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에게(19) - 최후 승리를 위하여 - 金東吉 |
젊은 어머니들의 모임에서 가정교육에 관한 강의를 하는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내가 강조하는 한 가지 사실은"인생은 100미터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42킬로가 넘는 마라톤"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공부 잘하라고, 1등하라고 아이들 괴롭히지 말라고 일러 줍니다.
학교 다닐 때 성적이 좋지 않아 겨우 낙제나 면한 엄마들 가운데 1등하라고 아들, 딸을 못살게 구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천부당만부당한 일입니다. 육상선수들 가운데는 단거리 선수만 있는 것이 아닙니까. 장거리 선수가 꼭 필요한 중에도 100미터 경주에 우승한 사람보다는 마라톤에 우승한 선수가 더 큰 영광을 차지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대기만성 타입이기 때문에 더욱 국민의 호감을 사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30대에 현대의 사장이 되고 40대에 이사가 되고 얼마 뒤에는 회장의 자리에 올랐다고 들었으니 현대 안에서는 출세기 빨랐던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정치에 뛰어든 것은 근년의 일이고 정계의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서울시장에 당선된 때부터이니 정치경력은 몇 년 되지 않다고 해야죠. 그러니 서두르지 마세요. 마라톤 선수가 되셔야지요. 청와대 5년을 거친 뒤에 이 나라 정계의 원로가 되어 어른 없는 이 나라의 어른 노릇을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 2킬로 지점에서 힘껏 뛰어 마라톤의 월계관을 쓰셔야지요.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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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에게(17) - 파벌 없는 정치를 - ★ 이명박 대통령에게(18) - 역사를 바로 봅시다 - |
이명박의 자기 반성, 말 보다는 빨리 행동으로 보여라! 손충무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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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강재섭 대표가 정례회동을 가졌다 |
MB 에게 몰표를 준 것은 똑똑 하고 재산이 많아서가 아니다 : 이명박(李明博) 대통령이 자기 잘못에 대한 반성을 하면서 국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 했다.
그러면서 "남에게 바꾸라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인 제 자신이 모든 것을 먼저 바꿔나가겠다. 국민과 역사 앞에 교만 하지 않았는지 되돌아 보면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소통 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 자신이 바뀌고 청와대가 바뀌고 정부가 바뀌면 머지 않아 우리 사회도 조금씩 변화해 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코엑스 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 연설을 통해 자신을 향해 채찍질 하는 반성문이었다. 이날 조찬기도회 약 11분간 연설의 핵심은 ▶ 자신이 교만 하지 않았나? ▶ 국민과의 대화 부족 ▶ 그리고 자신의 반성이었다.
이날 연설의 키워드는 교만, 소통, 반성 이라는 단어로 압축된다. 이에 앞서 대통령은 지난 13일,14일 에도 "국민과 소통 (대화)이 부족했다."하는 등의 발언을 했으나 국민들에게는 크게 받아 드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15일은 하나님 앞에, 선지자들 앞에 (목사), 교인들 앞에 나서서 기독교 장로답게 자기 잘못을 회개 하는 심정으로 기도하는 심정으로 고백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무게가 있고 깊이가 있는 자기 반성이며 '더 낮은 자세로 나아가겠다'는 겸손으로 받아 드리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 그러나 "MB의 그런 자기 반성의 회개가 과연 며칠이나 갈수 있을까?"하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는 목소리와 함께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기에는 전혀 준비가 안되어 있었으며 DJ와 노무현 보다도 못하다."는 비판의 소리를 서슴없이 내 뱉은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이다.
이 칼럼을 쓰면서 불연 듯이 몇 년 전 생각이 떠올랐다. 칼럼자에게 "이명박을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어 좌파 정권을 종식 시켜야 한다."고 설득을 편 사람들이 故 차국찬 목사, 김홍도 목사, 김진홍 목사, 김경래 장로(前 경향신문 편집국장)였다. 그들 네 분이 몇 년을 번갈아 워싱턴으로 와서 칼럼자를 만나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럴때 마다 필자는 그분들에게 깊은 우려를 표명 한 것이 있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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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고발당해, 한상구씨등 5명의 NGO 대표들이 (최정국) ★ "소죽 끓는 민심, 이명박을 고달프게 만들어" (Yankee Times) |
허위사실유포의 特權을 누리는 MBC 趙甲濟 |
광우병 선동 수법 분석 제2탄 : 과장과 왜곡에다가 선정적 표현을 더한 다음 사실 하나를 슬쩍 갖다 붙여 공포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狂牛病 선동 사태의 한 진앙이었던 지난 4월30일자 MBC 9시 뉴스 데스크 보도를 두번째로 정밀분석한다. 신재원이란 소위 의학전문 기자는『미국의 소 사육 방식처럼 소에 동물성 사료를 먹이면, 정상 프리온이 뇌 조직을 파괴하는 변형 프리온으로 변해 소가 광우병에 걸립니다. 이 쇠고기를 먹은 사람은 人間광우병에 전염됩니다』고 왜곡, 과장한 다음 이렇게 이어간다(아래 MBC 광우병 선동 사례 분석 1편 참조).
변형 프리온은 설렁탕처럼 끓여도 안 죽고, 곱창구이처럼 익혀도 안 죽습니다.
