 샘터사장님의 무슨중이 돈을 채근하셨는지 모르겠다는 의심까지도 받았더랬지요. 홀어머니 밑의 아들로 어려운 생활에서 작은 아버님의 도움으로 이어지던 대학생활을 접고서, 끝내는 집안식구들에게는 작은 도움마져도 미루었던 스님과 행적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십니다. 뒤돌아서서 작은 아버님에게 감사했다고 전하는 편지구절들이 자신을 그렇게 단련시킨 채찍질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나는 큰스님이 아닙니다. 그냥 법정스님이에요...무소유의 발간과 함께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은, 기어이는 버리고 떠나기까지 이어집니다. 정리하고 간결하게를 주장하셨지만 결국은 정리가 안되면서 결국은 모든 것을 버린다고 메모를 하시면서 버리고 떠나기를 하시고, 이미 나이드신몸을 가지고 아무도 모르는 강원도의 수류산방으로 찾아드십니다. 언젠가 보았던... 나있다...와...기도하라...라는 현판이 보입니다. 당연히 겨울에는 눈이 내리고 여름에는 비가 오겠지요. 이런곳에서는 사람말이 시시해진다고 하시는 말씀이 재미나면서 무색해 집니다. 텅빔에서 충만함을 가지고 그것을 당당하게 느끼시라고 주문하시면서, 이런곳에 와서까지 채우려고 하면 안된다시는 말씀... 비워야 담아가지요,,,
스님의 천화에대한 말씀과 길어가는 천식과 가까운 제자들의 주선으로 제주로의 거처를 옮기시고는, 병환이 깊어지고 이를 눈치챈 지인들의 병원 입원과 폐암선고와 수술을 거부하시고 이어지는 병상일기...와 병과 죽음을 그져 담담히 받아들이는 스님의 모습이.. 이제 천화는 이루시기 힘들고 남에게 연약한 모습을 보여주시기 싫어하고, 다비식을 빨리 받고 싶다시던 법정스님...
체력이 약해지셔서 아예 서서라도 예불을 드리는 모습과 건강하실 때 보여주시던 말씀중에 봄날은 가고야 맙니다. 우리들이 안주하고 싶어도 언젠가는 무심하게 그렇게 덧없이 가고야 말것입니다. 오고 간다라는것 받아들여만 한다라는것, 이렇게 우리가 만났으니 그렇게 헤여져야 하겠지요... 산사에서 지내시면서도 공양에 대해서 감사함을 가지시고, 절제를 몸으로 보여주신 스님의 모습이 이제 이렇게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만나보게되는군요.
덕정스님이신가요... 작은문으로 돌아서 방으로 듭니다. 기자가 질문을 합니다. 아니, 왜그렇게 돌아서 들어 가세요.. 답변.. 스님이 계시는것 같아서 ..계셨으면해서... 그렇게 계시는것처럼 대하신다면서 영정사진앞에 스님이 좋아하시던 매화꽃잎띄운 차를 올려놓고 그려봅니다.
섬진강가와 꽃피는 춘삼월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법정스님의 다큐를 우연히 보고 돌이켜 보았습니다. 2011.10.16 동춘동 일성 송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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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는 큰스님이 아닙니다. 그냥 법정스님이에요.
작은 자유인님은 뉘신지?
좋은 글 감사합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기점으로 드디어 프란시스가 영혼이 자유로은 사람이 되었군요
욕심이 없는 사람, 남의 말을 잘 들어 주는 사람, 같이 있더도 부담이 전혀 없는 사람
그대가 진정한 자유인으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
작은 자유인님은 착한 머슴?
조령모개?
일신우일신 이며, 진인사대천명 입니다.
조령모개라 하시니. 뱃속엔 밥이 있어야 너그럽고, 입 속엔 덕이 있어야 소통 할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일신우일신"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지라도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조령모개 보다는 '일신우일신' 고거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