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화성
탐사선 '바이킹호'가 보내온 사진으로 화성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집니다.
당시 바이킹호가
보내온 사진 가운데는 사람의 얼굴처럼 보이는 모습이
들어있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화성인이 만든
조각품이라고도 했죠.
1961 년
로버트
하인라인의 '낯선 땅의 이방인(Stranger in a Strange Land)'이
발간됩니다.
로버트
하인라인의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이 책은 발렌타인
마이클 스미스를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스미스는 식민지 개척자로 화성에 온 2명의 지구인
사이에 태어난 아이로 화성에 온 지구인 중 유일한
생존자로서 생물학적으로는 지구인이지만, 문화적으로
화성인인 스미스가 지구로 돌아와 지구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힘들게 노력한다는 내용이랍니다.
1963년
CBS가 '화성인 마틴(My Favorite Martian,) '이라는 시리즈 방영하는데
우연히 지구에 떨어진 화성인을 발견하면서 일생일대
특종을 잡게 된 한 열성파 기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군요
1964년
'산타클로스, 화성인을 정복하다(Santa
Claus Conquers the Martians)'가 개봉되면서 영화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게되죠.
1966년
또 하나의 영화 '화성에 여자가
필요해(Mars Needs Women)'가 개봉됩니다'
이들
화성인 첩보요원들은 화성인 종족을 번식을 위해
필요한 여성들을 찾기 위해 지구에 숨어들고
이본느
크레이그가 화성인들의 의도를 감지하는 과학자
역으로 출연합니다. 이본느 크레이그는 이후 1960년대
'배트맨' 시리즈에서 배트걸로 명성을 얻게 된
여배우입니다..
1990년
영화 '토탈 리콜(Total Recall)'에서
노동자 더글라스 퀘이드(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이미
지구의 식민지가 된 화성에 대한 꿈을 계속해서 꾸게
되며 퀘이드는 리콜 여행사를 찾아간다. 이 여행사는
돈을 받고 고객의 머리 속에 우주여행을
이식해줌으로써 고객이 마치 여행을 다녀온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데 이런 이식 과정을 통해 퀘이드는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삭제된 기억 즉, 화성에서
비밀요원으로 활동했던 자신의 모습에 대한 기억을
되찾게 된다는 줄거리랍니다.
1996년
초현실적인
작품의 대가 팀 버튼은 '화성침공(Mars Attacks!)'에서는
화성인들이 미국 정부를 거의 다 파멸시킨 시점에서
화성인들을 격파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톰 존스를
비롯한 용감한 서민들이 화성인들을 물리친다는
줄거리랍니다.
2000년
1997년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로봇 '마스 패스파인더'가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다시 한번 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00년에는 화성을 주제로 한 영화 2편이
제작된답니다.
윗쪽 사진에 나와있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미션 투 마스(Mission to Mars)'는 우주비행사들의 초자연적인 우주여행을 줄거리로 하고 있는데, 그 내용이 마치 스탠릭 큐브릭의 1968년작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2001: A Space Odyssey)'를 떠올리게 한다네요.
'레드 플래닛(Red Planet)'은 지구인들이 환경오염으로 더 이상 지구에서 생활할 수 없게 되자 화성을 인간들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든다는 임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첫댓글 포세이돈님 안녕하세요?... 정말 교수님이신가요 ~.~?
수선화님..오랜 만이군요...반갑습니다...남들이 그럽니다...^*^
글쎄.. 그건 아직은 정확하게 말하기 어렵겠지만.. 정확하게 아니라고 말하기도 쉽지 않은 듯 합니다. ㅎ.
잘보고 갑니다....포세이돈님 돼지꿈꾸세유....
포!! 교수님 잘 보고 갑니다...화성까지 가셔서 이런 자료를 수집 하시다니 놀랍습니다...ㅋ
화성으로 여행 갈 날도 머지않았겠군요..^*^..화성에 관련되어 나온 영화감상 잘 했습니다..
화성 가보고 싶어요....
포님..언제 화성 까지 가셔서..우선 지구에서 떠나 보내고 싶은 사람 부터 가서 살라고 하면,,,안될까요?...^*^...
진짜교수님 ,내친김에 "UFO"에 대한 강의도 부~탁~해요........^^
무이 님... 오랜만입니다. ㅎㅎ. 건강하시쥬??? ㅋㅋ.
↑넵......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