● 우희종 교수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 "아주 진한 양잿물로 처리하거나 아니면 태우거나 이런 극단적인 방법 외에는 프리온의 병원성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변형 프리온은 전염성도 무척 강해, 인간 광우병 환자의 혈액이 상처에 닿기만 해도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일단 걸리면 100% 죽습니다.
● 정해관 교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 "아주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치매와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움직일 수도 없고 식물인간 상태로 갔다가 사망하시게 되는 거죠."
무시무시한 표현들뿐이다. 이 표현은 앞 단락에서 왜곡하고 과장한 효과를 이어받아 이를 극대화시킨다. 조작된 상황에다가 이런 공포스런 표현을 갖다붙인 것은 불에다가 기름을 붓는 효과를 가져온다. 거짓말에다가 선정적 표현을 결합시켰기 때문이다. 거짓말은 0(영)과 같아서 그 어떤 사실을 이것과 곱하기 해도 0이 되어야 한다. 이건 수학적 진실이고 대중매체는 다르다. 교묘한 거짓말에다가 선정적 표현을 곱하기 하면 폭발력이 대단하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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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趙鏞基 목사의 용기 있는 발언 ★ 공세전환이란 개념 자체가 없는 李明博 정부 |
통미봉남은 협박 용어 池萬元 |
막다른 골목에 몰린 김정일, 미국에 두 손 들었다 : 미국의 대북 식량지원 계획이 5월16일 공식 발표됐다. 오는 6월부터 12개월에 걸쳐 50만 톤을 보낸다 한다. 이 규모는 한국이 대북 쌀 차관을 가장 많이 보냈던 2005년과 같은 양이지만 곡물가가 3배 이상 오른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규모다. 북한이 보낸 핵자료에 미국이 감동한 모양이다. 미국과 북한간의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다는 기적적이고 극적인 사건인 것이다.
미국국제개발처(USAID)는 5월16일 성명을 통해 "미국과 북한은 대북 식량지원 재개 프로그램의 기준들에 대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USAID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약 40만 톤, 미국 비정부단체(NGO)들을 통해 10만 톤 등 총 50만 톤의 식량을 2008년 6월부터 12개월간 북한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성명은 또한 북미 양국이 "WFP와 NGO 직원들이 기근 주민들에게 폭넓은 지리적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지원 식량의 배포를 효과적으로 모니터할 수 있는 틀에 합의했다"고 밝혔고, 이 식량지원은 한국 정부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조정과 협의를 통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대북 식량지원에 필요한 모니터링 체제가 갖춰지고, 역사상 가장 강력한 식량분배 모니터링이 마련된데 대해 흡족한다"고 말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미국의 대북 식량지원은 지난해 가을부터 수 개월간에 걸친 협의 끝에 성사된 것으로 북핵 6자회담과는 무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미 행정부의 관리들이 북한에 사무소를 내고 현지에 상주하길 원했으나 북측의 반대 때문에 기존처럼 WFP를 통한 간접 지원 방식을 택했다 한다.
미국은 2005년, 북한이 WFP 요원들의 철수를 요구하자 현재까지 3년 정도 지원을 중단했다. 북한은 올해 130만 톤 정도의 식량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체보기] |
★ 탈북 북괴군 안영철 장군의 충격적인 증언 (김중서) ★ 5.18기념식을 보면서 (바둑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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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입에 자물쇠 채워진 날" 최은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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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청와대에서 당청 정례 회동을 갖고 있다 |
민주, 한나라 강재섭 국정쇄신 건의 불발 조롱 "쇄신책 제시 못한 것도 부끄러운데 사과까지…"
'인적쇄신'에 무게를 둔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의 '국정쇄신안'이 19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례회동에서 보고조차 되지 못하고 불발로 끝나자 통합민주당은 "한나라당 입에 자물쇠가 채워진 날"이라고 비꼬았다.
최재성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나라당의 국정쇄신안 건의가 불발로 그쳤다"면서 "출범 초 부터 이렇게 어수선하고 엉망인 정부가 어디 있느냐"고 비판해다. 최 대변인은 "공당으로서, 집권여당으로서 책무를 스스로 포기한 것 아니냐"고 따진 뒤 "여당인 한나라당이 대통령 눈치보기 모드로 돌입했다. 큰소리 칠 때는 언제고 대통령에게 직언조차 하지 못하는 정당으로 전락했느냐"고 꼬집었다.
