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졸업 여행으로 ..
고학년들까지 합류했습니다.
8시 선원 집결 ~
해수친구인 지훈 어린이까지 ..
합류해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지훈이는 오늘 처음 본 어린이입니다.
복이 많으시네요 ^^
역시 좋은 친구를 만나면 ..
좋은 인연이 이어지는 듯 ~
지훈 특별 동참 ~
8시 30분에 선원에서 출발!
해수 어머님께서 특별한 사탕 공양을 보내주셨습니다.
사탕은 물고 손잡이 쪽은 입술 모양이라..
사탕물고 인증샷 !
아이들이 재미있어합니다.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아침겸 점심겸 간식 ~
점심 때쯤에 태백 '하이원 추추파크'에 도착했습니다만..
바이크 티켓이 2시30분 티켓 밖에 없어서..
그 근처 '통리 튼튼파크'로 이동했습니다.
'태양의 후예' 촬영장으로 사용된 곳이라고 합니다.
상황따라 빠른 정보로 이동 ^^
옛날 탄광 터널을 다시 재 이용해서 새로운 기획을 한 곳이었습니다.
나름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터널마다 나름의 제목을 가지고 ..
빛을 이용한 작품처럼 보였습니다.
컴퓨터 레이저 총으로 게임을 할 수도 있네요.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했습니다.
놀이터도 있고 ~
군복을 입고 촬영할 수도 있구요 .
조형물 ~
사진 포즈도 창조적으로 진화하는 듯 ^^
드라마 세트장이라 이색적인 것들이 있었습니다.
2시 30분차 바이클을 타러..
미니 버스로 이동 ~
드디어 바이크 탑승 !
바이크를 타고나니
3시가 넘어갔습니다..
진천갈 길이 마음이 조급해 졌습니다만..(여유 4시간 거리)
삼척 바닷가는 이동시간은 1시간 거리..
좀 부담스러운 마음..
아이들은 진천에 늦게 도착해도..
바다는 보고 가야한다고 강력 주장 덕에..
용감하게 삼척 바닷가로 이동했습니다.
삼척 장호항 바다 케이블카는 매진 되어서 케이블카는 못탔습니다 ^^
단체 사진 이라도 찍자 !!
해는 저물어 가고..
자세히 사진을 확대해 보시면 케이블카가 보이실겁니다.
삼척 바닷가..
좋긴 좋네요.
바닷가 캠핑장소도 엄청 깨끗하고 좋습니다.
제가 보았던 캠핑장소 중에 제일 좋아 보아 보였습니다.
젊으신 캠핑족 ..
님들을 보면서..
'잘 논다 !' ^^
보면서도 제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역시 어릴 때 ..
건강할 때..
놀아야 한다 !
노는 것도 때가 있죠 ^^
저도 아이들과 더 나이들기 전에 열심히 놀자 !
아이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덕분에 놀 수 있고 ^^
승복은 반바지가 안나오는 관계로 바지를 하나 더 준비해 왔어야했는데..
바닷가에서 놀 생각을 못했네요.@@;;
좀 아쉽긴 합니다.
눈으로만 바다를 느낄 수밖에 ..
아기 부처님들이 신나하니..
저도 기쁩니다.
발 털고 철수 !
갈 길이 바쁜 듯 해서 저녁을 간단히 공양하려했는데..
아무래도 하루종일 ..
제대로 공양을 하지 못해서 저녁공양이라도..
휴게소에서 공양해야 할 듯해서 ..
야밤에 든든하게 공양했습니다.
지훈이는 돈까스 칼질 하면서 동생이랑 ..
다정하게 공양하시네요.
멋져요 ~
야밤인데도 지칠 줄 모르는 아기 부처님들 ..
신나하는 아기 부처님들의 메아리가 허공에 울려퍼지네요 ^^
부처님의 지음 소리 ~
덕분에 너무 신이납니다..
아이들이 집까지 들어가니 밤 10시..
저도 선원에 들어오니 10시가 넘어가네요.
참 신기합니다.
즐거워서 함께한 시간들은 피곤하지가 않네요.
힐링 그 자체 ^^
항상 처음이자 마지막인 순간 순간들..
너무나 귀한 순간들입니다.
한 분 한 분 부처님과의 친견 감사드립니다.
삶의 길을 깨닫게 하소서 !!
덕분입니다 !!
첫댓글 멋진계절에 이뿐풍경을 배경으로 좋은친구들과함께한 멋진추억여행~~
사진으로보아도 얼마나 재미있었고 즐거운여행이었는지 충분히 느껴집니다^^
훗날 조금은 삶이 힘겨운날이 올때면 지금의 이 이뿐 추억 떠올린다면....
다시금 힘을낼수있는 비타민이 될수있을듯 합니다
어린부처님들
지금처럼 늘 밝고 행복한일들만 있기를
발원해봅니다^^
아기부처님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불자 신도님들이 계셔서
스님들이 심부름 할수 있는 겁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아기부처님들 이뻐해주시구 후원해 주시는~
아기부처님 부모님들과
불자님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