최 대변인은 국정쇄신안 건의는커녕, 오히려 쇄신안이 언론에 미리 알려진 데 대해 강 대표가 이 대통령에게 "누를 끼친 것 같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를 한 것을 두고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쇄신책을 대통령에게 제시하지 못한 것도 부끄러운 것인데 이것(쇄신안)이 사전에 알려져 대통령에게 누를 끼쳤다고 말하는 강재섭 대표와 한나라당을 보면서 국민은 집권세력에게 더 이상 기댈 곳이 없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오늘 이 대통령과 강 대표의 회동에서 국정쇄신책 제안이 물거품 된 것은 한나라당 입에 자물쇠가 채워진 날"이라며 "국민이 걱정할 만한 대목"이라고 비판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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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누라도 바꿀수 있는데 대통령은…" 주 편집 : 연대 털보나 이렇게 말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 시험대 오른 이명박정부의 '실용외교' (연합) |
한국 생활물가 세계최고수준 조선일보 전수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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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 외국문화개방, 기술규제, 외국인투자 등 줄줄이 꼴찌 : 우리나라 주요 도시 생활 물가가 미국 뉴욕보다 20% 넘게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본지가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의 '2008년 세계경쟁력 보고서'의 한국 부분 원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생활비지수(cost-of-living indexㆍ2007년 기준)' 항목에서 122.4를 기록해 조사대상 55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IMD가 발표한 생활비지수는 미국 뉴욕시를 100으로 놓고, 세계 주요 국가 대도시들의 상품ㆍ서비스ㆍ주거비를 지수화해서 국가별 생활비 수준을 평가한 것이다.
우리나라 생활비지수가 122.4를 기록했다는 것은 비슷한 수준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우리나라 소비자가 미국 뉴욕의 소비자보다 20% 이상 비용을 더 지불한다는 의미다. 또 우리나라 생활비 물가는 조사대상 55개국 평균(86.3)과 비교해도4 0% 이상 높은 수준.
IMD의 이번 조사에 한국측 파트너로 참여한 삼성경제연구소는 "IMD 생활비지수는 각 국의 실질 생활비 수준을 반영해 국제 비교를 한 것"이라며 "생계비 등 높은 물가 수준이 우리나라의 전체 국가경쟁력 하락(지난해 29위→올해 31위)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IMD가 순위를 매기는 데 활용한 지난해 물가통계 가운데 주거비가 전체 생활비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노사 관계가 얼마나 생산적인지'를 평가하는 항목에서 우리나라는 2.97점을 받아 조사대상 55개국 평균(6.08) 절반에도 못 미치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외국 문화에 대한 개방 정도'에서도 꼴찌였다. '기술적 규제가 기업의 경영발전과 혁신을 지원하느냐'는 항목에서는 전년보다 37단계 하락하며 최하위로 주저앉았다.
이와 함께 외국인 직접 투자는 지난해 15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55개국 평균(256억달러)의 17분의 1 수준에 머물며 52위를 기록했다. GDP(국내총생산)에서 외국인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54위에 그쳤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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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反美의 해법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 ★ 10대 예찬론의 함정 (동아일보) |
지금, 이명박대통령이 국민에게 보여줘야 할일! 양영태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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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담백한 용기와 좌파척결의지를 동시에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 이명박 대통령은 이념을 별로 중시하지 않는 발언을 자주하는 것 같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금 이명박대통령을 코너에 몰아넣고 극심한 공격과 촛불시위를 주동하는 세력은 바로 다름 아닌 친북좌파의 이념세력임이 분명하다. 아마 이점은 이명박 대통령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취임한지 2개월도 채 안돼 대통령을 비판하고 공격한 세력이 바로 친북좌파 이념세력이라는 사실을... 전교조를 비롯한 친북극좌단체들이 총 집결하여 이명박대통령을 몰아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참담한 현실을 목전에 두고 대통령께서 이념은 필요 없다고 계속 주장할 것이 아니라 철저한 이념전쟁을 통하여 승리해야만 대한민국이 살길이라는 분명한 명제에 동의하여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이명박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좌파세력을 척결하는 길만이 둘도 없는 가장 중요한 과업중의 과업이라고 할 수 있다.
10여 년간 정통대한민국의 권력을 투표를 통해 치밀한 계획아래 합법적으로 장악한 친북좌파들은 그들이 10년 동안 깊고 넓게 파 놓았던 좌파권력기득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하여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이명박 정부를 향해 무차별 폭격을 감행하고 있다. 바로 친북좌파들은 한미쇠고기협상이 이명박대통령을 공격할 수 있는 좋은기회(?)의 모델로 포착하고 그들의 세포조직을 총 집결하여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총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친북좌파들의 속성은 기회만 닿으면 무차별 선동 공격하는 것이 그들의 본질이고, 틈만 나면 끈질긴 투쟁을 벌이는 것이 그들의 천인공노할 본능인 것은 이미 알려진 진실이다.
이명박대통령은 친북좌파들에게 약점을 보였던 것이다. 정권 출범직전에 이경숙의 '인수위'로부터 친북좌파들이 노렸던 양극화의 포풀리즘적 모략선동에 휘둘리기 시작했고 한미 '쇠고기협상타결'은 친북좌파들로 하여금, 빼앗긴 권력을 되찾아야 된다는 이른바 '한풀이굿판'을 제공한 결과를 낳고야 말았다. 그렇다면 이명박 정권의 과오는 무엇인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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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북반미반군선동자 표명렬, 지금도 반정부운동 선봉에 섰나? (양영태) ★ 北, "狂牛病 투쟁으로 이명박 매장" 지령 (金成昱) |
경제성장을 원하면 3공, 5공을 본받아라 정창인 주필 |
이명박 정부의 역사적 사명은 잃어버린 10년을 되찾는 것이지만 현실적인 사명 중의 하나는 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선거구호도 경제였다. 그러나 현재 상황을 보면 경제가 그렇게 쉽게 되살아날 것 같지 않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경제 성장에 실패한다면 이것은 단순히 이명박 정부의 실패가 아니라 우리 보수우익정권의 실패로 간주된다. 그렇게 되면 노무현 정권의 경제실정을 비난할 수 없게 될 뿐만 아니라 보수정권의 재창출에도 어려움을 맞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경제성장은 단순한 선거공약 차원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린 중대한 문제다. 이 때문에 이명박 정부는 친기업적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 크게 노력하고 있다. 기업인에게 직통전화도 개방하고 모든 규제를 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경제가 움직이는 것 같지 않다.
사회경제정책을 수립할 때 겪게 되는 어려움은 인과관계를 확정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자연현상처럼 인과관계가 뚜렷한 경우는 요망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사회현상은 인과관계 확정이 어려운 만큼 요망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쉽게 결정할 수 없다.
그래서 훈련된 직관이 필요하다. 불투명한 인과관계를 극복할 의지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는 과거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성공한 과거에서 힌트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한민국 역사상 경제가 가장 크게 성장한 시기는 제3공화국과 제5공화국이었다. 그러나 경제가 망가지기 시작한 것은 김영삼 정권 때부터다. 무슨 차이가 있었을까?
그 때는 확실한 우파정권이었다. 국가가 사회질서에 대해 확실하게 책임을 지고 있었을 때다. 국가가 강력하면 기업인이 국가를 믿고 투자를 할 수 있다. 그래서 그 때 경제가 성장할 수 있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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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겁하고 간악한 북한 독재정권 (정창인) ★ 북한 식량난 해결의 길은「집단농」의「개인농」轉換에 (이동복) |
'북한 아사자 발생 불가피, 한중일 신속행동 중요' 손지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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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an Haggard & Marcus Noland |
미국이 북한에 50만t의 식량을 지원한다고 공식 발표했지만, 당장 북한이 직면하고 있는 광범위한 식량 부족과 기아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가들이 지적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스티븐 해거드 교수와 피터슨 국제 경제연구소의 마커스 놀랜드 선임연구원은 시사주간지인 뉴스위크 최신호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이 지적하면서, 중국과 한국, 일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소식입니다.
북한에서 기아로 인한 사망자 발생은 거의 불가피하며, 그 규모는 최근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엄청한 피해를 입은 버마의 경우에 버금갈 것이라고, 해거드 교수와 놀랜드 연구원은 지적했습니다.
한반도 전문가인 두 사람은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에 기고한 글에서, 지난 2005년 이후 퇴행적인 정책과 악천후, 비료 부족 등으로 인해 북한의 식량 수확이 줄었다면서, 아울러 외부식량지원도 감소했고, 국제곡물가격의 급등은 북한의 식량 수입 능력을 압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거드 교수와 놀랜드 연구원은 유엔이 지속적으로 북한의 식량부족을 과장함으로써 사람들이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는데 방해가 됐다면서, 세계식량계획은 지금 현재 북한은 약 1백67만t이 부족한 기아 상황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자신들의 추산으로는 약 10만 t 정도가 부족한 상황으로, 이는 실질적인 위기가 곧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두 전문가는 지난 한 해 동안 물가 상승률이나 국제 곡물가격 보다 약 세 배나 오른 현지의 식량 가격에 의해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북한의 평균 월급은 4인 가족이 2-3일간 필요로 하는 쌀 3킬로그램에 해당되는데 그치는데도 불구하고, 북한 정부는 개혁을 거부한 채 민간 시장을 단속하는 등 오히려 국가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체보기]
주 편집 : Newsweek 기사 "Asia's Other Crisis" 보기 |
★ 북한, '미국 지원, 식량 문제 해결에 도움될 것' ★ 미국의 대북 식량 지원 결정 배경과 전망 |
촛불시위는 알고 보면 호남향우회 축제 부추연 |
중국산 중금속 발암 성분 함유 농산물보다 천만배 안전한 미국 쇠고기에 광우병이 있으니 수입하지 말자며, 어거지를 쓰는데
전국적인 일이라며 바람잡아주는 방송과 문자메세지 등으로 이를 퍼뜨리는 것도 과천 주택가에 플래카드 달기 운동 떠벌인 것도 전라도 전교조
심지어 촛불시위에 참가한 학부모라며 제3자처럼 연기하며 인터뷰하는 자도 전부 전라도다.
어거지와 떼법논리에 반드시 동원되는 거짓문구가 하나 있다.
"전국적"이라는 용어다. 알고 보면 전라도 주최행사의 접두어임을 굳이 가르치려들고 싶지가 않다.
다 알기에...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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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심장에 총을 겨누는데 동족입니까 ★ 한국좌파와 외국좌파의 다른점 |
역사의식 바로잡기에 나선 朴世直 회장 月刊朝鮮 金容三 편집장, 成伶珠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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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대한민국 정체성 회복 국민협의회」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
[인터뷰] "지난 10년간 국민들의 역사의식 완전히 흐트러져"
제주 4.3사건 문제 제기로 국정협 발족 : 진보정권이 들어선 지난 10년을「자유민주주의 가치의 퇴색」,「대한민국 정체성 부정」시기라고 평가하며,『국민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 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단체가 있다. 지난 1월29일 發足한「대한민국 정체성 회복 국민협의회(이하 국정협)」다.
국정협은 재향군인회와 뉴라이트 전국연합 등 국내 95개 보수ㆍ안보 단체가 참여한 연대체다. 朴世直 재향군인회장이 중앙위원회 의장을 맡았고, 부의장에 류기남 자유시민연대 고문과 李東馥 북한민주화포럼 대표를 비롯해 중앙위원 26명, 상임위원 11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정협의 發足은「제주4.3사건」에 대한 한 목사의 문제 제기가 그 배경이 됐다고 한다. 「제주4.3사건」은 1948년 5.10선거를 방해하고, 남한의 단독정부 수립을 저지하기 위해 일어난 남로당 제주도당의 무장폭동 사건이다.
이 폭동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동원됐던 軍警과 민간인 등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이 때문에 아직도 사회 일각에서 피해보상, 사건 자체의 성격 규정 등의 문제를 놓고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다.
金大中 정부는 2000년, 이 사건에 대한 眞相 규명과 보상을 위해 「제주4.3사건 眞相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를 설치했다. 盧武鉉 前 대통령은 2003년 정부 차원의 眞相보고서를 채택했다.
그러나 당시 정부의 보고서는 주민이나 무장폭동의 주체세력에 대해서는 대단히 우호적으로, 무장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나섰던 군경과 우익세력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가혹한 평가를 내려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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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의 공포의 균형 ★ 친북좌익의 선동에 흔들리는 한미FTA와 대한민국 |
'대운하' 이름바꾸기… '4대 강 정비 후 연결 사업'? 윤태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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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대운하 설명회에 참석한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
정두언 "4대 강 연결부분만 땅 파자는 것" : 총선 이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방 문제가 수면위로 급부상했듯 대운하 문제도 꿈틀거리고 있다. 정부는 지난 4월 총선 직전에 폐지했던 국토해양부의 '국책사업지원단'을 최근 부활시켰고 이명박 대통령도 측근들과 대운하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명분과 규모를 조정해서라도 대운하는 추진하고 만다는 것이 청와대의 방침으로 보인다.
"대운하는 아닌데 강 연결 부분만 땅 판다"? : <한겨레>는 19일 "국토부는 최근 정부과천청사 인근의 수자원공사 서울지역본부 3층에 국토부 소속 공무원 20여명으로 구성된 국책사업지원단을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국토부는 권도엽 1차관은 총선 직전인 3월29일 기자회견을 열어 "새 정부 조직개편 이후 잉여 인력을 활용해 여러 개의 티에프(TF)를 구성했으며, 그중 하나인 국책사업지원단에서 운하를 포함해 여러 SOC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검토하려 했으나 조직 개편 취지에 맞춰 폐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총선 이후 지원단이 슬그머니 부활한 것. 그간 대운하의 물류, 관광 효과를 강조하던 정부는 '물 관리'부분에 방점을 찍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두언, 정병국 의원과 강승규, 진성호 등 이명박 직계 소장파들도 지난 13일 청와대 회동 자리에서 이 대통령과 이같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CBS 노컷뉴스는 "대운하는 4대강 재정비로 컨셉을 전면 수정하기로 청와대 오찬에서 얘기가 모아졌다"며 "낙동강과 금강, 영산강을 지금의 한강처럼 만들되 '땅을 판다'는 내용은 뺀다는 것이 4대강 재정비사업의 요지"라고 보도했다.
특히 정두언 의원은 "대운하는 애초부터 4대강 정비사업 수준이었는데 대운하로 이름 붙인 것이 문제였고, 홍보에도 문제가 있었다"며 "대운하는 다른 강들을 서울의 한강처럼 만들자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는 것... [전체보기]
주 편집 : 처음부터 신중하게 했어야지요! 그러니 노명박이라고들 하지 않나요?! |
★ 정부 '대북지원' 난색에 한나라 발만 동동 주 편집 : 발만 동동 굴리지 말고 무슨 대책을 세우세요! ★ '풍전등화' 공영방송 KBS…이사회 '정연주 사퇴 권고'? 주 편집 : 정연주는 참으로 끈질긴 자존심도 없는 놈이군요! |
"피가 끓는다" 김밥 할머니 폭행에 넷심 분노 변윤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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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확산되고 있는 문제의 '김밥 할머니 폭행' 동영상 화면 |
'가로정비' 20대 청년 심한 욕설과 함께 무자비한 폭력 네티즌, 오세훈 시장의 공개사과 및 직접 해명 요구 서울시청 홈페이지에 항의글 200여건 넘게 올라와
20대 청년이 김밥을 파는 노점상 할머니를 폭행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동영상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재개를 반대하는 촛불 문화제가 열린 서울 청계광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가로정비'라는 글씨가 등에 쓰인 빨간색 조끼를 입고 있던 한 청년이 김밥을 팔고 있는 할머니에게 달려들어 폭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은 잘 들리지 않지만 동영상 속 청년이 할머니에게 접근, 김밥을 팔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청년은 곧이어 갑자기 할머니에게 달려들어 멱살을 잡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거칠게 몰아붙이다가 할머니를 길에 쓰러뜨렸고, 이어 주위 사람들이 달려들어 청년을 말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잡혔다.
이 동영상은 다음 아고라와 유투브 등에 올려지면서 문제의 청년에 대해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동영상에 찍힌 젊은이를 잡아 처벌해야 한다" "피가 끓는다" "나라가 미쳐가고 있다"고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동영상의 청년이 서울시에서 고용한 청계천 일대 노점상을 단속하는 용역 직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울 종로경찰서와 서울시가 해당 직원의 인적 사항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힘에 따라 불똥이 오세훈 시장과 이명박 대통령에 튀고 있다... [전체보기]
주 편집 : '김밥 할머니 폭행'' 동영상 보기 ; 요새 노인들 마음 놓고 다닐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 폭행한 청년은 휴학하는 대학생이라고 하는데 장래가 훤합니다. 이런 인간이 대학을 졸업해서 무엇을 사회에 기어하겠습니다. 인구도 많은데 이런 졸자들은 다 정리해 버리세요! |
★ 이 대통령-강재섭, 20분 독대에 나눈 얘기는? ★ 안병만 "지난 10년 시민사회 무책임이 현상황 빚어" |
국가인권위 '北인권포럼' 급조 날림구성 양정아 기자 |
[철저검증] '北인권 거론 반대론자' 다수… '진짜 전문가'는 탈퇴 : 지난 5년간 북한인권 거론을 반대해온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ㆍ위원장 안경환 서울대 법대 교수)가 새 정부 출범후 북한인권 자문기구인 '북한인권포럼'을 급조하면서, 다수의 비전문가들과 과거 북한인권 거론 반대론자까지 참여시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때문에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 등 지난 10여 년간 북한인권문제를 깊이 있게 천착해온 실력있는 전문가들이 이에 항의 탈퇴했고, 정학진 대한변협 북한인권소위 부위원장 등도 참여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통일연대' 등 과거 친북좌파 단체 출신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때문에 '인권위'가 그동안 북한인권 거론을 반대해온 인사들을 대거 참여시킴으로써 '북한인권포럼'을 통해 도리어 북한인권 문제를 희석시키려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북한인권 반대론자와 비전문가들을 다수로 하고, 전문가들은 소수로 함으로써 전문가들을 들러리로 세운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 최근 '데일리엔케이'가 입수한 최초 '북한인권포럼 구성 기획안'은 다음과 같다.
김귀옥(한성대 교수), 김근식(경남대 교수), 김동균(변호사, 前 통일연대 변호사), 박명림(연세대 교수), 박석진(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서보혁(이화여대 연구교수), 이우영(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정성장(세종연구소 남북한관계연구실장), 배명복(중앙일보 논설위원), 이대근(경향신문 논설위원), 윤여상(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 정학진(대한변협 북한인권소위 부위원장), 유호열(고려대 교수), 김수암(통일연구원 연구위원), 김태진(북한민주화운동본부 대표), 이금순(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며 공동대표는 법륜 평화재단 이사장과 심영희 한양대 교수로 되어있다.
이 중 윤여상 소장은 "인권위가 그동안 북한인권문제와 관련해 활동해왔던 인사들을 의도적으로 배척하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실제 북한인권문제 개선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 들었다"며 15일 정식 탈퇴를 선언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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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싱' 찍을때 소똥에 박힌 옥수수 빼먹던 생각" ★ "北, 유럽서 '생화학무기' 자재 계속 구입시도" |
노동신문, 김향미 기자 南의 자살현상 진실 아나? 이모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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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 대원들이 2004년3월11일 한강대교 남단에서 노무현대통령의 형 건평씨에게 인사청탁을 해 검찰조사를 받다 자살한것으로 알려진 남상국 전대우건설사장의 사체를 수색하고 있다 |
"우물안의 개구리"... 노동신문 기자들 : 5월 19일자에 노동신문의 김향미 기자가 "늘어나는 자살현상-누구 탓인가?"하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한강이 자살 장소"로 되고 있다며, 이는 "남한의 반인민적제도에 의한 것"이라 역설했다.
김향미 기자가 한강을 "자살터"라 말한 것은 틀린 말은 아니다. 남한주민들이 보다 나은 풍요로운 생활을 지향하다 실패하면 "심리적 변이"현상에 의하여 한강에 뛰어들어 "자살극"을 펼치는 기사들이 남한의 모든 언론에 소개되기 때문이다. 또 그들에 대한 구조작업을 정책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자살극"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북한 주민들은 먹을 것이 없어 조용히 자살을 자처한다. 청강수를 먹고, 또는 쥐약을 먹고 소리 소문 없이 자살하는 경우가 셀수 없이 많다. 북한 언론은 이들이 왜 자살했는지, 분석하지도 않고 또 신문, 방송에 보도할 수도 없다.
북한주민들은 자살할 자유도 없는 사회이다. 자살을 했다가는 그의 가정은 반역가정으로 몰려 대대손손 불이익을 받게 된다. 가장 초보적인 먹는 문제조차 해결할 수 없어 자살을 하는데도 "김정일에 대한 반항"으로 정치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살을 할 경우, 가족들은 병으로 죽었다고 속인다.
그렇다면 북한에 먹지 못해 병들어 죽은 사람(자살한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는가? 1990년대 고난의 행군시절부터 지금까지 수만에 달할 것이다. 최근에는 살아있는 가족을 위해 숨어서 자살하던 습관을 벗어나 내놓고 항의 자살하는 현상들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 전 남한 언론에 소개된 함경북도 회령주민들이 항의 자살 소동이 그것이라 하겠다.
김향미 기자가 남한의 자살소동은 "남한사회의 반인민적 제도"때문이라 역겨운 지적을 했다. 남한의 자유민주주의 사회를 얼마나 모르면, 이런 한심한 말을 할 가 묻지 않을 수 없다. 남한의 자유민주주의 사회는 원리적으로 인간의 생명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재민주권 사회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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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장엽 "北, 행정일군은 당의 머슴" ★ 나는 브로커였다 (실화) |
좌파단체 '돈줄' 끊기나? 김주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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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5월 당시 평택에서 죽창으로 경찰을 공격하던 극좌세력 |
정부, 시민단체 예산 지원 전면 재검토 : 이명박 정부가 시민단체들에 대한 예산 지원을 전면 재검토할 방침을 밝혀, 김대중-노무현 정권 10년간 국민 혈세를 지원받았던 좌파성향 단체들에 대한 지원 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기획재정부가 18일 밝힌 바에 따르면, 정부는 3년 이상 연속으로 예산이 지원된 민간단체 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다. 또 현재 국고 보조를 받는 민간단체는 2010년까지의 중장기 운영수지 개선방안을 올해 상반기 안으로 내놓아야 한다.
정부는 3년 이상 연속 지원한 단체별 사업을 국가 주요 정책과의 연관성을 기준으로 필요성을 전면 재검토해 ▲목적이 달성돼 필요가 미약하거나 ▲ 법적 근거없이 관례상 지원했거나 ▲국고 지원이 사업자 연간 운영규모의 10% 이하로 효과가 불투명ㆍ미약하거나 ▲민간 자체 수행이 바람직한 사업들은 지원을 중단하거나 축소할 예정이다.
이는 이명박 정부의 '작은 정부' 및 '우경화' 방침과도 연관된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지난 수년간 노무현 정권으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지원받고 활동했던 한총련-민노총 등 극좌단체들의 입지는 좁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노무현 정권은 지난 2006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우리측 노동단체 대표단이 남북 노동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했을 때 이 중 일부가 혁명열사릉을 참관한 사실이 밝혀진 후에도 이 행사에 대해 6천900여만원의 협력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또 2006년 상반기에는 통일부를 통해 이적단체인 한총련과 한청(한국청년단체협의회) 소속 인사들이 주도한 금강산 '우리겨레청년새해맞이통일행사'와 '남북청년학생교류통일행사'에 각각 4천6백만원과 9천1백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전체보기]
주 편집 : 끊어야지 무슨 축소입니까? |
★ [분석] 제2차 한반도 전쟁 발발 가능성 ★ 한반도 유사사태, 日 대재앙의 시작 주 편집 : 일본보다는 미국을 선호 할거 같은데요?! |
한 번 짚어보아야 할 아픈 사연들 朴泰宇 논설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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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정부의 중앙부처인 통상산업부, 외교통상부에서 근무할 시절 정치권 인사들의 다소 문제가 있는 자격을 놓고 국가의 많은 엘리트들이 가볍게 이야기 거리를 삼아 농담을 하던 기억이 새롭다.
民心을 먹고 살아가던 정치인들이 일반백성들의 권익신장보다는 자신들의 잘못과 위선(僞善)을 엄폐하는 바람직스럽비 못하던 정치행위를 탓하던 기억이다. 하나, 지금은 시절도 많이 바뀌고 누가 누구를 탓할 정도의 저질스런 정치행위는 높아진 民心 앞에서는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단지, 국리민복과 국가의 안녕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위장하고 교묘하게 자신들의 정치적 이득만 꾀하고 궁극에는 국가의 이익과 국민들의 복리만 해치는 아주 악성 고단수의 일부 선전선동꾼들이 정치권에 많이 양산되어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는 없다.
필자의 눈엔 지금 쇠고기협상을 둘러싸고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는 정부와 정치권의 모습은 국민 앞에 우리 모두다 국가를 중심에 놓고 보면 함량미달의 공직자요 하는 고해성사(告解聖事)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國益을 놓고 치열하게 각축전을 벌이는 국제협상의 무대에서 우리가 차분한 이성으로 국가의 이익을 우선순위로 놓고 현안(懸案)을 숙의하고 책임소재를 가리는, 아주 세련되고 민주적인 검증공방보다는 자신들의 이권만 앞세운 이전투구(泥田鬪狗) 양상들이 잘못된 流言蜚語와 함께 대한민국의 영토를 물들이고 있는 아주 잘못된 형국이 되어 버렸다.
지금도 차분하게 이성을 찾고 자신들에게 부여된 소임과 민주시민으로써의 자질에 대한 깊은 성찰(省察)을 요하는 시점이다. 이번 '쇠고기 파동'은 그 동안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한 덩어리의 생명체가 성장해 오는 과정에서 알면서도 묵인하고, 혹은 자신의 부귀영화(富貴榮華)를 위해서 적당하게 무시하고 걸러오던 '사회작동인프라'의 허점들의 총체적으로 고스란히 드러난 것이다.
이렇게 되다 보니, 책임 있는 정치권의 모습보다는 선전선동적인 정쟁(政爭)이 앞서고, 자질이 부족한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허물도 보지 못하고 자질에 일부 문제가 있는 통상부서 공무원들만 일방적으로 탓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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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무슨 긴밀한 협의를? (박태우) ★ 靑, 실시간 기밀유출에 보안대책 '고심' |
납북어부 31명, 85년 찍은 사진 입수 안용현, 안준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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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0~70년대 조업 중 납북된 어부 31명이 23년 전인 1985년 북한 강원도 원산에서 집단 교육을 받으면서 함북'나진혁명전적 지'를 참관해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다. |
30~40년 전에 납북된 어부 31명이 23년 전인 1985년에 찍은 한 장의 사진을 통해 확인됐다.
조선일보는 1960~1970년대 납북된 어부 31명이 1985년 여름 강원도 원산에서 집단 교육을 받으면서 함북 '나진혁명전적지'를 참관해 단체 촬영한 사진을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56) 대표를 통해 입수했다. 조선일보는 북한을 탈출한 납북 어부 및 납북자 가족들을 만나 사진을 보여주며 대조하는 작업 등을 통해 31명 중 22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현재 북한에는 480여명의 전후(戰後) 납북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7명이 탈북해 남한에 살고 있다. 납북 어부들은 "사진 속 33명 중 북한 지도원 2명을 제외한 31명이 모두 납북 어부"라며 "23년 전의 사진이라 이름이 제대로 기억나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나 납북 어부들은 북한 지도원 2명의 얼굴과 성(姓)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이번에 확인된 22명 중 일부는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납북자 명단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용 대표는 "남한 국민이 몇 명이나 북한에 끌려갔는지 정부가 모르는 것"이라고 했다.
북한은 1970~1980년대 원산에 위치한 '대외사업부 문화연락소'란 곳에서 4~6년에 한 번씩 북한 전역의 납북 어부들을 수십 명씩 모아 석 달 가량 사상 교육을 시켰다고 한다. 납북자들은 "80년대 중반까지 개인당 세 번 정도의 집단 교육을 받았다"고 전했다.
2007년 남한에 온 최욱일(68)씨는 "북한은 같은 배 선원의 소식을 듣지 못하게 하려고 이 배, 저 배 (선원을) 섞어서 교육을 했지만 오히려 다른 배 선원의 소식까지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납북된 시기와 배 이름, 고향 등은 절대 말하지 말라고 지시받았지만 따르지 않았다"고 했다. [전체보기]
주 편집 : 확인된 납북어부 이름 포함 |
★ "여기 있네, 우리 아들 맞네… 아직 살아있답니까" ★ [사설] 대북정책, 지킬 건 지키고 못 지킬 건 꺼내지 말라 |
BRICs, 정치동맹체로 진화하나 조선일보 모스크바=권경복 특파원 |
4개국 외무장관 회담, 정례화하기로 합의 : 고도성장으로 덩치를 키운 브릭스(BRICsㆍ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가 이제는 선진 7개국(G7)처럼, 경제ㆍ정치적 영향력을 동시에 갖춘 '동맹체'로 탈바꿈할 것인가.
지난 16일 러시아 중부 예카테린부르크에서 브라질의 셀소 아모링(Amorim), 러시아 세르게이 라브로프(Lavrov), 인도 프라납 무케르지(Mukherjee) 장관과 중국의 양제츠 외교부장이 사상 처음으로 브릭스 외무장관 회담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국제무대에서 브릭스 국가들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4개국은 유엔총회 등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브릭스 회의만을 구성해 만난 것은 처음이다.
4개국 외무장관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시대적 요구인, 다극주의(multilateralism)에 기초한 세계질서 수립을 위해 브릭스 국가들은 공동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주도의 일극(一極)주의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다. 러시아 일간지 코메르산트는 "브릭스는 국제현안에서 미국의 패권을 견제할 수 있는 하나의 동맹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브릭스 외무장관들은 또한 테러리즘과 대량살상무기(WMD)의 확산 방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석유수출 2위국인 러시아와 석유소비 2위국인 중국이 에너지 안보를 둘러싸고 일부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세계적인 에너지와 식량 위기에 공동 대처하자는 원칙에도 4개국은 합의했다.
더욱 주목되는 합의는 4개국 장관급 회담의 정례화다. 브릭스는 올 하반기 브라질에서 경제ㆍ재무장관 회담을 열기로 했고, 2009년 차기 브릭스 외무장관 회담의 의장국은 인도가 맡기로 했다. 외교ㆍ경제 등 각 분야의 회담을 정기적으로 열어, 브릭스의 위상을 과시하겠다는 것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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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1인당 GNI 세계 51위 (중앙) ★ 지역특성에 따른 중국인 체질 9가지로 분류 (온바오) 주 편집 : 한국인은? |
유머퀴즈 문화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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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핵심세력이 였던 그들은... |
1. 단골이 전혀 없는 장사꾼은? "장의사" 2. 왼쪽에 서면 좌익, 오른쪽에 서면 우익, 앞에서면 선동세력, 뒤에서면 배후새력, 그럼 가운데 서면?
"핵심세력"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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